아까 글썼는데 지워졌더라 -_- 서버재점검한다더니 사람 글지우네





그래도 아까 추천했던 사람들..




다시 추천해줘잉~♡




여름이다...여름이야!!!!!!!!!!! 와아아!! 여름이다











야!!











덥다..











-_-.... 그만 깝치고 글 시작할게요











가족들: 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오오~~











아침부터 가족들의 노래소리가 들려 일어나봤다.











이게 왠 썅츄에이션!?!?











튜브에 텐트에 다 짐싸고 해변으로 떠나는 우리 가족들의 모습 !!













브로콜리: 자..잠깐만요 지금 여름휴가 가는거에요? 저는요!?!?











아버지: 너 ? 아 맞다... 여보 브로콜리도 있었지?











어머니: 너도 따라올 생각이니? 너 고1이잖아











브로콜리: 네 ?? 아니 지금 고1이라고 휴가도 못가게하시겠다.. 뭐 이런 말씀이세요!?!?













누나: 야! 누나는 중3때부터 안따라갔어













브로콜리: 아니!! 이러시면 안되죠, 제가 여름휴가 안간다고 공부할놈도 아닌데...













아버지: 그건 그렇군... 그래 일단 차에 타라...











브로콜리: 진짜요~ ? 아싸!!













들뜬 마음으로 차에 탄 브로콜리... 쭉쭉빵빵 비키니걸들과 해변에서 지낼 시간들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똘똘이가 출근을 한다.













똘똘이: 헤헷 .. 거 주인님, 늘 야동만 보다가 이제 실습하러 가는거죠?











브로콜리: 흐흐 그래 색히야!! 아~ 이래서 여름이 좋아!!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



해변으로 가.......













그러나 우리집 차가 선곳은 동해가 아닌 친할머니댁.. -_-











브로콜리: 뭐에요!? 여기 왜 선거에요? 아 !! 친가쪽과 같이 가는구나!!











고모와 고모부 할머니가 달려오신다









일동: 별이 쏟아지~~는 해변을 가요오오











브로콜리: 와아하하 ^^ 해변이다 해변...











고모: 아니..브로콜리도 가요? 이제 고1인데??











아버지: 그럴리가 있나.. 잠시 실례좀 해야겠어....











고모부: 네??











어머니: 며칠동안 이곳에서 연정이랑 같이 재우죠..



얘가 혼자선 뭘 할수가 없어서요













C발..나 이제 뭐하는 시츄에이션인지 이해갔다.



그러니깐 나랑 고3인 친척누나 연정이누나를 놔두고 휴가를 떠나는거구나!!!













브로콜리: ..................야........진짜 돌겠구만



나도 해변 가고싶다고요!!



지금 가뜩이나 사춘기라서 질풍노도의 시기인 저를 이렇게 자극시키시네..



이거 실수하는겁니다. 그냥 좋은말할때 같이 재미보자고...











고모부: 그래서 지금 뭐 한판 붙겠다는거냐 .. -_-+?











해병대셨던 고모부....













브로콜리: 아..아니요 뭐..그런건 아니구....













그리하여 결국............- _-













연정이누나: 꺅 이 썅놈은 왜 대려왔어!!!











고모부: 며칠만 같이 지내











연정이누나: 고3이라고 휴가도 안대려 가는것도 열받아 죽겠는데



이 미친브로콜리랑 보내라고?











연정이누나의 절규를 쌩까고 가족들은 해변으로 떠났다.











연정이누나는 내 얼굴을 보더니 한숨을 쉬고...다시 또 내 얼굴을 보더니 한숨을 쉬었다.













"누군 너랑 있어서 좋냐 ? 미친것아? "









라는 말이 정말 목까지 치고 올라왔다.









연정누나: ......-_-











브로콜리: .............-_-











연정누나: 뭘 꼴아보냐-_-?











브로콜리: 돼지가 말을 하길래 신기해서 꼴아봤다. 어쩔래..?



나 컴퓨터나 할랜다.











연정누나: 개색히야 야동 다운 받지마라...



이미 하드 꽉찼다.













브로콜리: 안봐 안봐 -_-, 변녀야 !!











후훗...말이야 저렇게 했지만 안볼리가 있는가?





........ 누나 중요한 문서,사진 다 지워서 용량 늘린뒤 결국 야동 다운받아서 봤다





신나게 감상하고 있는데 밖이 소란스럽다.











브로콜리: 누구 왔나?









문을 열고 나가보니 연정이누나가 왠 남자랑 히히덕 거리고 있다.





난 연정이누나에게 다가가 상큼하게 속삭였다.





브로콜리: 고모부가 너 다시한번 집에 남자친구 끌고오면 죽인댔잖아...





연정이누나: 비밀로 해줘 씹색히야....





브로콜리: 아니야...진실은 꼭 밝혀져야해





연정이누나: 냉장고에 있는 럭셔리초콜렛을 한알 먹어도 좋아.. 그거 외국여행간 내 친구가 보내준거야

맛 진짜 끝내줘....





브로콜리: ....초콜렛...한알?? 엿 쳐먹어.....

그깟걸로 내 입을 막으려하지마.....

초콜렛 한알이라니...





연정이누나: ............. 그럼 그거 너 다 쳐먹어 씹색히야






브로콜리: 콜.....♡ 화끈한 누님..내 이 비밀 무덤까지 갖고가리라....




난 초콜렛은 쪽쪽 빨며 두 사람을 관찰했다.





남자: 어? 쟨 누구야?









연정: 으응..사촌동생.. 신경쓰지마!!



그냥 애완용 개색히보듯 보면 돼






오호...애완용 개색히??? 그래 너 오늘 애완용 개색히한테 한번 물려봐라






브로콜리: 아..누나 남자친구이신가봐요...


진호형 맞으시죠?





남자: 진호? 그게 누구야?




브로콜리: 진호형 아니세요? 와 남자친구 또 바꼈네..벌써 17번째야...

진호형은 좀 오래갈줄 알았는데....

누나가 진호형이랑 같이 잤다고 좋아하던게 어제 같은데......





남자: 뭐!? 그게 사실이야!?

야 연정!! 어떻게 된거야!!






연정이누나: 모..몰라 ^^; 내 사촌동생이 장난치는거야

호...호호호호





브로콜리: 장난...? 누나랑 진호형 사랑 .. 장난인거였어?


넘어선 안될 선까지 넘어놓고....이제와서 장난??





남자: 커헉!! 넘어선 안될 선?!?! ....야 연정!!

너 다신 나한테 연락하지마!!!






연정이누나: 야!! 기달려!! 자기야!!






남자는 집을 뛰쳐나가려했다.




그러나 대문에 잠금장치를 풀지 못하고 낑낑 거리고 있었다 -_-





남자: 낑낑..뭐 이거 어떻게 여는거야





브로콜리: 그 세로로 된거 가로로 해! 등신아!!





딸깍





남자: 와~ 감사합니다!!






좋아라하며 뛰쳐나가는 남자놈 -_-





브로콜리: ...에유 등신....


누나 근데 이거 초콜렛 맛있다 ^^


초콜렛 더 없어??





연정이누나: 아~ 초콜렛 ^^?


초콜렛으로 맞아볼래, 개색히야?





난 초콜렛으로 30분간 신나게 두들겨 맞은후 다리를 쩔뚝 거리며 전화기로 향했다.





연정이누나: 내 남자친구한테 전화해서 똑바로 말해!!






브로콜리: 네..쿨럭... 알겠...쿨럭쿨럭..습..니.....다....쿨럭






따르르릉 따르르릉





남자: 여보세요?





브로콜리: 하악 하악~ 베히비 +_+!!





남자: 뭐야 이 개색히...




뚜우~뚜우





브로콜리: 어머!! 누나 !! 이 남자가 전화 끊었다 ^^? 헤헤헤...




연정이누나: 호호호..정말 정말 ^^?





누나는 해맑게 웃으며 내 목을 조르기 시작했다.





브로콜리: 켁..켁!! 알았..켁....어...제대로... 켁..켁...할게...켁!! 일단 이거..켁켁..놔...켁..줘





연정이누나: 즐거운 여름방학에 뒈지고 싶지않으면 제대로 해라 -_-





따르르릉 따르르릉




남자: 여보세요?




브로콜리: 저기 매형~


저에요 아까 사촌동생


아까 제가 한말 다 농담이였어요 하하하 ^^;; 진짜에요


빨리 다시 와주세요..


지금 우리 누나가 다 벗고 기다리....쿨럭;; 이게 아니구나


우리 누나가 맛있는거 해놓고 기다리고 있어요 ^^;; 어서 와주세요;;;







결국 내 감미로운 목소리의 설득으로 남자친구분은 다시 오셨고 오해도 다 풀렸다.






남자친구: 하하하~ 사촌동생분이 참 장난꾸러기시다.





브로콜리: 헤헷..웃대인이라 그래요...






연정이누나: 호호호 ^^; 맞아~


내가 얘 떄문에 맨날 고생한다니깐


아휴~ 속상해






썅...지금 저기서 내숭 떨고 있는 사람이 아까 나 두들겨 패던 매가톤펀치의 소유자 맞지??






남자친구: 근데..니 사촌동생..아깐 없었던 상처가 보인다!?


설마..니가 팼어?






브로콜리: （--）（__）（--） 끄덕끄덕......




연정이누나: 아냐~~ 내 사촌동생이 너한테 그렇게한거 미안하다구 자학한거야





브로콜리: ............... -_-





남자친구: 사촌동생분, 진짜에요??





브로콜리: [（-_ㅡ）（ㅡ_-） 도리도리~] 네 진짜에요 -_-





난 고개를 저으면서 네 진짜에요라고 답했고... 남자분은 내 대답에 의아해했다.





남자분: 뭐에요? 했다는거에요 안했다는거에요 ??





연정이누나: 했다는거야..그치 사촌동생아 ^^?





누나는 환하게 웃고 있었지만.... 온몸에 핏줄이 선것이 보였다...





브로콜리: .......... 콜....♡


제가 자학한거 맞습니다 ^^ 맞고 말구요!!


매형... 우리 누나랑 이쁜 사랑 꾸며가세요~~


하하하하.................. （-_- ）



남자: 아하~ 자학한거구나..


난 또 연정이가 때린줄 알았지





연정이누나: 어머~ ? 야 내가 설마 때렸겠니?


나 사람 때리는거 못해....


태어나서 한번도 해본적 없어... 그런건 야만인들이나 하는짓이잖아





남자친구: 여...연정아...


넌 어쩜 이렇게 착하니......




연정이누나: 아..아냐!! 나 안착해... 호호호호





브로콜리: 하하하!! 맞아요 맞아!!

얘 하나도 안착해요 푸하하하!! 속고있구만 개색히 저거...





갑자기 연정이누나가 나를 와락 끌어안더니 속삭인다.







연정이누나: 씹색히야.. 너 말할때마다 입에서 발꼬랑내가 진동을 하거든??


그러니깐 방에 쳐박혀서 야동이나 쳐보며 니 똘똘이나 마사지하고 있어... 개색히야






브로콜리: ..........






저렇게 말하곤 나를 번쩍 들어서 지 방으로 달려가 파워슬램으로 내리꽂아놓고





지 똥팬티 내 아가리에 쳐박으면서




연정이누나: 입다물고 있거라....







라고 말하고 나간뒤...





남자친구에게






연정이누나: 어머~ 내 사촌동생이 그렇게 또 내 방이 구경하고 싶다네? 호호호호 ^^





라고 말하고 있는 저년...



저년은 분명히 악마다.



1편..끝




너무 짧죠?

2편은 길게 쓰겠습니다. 그러나!! 이 글 하혈 된다면 쓰겠습니다 후후훗







네? 쓰기 싫음 관두라구요?



...씨바..... 하혈 안되도 쓴다.... 비추 40개 받아도 2편 꼭 쓴다...








네? 쓰기 싫음 관두라구요?



...씨바..... 하혈 안되도 쓴다.... 비추 40개 받아도 2편 꼭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