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첫글이네요^-^
가입하기 귀찮아서 글만 보다가 이제서야 가입하게 됬네요-_-
우선 이 글은 100% 실화임을 밝힙니다. 저번에 유머 라는 글을 읽고 저게 정말 실화일까
100% 뻥 아닐까 라는 생각이（ 글을 쓴 작가님 죄송-_-）들었습니다. 하지만 정말 이건
제가 겪은 일이고 단1%의 뻥도 치지 않았음을 명심하시길-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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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부장과 나

오늘 핸드폰을 새로 사게된 여니...

여니: 와~ 새핸펀이다~~~~~~

핸펀 번호도 바꿔버린 나.

그날밤 8시........

띠리리리리~

여니: 엽때여~

의문의 남자: 박부장 좀 바꿔주세요.

여니: 누구세요? 박부장 핸드폰 아닌데여?

의문의 남자: 죄송합니다.（뚜..뚜..뚜....）

하지만 그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진동）

여니: 여보세요~

의문의 남자: 박종팔（가명） 핸드폰 아니에요?

여니: 아닌데요.

의문의 남자: 번호가 011-309-1111 아니에요?

여니: 번호는 맞는데 아니에요 .

의문의남자: 뚜~뚜~뚜~

이런 쉣-_-

여기서! 나는 놀라운-_- 사실을 알아냈다.

* 박부장의 이름은 박종팔（가명）이다.
* 박부장은 핸펀번호를 바꿨고 옛날에는 지금의 나와 같은 번호였다.

5일 후......
그날은 큰집에서 모이기로 했던 날..

띠리리리리리리리~

여니: 엽때여...

의문의여인: 누구세요- -?

여니: 이핸펀 주인!（했을리는 없고）누구신데여?

의문의 여인: 박종팔 씨 핸드펀 아니에여?

여니: 아닌데여......

이때 아빠 목소리가 들렸다.

의문의 여인: 맞잖아요. 빨리 바꿔주세요.

여니: 찰칵!（핸펀 끊는 소리）

전화가 5통이 더 왔지만 끊어버림.....

여기서 잠깐! *박부장은 젊은 여자을 사귄다.

1주일 후......

띠리리리리리~띠리리리리~

여니: （받아치기）여기 박종팔 핸드펀 아니에여-_-

의문의 남자:（놀라는 눈치） 어른 계세여?

（이봐-_- 난 17살이라고-_- 내 목소리가 글케 어려 보이냐?）

엄마: 여보세요?

의문의 남자: 어쩌구저쩌구 하는것 같음.

엄마: 박종팔（가명）이 신용불량자래는데?

여기서 잠깐! *박부장은 신용불량자이고 빚쟁이들이 마니 쫓아다닌다（그럼 그 여자는-_-술집 마담?）
* 나이는 50이 넘지 않았을 것이다.

수개월후...........

여니: 여보세요!!!!!!!!!!!!!!!!!!!!!!!!!!!!!!!!!!!

누군가: 박종팔...

여니: 찰칵......（뚜~뚜~뚜~）

이러는 나를 발견할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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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끝마무리가 좀 이상하네여...... 담엔 잼난글 올리겠습니다.

귀차니즘 때문에 번호를 안 바꾸고 버텼더니 전화는 이제 별로 안 오더군요 . 전엔 수십통이 왔었지만...

하지만 박종팔（가명） 이라는 그사람 번호를 알아낸다면 당한 만큼 수십통에 장난전화를 해주고 싶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코멘 부탁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