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원희는 강속구에 자신이 있었지만
정철원이 제구를 잡자고 해서 슬슬 던진것에 대해서 아쉬움이 컸다고 한다.
아일릿 윤하는 토요일 대전에서 시구를 하는데 전 멤버들이 한팀씩 좋아하는걸로 야구팀을 공부한다고 한다.
Nc가 창원시에 요청한 21가지를 공개했다.
트램을 지어달라는 이야기를 했다는등 지역언론의 공격을 받자 난처해서 공개한듯 하다.
창원nc는 창원시장이 약속하고 의회가 반대하는 일의 반복이었는데
Nc지원 촉구건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반대하는 의원들도 있지만 지역여론이 너무 과열되서 반대목소리를 아무도 낼수 없지 않았나 싶다.
정치는 민심과 여론이 움직여야 되는 것 같다. 관심을 가져야 한다.
하지만 들러리로 서는 스포츠인과 세우는 정치인 둘다 짜증난다.
（정우영 개인의견）
부산 북항에 돔구장이 세워질 가능성은 현재까지는 동력이 없다.
국힘 민주당 둘다 공식공약이 안됬다.
민주당은 부산시당에서 제의했지만 중앙에서 사업비를 어떻게 조달할지 계획이 없어서 공약에 넣지 않았다.
국힘은 사직구장 빠른재건축이 공약이다.
작년 부산시 계획은
2027 아시아드를 임시구장으로 공사시작
2028 임시구장 개장
2030 까지 사직재건축
2031부터 새 사직구장을 사용한다는게 부산시 입장인데
임시구장은 12000석 계획이다. 롯데는 20경기연속 매진중인데, 이대로라면 티켓대란이 무조건 벌어질수밖에 없다.
잠실도 12000석 규모라서 보도후에 논란이 일어났고 18000으로 시작해서 3만까지 늘리겠다고 변경됬다.
왜 지금 이게 이슈가 안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사직은 "현재계획"에서도 돈을 많이 끌어와야 한다.
북항 돔구장은 여론은 어느정도 있지만 구체화 시킬만한 정치적인 힘+돈이 있는지 의문이다.
시민들의 요구가 있으면 가능할수는 있겠지만 "정식 공약도 못 들어간"걸 보면 현재로서는 동력이 없어보인다.
두산은 야수진의 나이가 가장 많은 팀이었지만 두산 젊은 야수들은 오랜만에 기회를 받았다.
작년 25세 이하야수 타석과 war이 작년에 압도적인 꼴지였다.
조성환대행은 이승엽과 정반대의 길을 천명한듯 하다.
지난주 두산에서 활약한 젊은 야수중에 퓨쳐스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보여준 선수는 없다.
더 빠르게 성장해줘야 하는데, 구단과 팬들이 얼마나 기다려줄수 있느냐가 의문이다.
구단주가 밝힌 것처럼 이승엽 감독의 미션은 우승이었는데, 리빌딩을 한다는게 아이러니 하지만
두마리토끼를 못잡을 이유는 없다.
국내선수 war의 1등 그리고 특히 투수부분에서는 두산이었다. 외국인만 멀쩡하게 뽑는다면 좋은 성적이 기대되었지만 그렇지 못했다.（...）
이번시즌 1군 야수의 집단부진을 극복하지 못한것은, 백업전력의 저하+젊은 선수를 키워내지 못한 부분들이 드러난것 같다.
이번주가 두산으로써는 어떤 방향으로 갈지가 결정되는 주가 될 가능성이 높다. （아마도 리빌딩?）
현재 토종최고 선발투수는 송승기다. ear war 모두 1등이다.
한국야구에서 이런 젊은 좌완은 정말 오랜만이다.
23세 이하war이 류양김 이후14년간 좌완중 1등이다. 아직 시즌이 절반도 안지났다.
구속 무브먼트를 모두 갖춘 높은 수준의 포심의 힘이 크다.
구단에서는 예전에 제2의 유희관이라고 했지만 엄청난 구속상승을 가져왔고 반전을 썼다.
송승기는 자기가 유희관만큼 제구가 안되는데 부담스러운 설명이었다고 기억하고 있다.
（인터뷰 나름 재밌었는데 너무 길어서 생략）
감보아는 역대 좌완 포심 평속을 갱신했다. 직전기록은 배찬승
게다가 슬라이더도 1등이다.
공 하나하나가 다 역대급이다.
역대좌완 구속 1위는 2014 8.8 김광현의 156.1
감보아는 직전등판에서 155.8을 기록했다.（pts동일 기준, 트랙맨에서는 156.8로 측정됨）
구속은 예상했는데 제구문제가 없는건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본 기자가 ABS존의 도움을 받아서 스트라이크를 더 많이 던질것 같다는 예상이 적중했다.
순Fe가 쟤는 왜 메이저 못가고 여기있냐고 계속 말했다.
다저스가 투수 14명이 DL인데 대체 무슨 팀이길래 이런 선수가 콜업이 안됬는지 의문이다.
감보아는 높은 타점에서 때리는 포심이 특징인 투수인데 KBO 왼손투수중에 가장 높은곳에서 던진다.
높은곳에서 던지는 KBO투수들은 하이볼로 삼진을 많이 잡는 유형인데 감보아는 땅볼투수다.
적은 표본같지만, 적은 표본으로도 가장 신뢰가 되는 스탯이고, 감보아는 미국에서도 땅볼비율이 더 높았다.
어떻게 이런 포심을 가진 투수가 땅볼이 더 많을까 하면 로케이션의 덕인것 같다.
조금더 봐야되긴 하겠지만 하이존을 공략하지 않고 낮게 던지기 때문에 그렇다고 현재까지는 보고있다.
2~3년전부터 메이저에서 유행하는 어택 앵글이라고 하는 홈플레이트 통과시의 각도가
땅볼유도로 나타나는게 아닌가 싶다.（기자 본인의 가설）
이대로라면 롯데의 내야수비가 감보아의 앞으로의 성공과 연관이 있지 않나 싶다.
2
80
도필생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