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1-09-06 09: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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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54,308
다정한꼬부기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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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잘생기면 됨
작성 2021-09-06 09: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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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꼬부기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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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돈이되겠어
2021-09-06 09:59:03
226
9
내 생각엔 저건 그냥 잘생겨서가 아니라 엄청 핵심적인 문제임. 공부를 안하는 이유는 결국 동기부여인 것이고 부모는 그 동기부여를 어떻게 해주어야할지 고민해야한다. 라고 귀결이됨. 그동안 부모님은 우리애는 왜 게임만 하고 공부를 안할까 했겠지만. 결국 진지하게 우리아이가 공부를 안하는것에 대해서 고민이나 연구하지 않았다를 반증하는 결과라고봄. 학습의욕은 자녀의 관점에서 접근하는것이 중요한것. [11]
이동
둥본좌
2021-09-06
김엔팍
2021-09-06 14:33:48
100
0
꼭 잘생기지않아도 됨 핵심은 과외선생님을 이성으로 좋아하게되면 효과는 확실하다는거. 내가 그랬음 난 수리때매 대학 포기할 지경의 처참한 점수여서 과외받았는데 선생님 처음 본 순간 걍 반함 안잘생겼고 키도 작음 근데 그냥 좋았음 물론 내가 성적을 올리고싶은 동기가 강했던것도 맞지만 좋아하는사람에게 인정받고 칭찬받고싶다는 마음이 나에겐 아주 큰 동기부여가 됐음 그래서 ㄹㅇ 겁나 열심히 했고 8시간공부 한다치면 4시간 수학하고 남은 4시간을 언어영어사탐 나눠서 할정도로 수학에 온힘을 쏟음 고3 중간에 슬럼프와서 책다 태워버리고 아무대학이나 가려고했을때도 과외선생님이 나한테 실망하는 모습에 이러다 나 안볼까봐 무서워져서 정신차리고 억지로 다시 공부함 그결과 46점이던 수리점수는 97점이 됐고 1등급맞고 대학 감 지금생각해도 인간승리 쩜 [3]
이동
삼둘해나
2021-09-06 1
0
우등생 못만드는 대학
아이같음
2021-09-06 0
0
역시 공부는 동기가 중요한거 같아....
그게돈이되겠어
2021-09-06 226
9
내 생각엔 저건 그냥 잘생겨서가 아니라 엄청 핵심적인 문제임. 공부를 안하는 이유는 결국 동기부여인 것이고 부모는 그 동기부여를 어떻게 해주어야할지 고민해야한다. 라고 귀결이됨. 그동안 부모님은 우리애는 왜 게임만 하고 공부를 안할까 했겠지만. 결국 진지하게 우리아이가 공부를 안하는것에 대해서 고민이나 연구하지 않았다를 반증하는 결과라고봄. 학습의욕은 자녀의 관점에서 접근하는것이 중요한것.
둥본좌
2021-09-06
그게돈이되겠어
2021-09-06
마타니
2021-09-06
스마트한중립
2021-09-06
너같으면하겠냐
2021-09-06
뿡부릉뿌부바방
2021-09-06
순한이
2021-09-06
익명3
2021-09-06
달과계절
2021-09-07
파이어족은불타오르는
2021-09-07
너무상남자
2021-09-07 
개코로빈
2021-09-06 13
0
나도 예전에 과외 선생님이 진짜 예뻤어 탈일반인급이었고 공부도 잘하고 목소리도 예쁘고 그 선생님께 잘 보이고 싶어서 숙제 내주는 거 한 번도 빠짐없이 다 했었고 발전해나가는 모습도 보여주고 싶어서 손에 잡지 않았던 공부도 열심히 했음 그런데 그렇게 과외를 받던 어느날 부모님이 집을 비운적이 있었는데 그 과외선생님이 나한테 다가오더니[더보기]
빚가프리오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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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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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6
노란은단
2021-09-07 
2021-09-06 
샤올타워
2021-09-06 0
0
스틸
남아일언중금속
2021-09-06 12
0
잃어버린유희왕카드
2021-09-06
남아일언중금속
2021-09-06
잃어버린유희왕카드
2021-09-06
김엔팍
2021-09-06 100
0
꼭 잘생기지않아도 됨 핵심은 과외선생님을 이성으로 좋아하게되면 효과는 확실하다는거. 내가 그랬음 난 수리때매 대학 포기할 지경의 처참한 점수여서 과외받았는데 선생님 처음 본 순간 걍 반함 안잘생겼고 키도 작음 근데 그냥 좋았음 물론 내가 성적을 올리고싶은 동기가 강했던것도 맞지만 좋아하는사람에게 인정받고 칭찬받고싶다는 마음이 나에겐 아주 큰 동기부여가 됐음 그래서 ㄹㅇ 겁나 열심히 했고 8시간공부 한다치면 4시간 수학하고 남은 4시간을 언어영어사탐 나눠서 할정도로 수학에 온힘을 쏟음 고3 중간에 슬럼프와서 책다 태워버리고 아무대학이나 가려고했을때도 과외선생님이 나한테 실망하는 모습에 이러다 나 안볼까봐 무서워져서 정신차리고 억지로 다시 공부함 그결과 46점이던 수리점수는 97점이 됐고 1등급맞고 대학 감 지금생각해도 인간승리 쩜
MacPro
2021-09-06
김엔팍
2021-09-06
MacPro
2021-09-06
남탓5000
2021-09-06 1
0
나도 고등학교때 수포자였는데... 근데 고2때 진짜 얼굴도 마음도 이쁘신 과외선생님이 오셔서 진짜 수학열심히 공부했는데 6등급이 8등급이되서 짤리셨어....
취업으아아악
2021-09-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