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in&out
1） in
- 제레미 프림퐁
천하의 개쌍놈 아놀드새끼를 대체할 RB를 영입함. 리버풀에서 브래들리를 잠재적 주전으로 생각하지 않고, 즉전감인 프림퐁을 영입한 것에 대해 놀랍다는 의견이 다수 존재함. 장점으로는 스피드를 압세운 돌파 및 공격가담이어서 살라와 함께 오른쪽 공격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생각됨. 다만 장점으로 본래 윙백 역할인 이 선수가 과연 4백에서 안정적인 수비를 펼칠 것인지가 관건임. 그래도 그놈보다는 수비 잘할 거 같음

-밀로시 케르케즈（아직 확정 아님）
노쇠화 이슈를 겪고있는 로버트슨을 대신하여 본머스의 케르케즈 영입이 거의 확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음. 스타일적으로 로버트슨과 유사하다고 생각되는 선수이며, 수비적인 면에서 다소 불안한 감이 없지 않아 있었으나 개선되고 있는 모습을 보여 향후 리버풀의 레프트백을 책임질 수 있는 선수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 로버트슨이 이적하면 무난하게 주전자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로버트슨이 잔류하더라도 경쟁을 통해 포지션의 안정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생각됨. 근데 얘가 유사시 백3까지 할 수 있을까??? 하면 좋을텐데

-플로리안 비르츠（아직 확정 아님）
천하의 개쌍놈 아놀드의 이탈로 인해 공격전개 방식이 이전 시즌에 비해 크게 변할 것이고, 그 대처를 해야 하는 아르네 슬롯인데 이 선수로 인해 그 고민이 완벽하게 해결 될 것으로 예상됨. 솔직한 심정으로 이 선수가 지금 리버풀에 온다고?? ㄹㅇ루다가?? 리버풀 팬들 입장에서는 행복회로 엄청 돌릴만한 선수임. 특히 중원에서 공격전개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LW, 폴스나인 등 다양한 곳에 활용할 수 있는 정말 좋은 선수임. 당장 막말로 맥알, 흐흐, 그리고 비르츠가 중원인데 다음 시즌을 기대 안하는 리버풀 팬들은 거의 없을 것 같음. 다음 시즌이 정말 기대하게끔 만드는 선수임

-9번
아직 구체적인 선수가 거론되지는 않으나, 반드시 영입해야 할 포지션이라 생각됨. 누녜스는 개판친 끝에 결국 이적할 거 같고, 조타는 시즌을 책임질만한 주전급의 선수는 아님. 그렇다고 디아즈, 각포는 원래 포지션이 윙어이고. 리버풀이 다음시즌에도 성적을 내기 위해 추가적으로 영입이 반드시 필요할 부분이라 생각됨. 거론되는 선수는 에키티케, 이삭 정도인데 이삭은 솔직히 말하면 더럽게 비싸고 에키티케 정도가 무난하지 않을까 싶음

-센터백
리버풀의 센터백 주전은 어떤 팀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으나, 만일 그 선수들 중 하나라도 부상 당하게 되면 누굴 내보내야 할지 고민일 정도로 뎁스가 두껍지 않음. 콴사, 고메즈, 잘 쳐봤자 엔도 이정도인데 이들로는 시즌을 보내기 어려워 보임. 특히 코나테의 계약이 지지부진하기 때문에 코나테의 이적에 대비하여 센터백 영입이 필요해보임. 꾸준하게 김민재 이름이 거론되며, 마크 게히도 최근에 거론되기 시작했는데 여유 있으면 영입했으면 함

2） out
-TAA
이제는 거론조차 하기 싫은 더러운 배신자놈임. 레알 가려고 몇년 전부터 빌드업 오지게 한 끝에 결국에는 FA로 이적료조차 쥐어주지 않고 레알로 배신을 때림. 프림퐁, 비르츠, 브래들리 등 대체할만한 자원은 존재하나 이와 별개로 리버풀 로컬보이의 대명사로 불렸던 저 니그로새끼가 배신 때린 것에 대해 리버풀팬들은 아직도 이를 갈고 있음. 다만 최근 클럽월드컵에서 개판쳐서 꼬숩다는 반응을 본인을 비롯하여 다수가 보이는 중임

-켈러허
주전키퍼 알리송의 몇 안되는 약점중 하나는 바로 잔부상이었음. 그의 공백을 훌륭하게 매운 선수가 바로 켈러허라 생각됨. 하지만 나이는 차고, 주전욕심을 낼 시기이기 때문에 아까운 자원이지만 결국 이적하게 됨. 리그, 챔스가 아닌 대회에서 자주 출전하여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결국 알리송이란 벽은 넘지 못하고 이적하게 되었음. 앞으로 켈러허 선수의 커리어를 응원하고 싶음

-누녜스（확정아님）
생긴 것부터가 앤디 캐롤을 떠올리는 녀석인데, 커리어 또한 대충 유사하다 생각됨. 영입 했을 때는 뭔가 홀란드에 대적할만한 선수 포지션이었는데 뚜껑을 까보니 골을 못넣는 공격수였음. 그나마 올해 판매할 적기라 생각되기 때문에 리버풀 팬들 고혈압으로 다 뒤지기 전에 어디든 당장 보내야 할 거 같음

-로버트슨（확정아님）
라이트백의 어떤 천하의 개쌍놈과는 다르게, 이선수가 이적한다면 그것은 주전자리 확보가 이유가 될 것임. 최근 들어 레프트백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수비불안 등의 모습을 보여 시즌중후반, 챔스 등에서 리버풀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게 된 주범들 중 하나라 할 수 있음. 선수 본인은 처음에는 포지션 경쟁을 하겠다 라고 하였으나, AT마드리드에서 영입기사가 나오고, 선수 본인도 이적에 관심이 있다는 모습을 보여 이적 가능성이 낮지 않다는 생각이 듬. 만일 이적한다고 하더라도 새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함

2. 향후 전망
슬롯의 1년차는 보유자원으로 좋은 성적을 냈다면, 2년차에는 거의 원기옥을 모았다 터뜨린 정도의 영입이 이루어짐. 그렇다는 것은 2년차에는 리그우승을 비롯한 fa, 카라바오 등의 컵 대회는 물론이고 챔스도 일정수준 이상의 성적을 내야 할 것으로 보임. 불안한 점이 있다면 당연히 이적한 선수들의 적응문제, 살라나 반다이크 등 주전선수들의 노쇠화 및 기량하락, 혹은 루이스 디아즈나 코디학포, 코나테 등 예상치 못한 선수들의 이적이 발생한다는 정도로 생각됨. 그럼에도 올시즌 한 거 보면 다음시즌이 기대되는 팀임

반박시 대충 니말이 맞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