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역 롯데 시네마 6시 35분꺼 보고 왔습니다.

처음에 갈때 기대 반 （존나 웃길 꺼라는...） 걱정 반 （망하면 경규형 은퇴...）

가기전 인터넷에 올라 온 작품평을 보니

기대이상이라는 말과 그저 그렇다는 말들이 있었습니다.

평소에 경규형을 좋아하고 있어서..

'기대하지 말자' 라며 생각을 하고 봤습니다.

결론은...

재미는 있는데........

웃긴 장면이 없다는.......

큰 소리로 웃은적이 없는거 같네요...

다 보고 나올때 사람들 반응도 좀 시원치 않고...

돈은 안 아까웠는데..

뭔가 좀 허전함이 남 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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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에 경규형 얼굴 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