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7 18: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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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저새끼날좋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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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 뭐때문인지 모르겠는데
겁나 재정 상황이 빡빡해
근데 저번주에 형네 부부가 와서
밥값으로 내가 한 30만원 긁었거든
근데 약간 엄마가 기대 반 체념 반
이런 눈치로
올해 용돈은 밥값으로 땡이가 이러시는거
밥값이 제법 나오긴 했어도
용돈은 드리려고 하긴했고
근데 또 나대로 지갑이 팍팍해서
장난으로
아 용돈.
거.. 카드결제 됩니까...?
하니까 엄마가
됐다고 치우라고 삐지더라
어쩔수없지
며칠은 컵라면 먹더라도
두둑히 넣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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