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1-11-12 13: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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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39,322
남시감편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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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1-11-12 13: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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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시감편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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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슈가
2021-11-12 13:38:35
319
1
끝나가는 연인사이 카톡같네
이동
참새짹짹짹짹잭
2021-11-15 15:01:31
191
0
저렇게 상처를 받아가면서 꾸역꾸역 학교 나가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
이동
복분자쥬스
2021-11-15 15:08:54
79
0
나는 저런경우 많이 보는데 생각보다 자식들이 부모를 가스라이팅하는 경우 엄청 많음. 자해하는거 같이 학교등교나 힘든 감정을 무기로 휘두르면서 부모를 감정 쓰레기통으로 쓰는거임. 겉으로 보면 소심한 애들이나 예민한 애들이 많이 그럼. 왜냐면 친구보다 엄마아빠가 만만하거든. 자기가 잘못인줄 모르고 그러는 아이들도 많고 알면서 휘두르는 아이들도 진짜 많음. 그러다 부모가 지치면 왜 부모가 그런것도 못해주냐고 그럼. 부모잘못인 경우도 많지만 부모가 자식들한테 질질 끌려다니는 경우도 많음. 그래서 저런경우는 앞뒤모르면 피카츄배
이동
크림을맛보다
2021-11-12 48
0
저런 화법이 진짜 안좋은건데...
크림을맛보다
2021-11-12
민슈가
2021-11-12 319
1
끝나가는 연인사이 카톡같네
메르세데슥뽕
2021-11-12 33
0
충격요법으로 저러는진 모르겠는데 좋은방법은 아님. 부모라면 아이의 어려움을 보듬고 같이 끝까지 대화하면서 해결해나가려고 해야지 그게 부모임
댕댕이사랑
2021-11-14 63
3
자격도없는 것들이 애만 쳐낳고 포기하고, 평생 상처받는건 자식이지
반반무
2021-11-15 
김엔팍
2021-11-15
반반무
2021-11-15 
2021-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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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허어
2021-11-15 31
3
엄마가 오죽했음... 엄마가 할아버지 보기도 민망하고 미안하다 그럴 정도면 쟤는 엄마뿐 아니라 외가를 함겹게 하는거겠지 엄마도 더이상 어찌할까 답이 안나오는거고 차라리 아빠에게 가라는게 그거잖아 엄마가 자식을 놓는게 쉬울까?? 얼마나 상처에 딱지가 생기다 생겨서 심장이 돌처럼 굳어져 버렸으면 저럴까 엄마가 어디론가 가겠다는거 그냥 삶을 포기하시려는 결심을 하신거 같다
참새짹짹짹짹잭
2021-11-15 191
0
저렇게 상처를 받아가면서 꾸역꾸역 학교 나가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
고양스님
2021-11-15 27
2
정말 성숙하지 못한 어미군, 능력도 없고 인성도 모자라면 차라리 시설을 보내라. 집에서 눈칫밥 먹느니 시설이 마음 편하겠다
GeGuSiN
2021-11-15 18
7
징징거리는 애는 충격요법 필요함
가람뫼성
2021-11-15
도라이정신병자
2021-11-15 45
0
이런 얘기들은 보통 전후사정을 싸그리 생략하거나 뭉틀거리고 시작해서 머라 말하기가 애매함. 문제의 뿌리를 모르겠거든
하라아빠
2021-11-15 66
2
난 저 부모가 저말할때까지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은데. 애도 최소 중학생이나 고등학생을 되었을거고.. 이혼한거 같고. 아이데리고 나와서 부모님 댁에 얹혀 살고 있는것 같고 아마 엄마는 일하러다니며 애보살폈을테고. 지금까지 아이는 제때 학교 안가고 속썩였을거고 그걸 계속 학교 가라고 달래며 어째며 계속 보살피고 결국 학교를 보낸 상황같은데... 결국 거기서 애가 포기하니... 엄마도 참고 있던게 터져서 난 못하겠다.. 라고 포기하는 그런 상황같아 보이기는 함. 세상 아이가 힘들어도 탈선해도 부모는 그걸 보살펴줘야 한다지만... 저 부모도 정말 힘들었을거임.
복분자쥬스
2021-11-15 79
0
나는 저런경우 많이 보는데 생각보다 자식들이 부모를 가스라이팅하는 경우 엄청 많음. 자해하는거 같이 학교등교나 힘든 감정을 무기로 휘두르면서 부모를 감정 쓰레기통으로 쓰는거임. 겉으로 보면 소심한 애들이나 예민한 애들이 많이 그럼. 왜냐면 친구보다 엄마아빠가 만만하거든. 자기가 잘못인줄 모르고 그러는 아이들도 많고 알면서 휘두르는 아이들도 진짜 많음. 그러다 부모가 지치면 왜 부모가 그런것도 못해주냐고 그럼. 부모잘못인 경우도 많지만 부모가 자식들한테 질질 끌려다니는 경우도 많음. 그래서 저런경우는 앞뒤모르면 피카츄배
구름이참
2021-11-15 20
0
음 이해되는데 애를 위해서 자기 부모님댁에 있는거고 일하고 있는건데 애가 삐딱하게 굴고 학교 가기 싫다고 하고 징징 계속 하면 다 포기 하고 싶을듯 여러 생각이 겹칠듯 이렇게 힘든데 애가 저러는것도 밉상이고 부모님께 죄송하고.. 울컥도 하신거 같은데
하쿠나맛타타
2021-11-15 24
0
여기서 엄마 행동이어쩌니 부모가어쩌니하고말하는사람들중에 애낳고 저정도 연령의 아이를 가진부모는 몇명이나될까? 그리고 자신의아이가 저런상황에 저렇게나온다면 본인들이했던말처럼 한없이 보듬어줄만한사람은 몇이나될까? 아 나도 결혼못해서 당연히 자식은없어서 부모 마음은 몰라
청주는대도시입니다
2021-11-15 42
0
이건 본문만봐선 상황 모르는거지. 막말로 애가 저렇게되는동안 엄마가 애 바짓가랑이 붙잡아가며 뒷바라지 계속하다가 결국 지쳐서 나가떨어진거일 수 있음
청주는대도시입니다
2021-11-15
핵똘똘이
2021-11-15 1
0
그냥 슬프네
헤이미스터타노스
2021-11-15 10
0
난 역으로 엄마한테 충격준적있음. 난 아니고 내 동생얘긴데 얘가 고딩때 지 담임 자퇴상담을 했고 엄마한테 연락간거야. 엄마도 저 카톡처럼 니 하고싶으면 해~~라고했는데 여동생은 엄마가 하지말라고 하길 바랬던거고. 내가 엄마한테 목적없이 그러면 어떡하냐고, 아무리 그래도 아직 고딩한테 그러면 안됀다고 부모면 길을 정해주라고 했더니 충격받았더라. 그래서 동생도 자퇴안했고
헤이미스터타노스
2021-11-15
않이이게웨돼지
2021-11-15 39
0
뭔가 글만 보면 엄마가 다 내려놓은거같음 말에 감정이 없는게 화를 내는 단계도 지나쳐서 딸이 어떻게 되기전에 엄마한테 무슨일이 생길거같은데
진짜야진짜
2021-11-15 2
0
헐 첨에 내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중간부터 다르네.., 스마트폰이 없던시절 너무 너무 힘들어서 조퇴하고 싶은데 못 하게 한다고 하니 엄마가 학교에 따로 전화 하고 나한텐 일년뒤에 뵙자고 인사드리고 나오라 했는데... 생각해보니 그렇게 말한 엄마도, 그대로 한 나도... 많이 힘들었구나...
로코는좋아
2021-11-15 0
0
나도 2달 학교 안갔는데 ㅠㅠ 엄마 아빠가 기다려 주신거 보면 ㅠㅠ 엄마 아빠 사랑해요
소불고기김치덮밥
2021-11-15 0
0
나도 왕따경험있어서 다른학교로 보내거나 그럴거같음... 근데 요새 sns발달되서
진짜그럴껴
2021-11-15 20
0
또 남의 가정사 글로 판단해서 비난하기 시작한다. 또! 또!
yalgaeman
2021-11-15 23
0
왜 부모더러 자꾸 참으래?? 부모도 사람이야 제발 잊지말고 오죽했으면 저럴까도 한번정도 생각해보자
야동보는스님
2021-11-15 2
0
이런거야말로 피카츄 배를 만져야 하는 거임..
웃대Story
2021-11-15 19
0
금쪽같은 내새끼 보는 사람 없나? 얘가 학교 적응 못하는 것과 단편적이지만 카톡의 엄마 반응을 보면 부모가 얼마나 자식에게 애정을 못 줬는지 알 것 같다...
웃대Story
2021-11-15
제페트
2021-11-15 0
0
나도 지금이야 커서 이해하지면 어렸을땐 참...
아스트랄베이베
2021-11-15 2
0
뭐가 어찌됐든 간에 남에 집안 사정은 함부로 판단하고 얘기하는거 아니야
BlueOnic
2021-11-15 3
1
에고,.. 제대로 된 어머니는 아니시네 얼마나 어머니께서 힘들었으면...으로 가면안되는게 힘든건 힘든거고 힘들 때 포기할거였으면 낳았으면 안됐지 육아가 쉬울거라고 생각한것도 아니구 내 애는 말 잘듣겠지 남들 다 가는 학교 당연히 잘 다니겠지.. 어짜피 강제로 낳으라 한것도 아니었을텐데 힘들때 애가 잘못한거면 차라리 체벌(화풀이 수준에 폭력X)을 하던가 그럼 다른건 뭘하고싶니하면서 다른길을 모색하던가 뭐가됐든 성인이 될 때까진 책임지고 관심을 가져줘야하는데 애효 학교 다니는게 힘드냐? 난 너키우느라 힘들다 식으로 집 나간다고 해버리면 애는 불안에 빠지고 내가 남들과 다른게 아니라 나는 잘못된걸까하면서 마음의 병만 커지지 아이를 키운다는 의미가 얼마나 많은 뜻이 포함되어 있는데 너무 가볍게 마음먹고 시작했나보다
으냐냥
2021-11-15 26
1
난 엄마편임 가족 징징대는것도 어느정도지 한쪽이 주구장창 징징대면 가족아니면 벌써 디졌다 하는생각 숨쉴때마다 날 수 있음
이진법인간
2021-11-15 10
0
엄마가 딸한테 질린 건 알겠는데... 진짜 무책임하다 딸도 남들처럼 학교생활 평범하게 잘 하고싶지 자퇴얘기 꺼내고 싶겠냐 친구도 없고 아빠도 없고(이혼) 엄마한테 꺼내는 고민인데 엄마는 딸을 그냥 보통의 인간관계마냥 손절하네 딸이 성인도 아니고 엄마한테 듣는 말이 너 감당 못한다 따로살자 서로 궁금해하지말자 라는 말인데 안 슬퍼할 딸이 어딨냐 범죄 저지른 것도 아니고
예전껄까먹었어
2021-11-15 3
0
자식이 못나도 잘못해도 속썩여도 품을줄 알아야 부모다. 선생님이라고 하는거 보니 미성년자 겠고. 저런 상황이면 엄마가 잘못한거다. 엄마가 잘못하고 있으니 지 자식도 잘못되고 있는걸 모르는거다. 중립은 무슨 글만 봐도 보이는데. 괜히 부모되는게 쉬운게 아니다.
요나아
2021-11-15 16
1
엄마쪽이 가스라이팅 하고있다고 느껴짐.. 아이가 왜 친구가 없는지, 왜 학교를 가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는지는 전혀 관심이 없어보여.. 물론 엄마쪽도 공감이 안가는건 아니야. "아빠는 친구 많으니까" 이 한마디에서 벌써 가정을 위해 친구도 포기하고 전업주부로 살았다가 이혼후 뒤늦게 직장 다니며 텃세 겪느라 힘들고 지친 모습이 느껴짐.. 잘키울수 있을거라 생각해서 애를 데려왔는데 막상 애가 힘들어하니까 그냥 다 던져버리고 싶어지는거지. 그런데 저런 방식은 안돼. 엄마의 힘든 부분과 아이의 힘든 부분을 서로 이야기하고 함께 해결하려고 노력해야지.. "서로 하고싶은대로 살자" 이건 진짜 최악의 선택이다.
초절정딸고수
2021-11-15 4
0
그렇다고 저렇게 막나가면 안돼지. 저건 진짜 자식의 가슴에 못박는 꼴임. 어찌보면 트라우마 생길듯함. 만약 저기서 저 어머니가 진짜 나가면 자식이 삐뚤어질 확률은 거의 99%라고 생각함.
안대꼭끼고자
2021-11-15 28
0
톡 내용에 어머니 말중에 '더는 방법도 모르겠고..' 이거보면 어머니가 할만큼 했다는 걸 알 수있음. 그냥 무작정 애편드는 사람글 보면 애 감정만 생각함. 애니까 그렇지.. 애라서 어머니가 이해해야 한다는 둥.. 고등 급식이면 지가 알아서 도리하고 부모도 힘든줄 알아야지. 이혼하고 외벌이로 자식키우는 어머니한테 학교 가기싫어 그만두겠다고 말하면 어머니가 어떤 감정일지 생각할 나이 정돈 된거아님? 그정도 생각머리도 없는데 자꾸 자식대접, 미성년자 대우만 찾아다니면 나이차고 성인 되서도 남배려 안하는 그 버릇 개 못 줌. 차라리 덜 성숙 할 때 정신 차려서 이게 잘못된거구나 깨닫고 상처 받는게 나아. 사회나가서 자기 성격이 자기의 방식이 잘못된 걸 아는데에는 더더욱 시간과 감정이 많이 들고 아프니까.
안대꼭끼고자
2021-11-15
고양스님
2021-11-15
안대꼭끼고자
2021-11-15
고양스님
2021-11-15
잉어입니다
2021-11-16 4
0
전후사정이 어찌됐든 엄마가 자식을 버리겠다고 미성년자인 자식을 협박한 것은 학대가 맞잖아
독타후
2021-11-16 11
0
부모가 너무하다는 댓글들이 많은거 보고 좀 의아했음.. 일단 왕따 이런얘기 없고 막연하게 학교다니기 힘들다고만 나옴.. 밥먹을 애가 없다고 하는거보면 왕따 이런거보단 걍 친구가 없는거같은데 매우 소극적이거나 의존증이 있는 성격일수도.. 엄마도 사람인데 점심시간에 바로 저렇게 카톡하고(한두번도 아니었을거라는 뇌피셜 발동) 말투도 답답하고 해결이 안보이니까 쌓여서 폭발한거같은데.. 중간에 그래도돼?? 하는거 보면 얼마나 학교다니기 싫었을까 라고 생각도 들지만 한편으로는 눈치도 없어보임..
독타후
2021-11-16
날씬한돼지님
2021-11-16 9
0
처음엔 어르고 달래고 해줬을 텐데 ..끝도없이 힘들다 다니기 싫다 징징거리기만하면 부모도 답없지.부모도 저런 환경을 만든 잘못이 있어서 저렇게 반응하면 안되는 거지만 자식도 부모라는 이유로 끝없이 징징거리면 울화통 터질듯..부모마음 이용해서 노력도 없이 징징거리고 맘대로 살면서 자기가 이렇게 의지박약에 할줄아는거 없는 모든탓은 부모한테 돌리는 자식 많이봐서
아재가뭐
2021-11-16 1
0
부모도 사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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