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존재하는 공포증jpg [40] |
작성 2021-11-16 00: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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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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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눈이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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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존재하는 공포증jpg [40] |
작성 2021-11-16 00: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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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눈이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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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챤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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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어플이 흥한 이유
잘살고볼일입니다
2021-11-1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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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 전화하기 전에 어떻게 말할지 생각하게 됨ㅋㅋㅋㅋ 그냥 무턱대고 전화하는 사람들 보면 멋지고 신기해
작심삼일이겨내기
2021-11-1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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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거 극복중임ㅎㅎ 요샌 한 30초만 머뭇거리고 곧장 전화함
맞다요
2021-11-1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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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사적어놓고 전화거는 적도있음. 지금도 대충 뭐말해야할지 적어놓고 전화검... 이거없음 머리속이 새하얗게돼
아다제왕
2021-11-16 192
2
사회생활좀 하다보면 자연스레 해결댐
오늘받아내야산다
2021-11-16 
럭키빵빵1
2021-11-16
왈왈으르르
2021-11-16
존슨탐지기
2021-11-16
빨간불기둥
2021-11-16
핑크스쿠터
2021-11-16
믿지않음
2021-11-16
그러시겠죠
2021-11-16
루고누
2021-11-16
제드라인
2021-11-17
갸류뇩챠
2021-11-17
고양이고향
2021-11-16 32
0
저 노란옷도 전화하기 무서워서 떠넘기는거임
치즈맛야키소바
2021-11-1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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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거 반댄데.. 카톡을 잘 못쓰겠음..전화가 왠지 더 편하더라
루테란
2021-11-1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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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랬었는데 사회생활 시작하고 말끔하게 나음. 그냥 사람 대하는게 어려워서 그랬던거더라고
간바레오또상
2021-11-1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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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무슨 말을 해야하는지의 걱정보다는 받는 사람의 태도가 좋지 않으면 어떡하지라는 걱정 때문에 생기는 거 아닌가? 난 잘못도 없는데, 상대방이 퉁명스럽거나 조금이라도 화내는 낌새가 느껴지면 전화하기 싫어짐. 특히 너무 사무적으로 받는 사람. 대답도 제대로 안 해서 내가 하는 말을 알아들은건지, 듣고는 있는건지 모를 사람들이 꼭 있음. 차라리 문자나 메일을 보내서 “난 확실하게 이야기 했다”라는 증거를 남기는 게 중요함.
출발AV여행
2021-11-16 2
0
난 반대로 처음보는사람하고는 전화는 잘하겟는데 오히려 친한애들하고는 할얘기가없어서 전화로 더못하겟음 ㅋㅋㅋㅋ
2021-11-16 
샤올타워
2021-11-1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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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
다니엘웨이
2021-11-16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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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동기가 회사 그만뒀는데 이유가 (1)마이크로매니징 때문에 성장이 정체되는 것 같다, (2)주도적이고 스케일 큰 일을 하고 싶은데 자꾸 잡일만 시킨다, 였음. 근데 들어보니까 입사 6개월 되도록 전화공포증 있어서 전화 받는 일은 가급적 자기가 안했으면 좋겠다고 상사한테 요청했다고 그러더라고... 그 얘기하면서 그게 뭐 어때?라는 반응이라 내가 꼰대인가 싶더라. "누가 너한테 성장을 기대하고 누가 너한테 주도적인 일을 맡기냐?"라는 말이 나오려는걸 꾹 삼킴.
존슨어메이징
2021-11-16
하늘군자
2021-11-16
파이어족은불타오르는
2021-11-16
꼬리있음
2021-11-1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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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거 요즘 세대들이 흔히 가지는 공포증이라더라 ㅋㅋㅋ 내 동생도 어릴때부터 짜장면 하나 전화로 주문못해서 내가 맨날 한심하다햇는데.. 대인관계와 관련된 공포증이엇음.. 미안..
자바냥
2021-11-1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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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서 많이 고침 ㅋㅋ 물론 요즘은 전화하기전에 한 10분정도 시뮬레이션하고 전화함
액션곰돌
2021-11-1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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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 친구들이랑 통화는 2시간씩함
폭풍마도사
2021-11-1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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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내 개인적인 생각이긴 한데, 문자(혹은 메일)는 당장 확인할 필요는 없지만 시간나는대로 확인해야 할 요소를 보내는 거라면, 전화는 당장 확인이 필요한 사안에 대한 것, 이라고 생각함. 문자는 내용의 확인을 수신자의 자율에 맡긴다면, 전화는 (송신자에 따라) 그 시기와 행위 모두를 현재에로 강제화 하는 느낌? 착한사람 증후군 같은 거 일지도 모르겠지만, 상대방의 행위와 의사를 강제화 한다는 점에서 일종의 공감력(내가 당하고 싶지 않은 걸 상대방에게 강요하고 싶지 않기에)에 의해 주저 하는 느낌이랄까. 그런거 고려 없이 급하면 냅다 전화하고 말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대개는 그냥 문자로 대체하는 편. 뭐, 사람에 따라 '스스로 어려워서' 못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반드시 당장 확인이 필요한 부분 - 혹은 상대방의 요청 - 이 아닌 경우는 상대방에 대한 배려로서 전화보다는 다른 사후확인 가능한 메시징 매체를 더 많이 사용하는 편임.
Rock윤하
2021-11-1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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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본문처럼 전화 공포증 있음... 그래서 전화 안하고 찾아가서 얘기하는게 습관화 됬음 ㅠㅠ
불타는감자탕
2021-11-1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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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전화 받는거 하는거 매우 힘들어함. 문자만 되는 핸드폰은 없나? 하고 찾아보기도....
헤하읏
2021-11-1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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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직장생활 때 상대방이 윽박 지르고 난뒤 부터 그런거 생김 근데 하다보면 점차 나아짐
유단시타
2021-11-1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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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인거랑 별개로 회사에 있을 땐 업무 모드 같은 스위치가 On 되는듯 전화든 뭐든 잘 하는데, 업무 외적이 되면 평상 모드가 On 되는지 전화에 대한 두려움이 있음 형용하기 모호한 뭐 그냥 뭔가 꺼림칙함 불편함임 그냥 이유없이 싫어짐 ㅋㅋㅋㅋㅋ
띵킹좀해
2021-11-1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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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상 잔화는 ㄱㅊ 용건이잇는거니까
가난이좋았어
2021-11-1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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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일이 속도가 중요한 일이라 통화 필수인데 대체로 어린 직원들이 전화업무를 부담스러워하고 기록이 남는 문자화 된 매체를 선호하더라.. 태어났을때 부터 터치스크린이 익숙한 세대라 그런가싶어~
남다른변태
2021-11-1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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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꼭 새로운 알바나 일 맡으면 가뜩이나 업무 미숙한데 전화받으면 꼭 대놓고 코웃음치며 비웃거나 퉁명스럽게 말하는 사람한테 걸려서 그럴때마다 더 악화됨... 사실은 존나 싫고 무서운데 그냥 참고 하는거임... 돈 받는 값은 해야되니까..
양파쿵
2021-11-1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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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렇더라.. 그래도 요즘은 필요한 전화는 해...
하요들
2021-11-1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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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상황병하면서 전화에대해 되게 무감각해졌음
계란탕면
2021-11-1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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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자기 급할때 5분단위로 전화하라고 보채는경우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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