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이별 준비.jpg [15] |
작성 2021-11-24 05: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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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s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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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해녀
2021-11-24 
344
0
옷 태우는건 진짜 자식입장에서 피눈물나겠다
골반통증
2021-11-24 
첫코는고자다
2021-11-24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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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 대한 슬픈 인식이 바뀌었으면 좋겠다. 저렇게 같이 있는 동안 좋은 시간 많이 보내고 때 돼서 행복하게 돌아가신다면 웃으면서 보내드리고 싶다. 행복했다고
Forever히데
2021-11-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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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고..
2021-11-24 
BLUE떼껄룩스
2021-11-24 121
0
그래도 90 넘어서 저런 일 하는 것도 쉽지가 않은데 더 오래 사실거 같음..
동팔
2021-11-24
만만치가않네
2021-11-24 3
0
좀만 더 살다가 간다는거 진짜 찡ㅎ하네./..
만만치가않네
2021-11-2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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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만 더 살다가 간다는거 진짜 찡ㅎ하네./..
우르릉쿵쾅
2021-11-2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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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두고두고 있으면 나중에 절대 못버린다고 엄마랑 같이 아빠옷, 물건들 한번에 처리한 건 진짜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3줄가방
2021-11-2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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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핵벙커
2021-11-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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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엄니는 좋은 맘에 태우지만서도 자식입장에선 그랄때마다 대못한자리씩 박는건디..... 어쩐다냐
김사나
2021-11-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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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아들분도 되게 착하시다
칼리레이잽슨
2021-11-2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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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태우는것도 일종의 우울증이겠지...참 안타깝다
4라진다
2021-11-2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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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아버지가 암 걸리셨을 때 항상 이겨내고 건강해진다는 생각으로 투병하셔서 감사할 정도였음. 의사셨는데 쓰러지시는 날까지 진료 보심. 결국 돌아가셨고 몇 년이나 지난 지금도 어디 여행 가신 것처럼만 느껴지고 다시 볼 수 있을 것 닽은데... 난 할아버지가 약한 마음 없이 그러셔서 정말 좋았거든? 근데 그런 마음이 강하시다보니 생전에 유언장 작성 안하셨더라고;; 자식이 몇 명이나 되어서 거기서 좀 일이 꼬였음. 물론 나중에는 해결 대충 되었지만... 죽음을 대비하지 않으면 이런 고충이 생기는구나 싶더라구... 휴 할아버지 뵙고 싶다
파멸자
2021-11-2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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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람되지만 아버님 너무 잘생기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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