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보다 더 공포스럽고 미개했던 중국의 문화혁명.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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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밍 2021-12-22 08: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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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냥이발냄새 2021-12-22 01:45:23 12 0
짱퀴벌레들.... 원래 바퀴벌레들도 동족 포식하더라 같은 벌레라서 똑같네 하는 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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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깡촌 2021-12-22 01:45:40 96 0
이거 팩트야...?;; 존나 충격인데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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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깡촌 2021-12-22 01:55:20 3 0
으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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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저씨 2021-12-22 09:26:13 43 5
당시 대약진운동 실패로 전국적으로 기근과 공황이 일어나고 중국수뇌부도 이건 아니다 싶어서 마오가 소련으로 출장간 사이 마오의 국가주석직위를 박탈하고 류샤오치에게 국가주석을 위임함. 그래도 예우차원에서 마오의 공산당주석 직위는 보류했고 별다른 감시나 연금은 하지 않았음. 이게 실수였던게 마오는 훨씬더 미친놈이었음. 행정권과 군권이을 잃은 마오는 자기손에 남아있는 당권과 자신을 우상화하는 대중을 이용해 문화대혁명 을 일으켜 류샤오치,팽덕회를 비롯한 정적들을 제거하기 위한 명목으로 지식인들을 비난하는 대자보를 썼는데 이는 유학파엘리트인 류샤오치를 겨냥한 것이었으나 전국적으로 교수, 의사와 같은 지식층들이 박해받는 희대의 사태가 벌어짐. 이로인해 상당수 인재들이 소실되고 병원에서는 의사가 쫓겨나고 홍위병이 마오저둥어록집을 들고 수술을 집도하는 광기의 장면들도 생김. 공자타도운동처럼 미개함이 칭송받고 교육과 예의가 멸시받는 현상도 생김. 현재 중국인들도 문혁에 대해서 치를 떨며 전국적으로 미쳐있던 10년이라고 평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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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anami18 2021-12-22 10:19:45 22 2
왠만하면 댓글 안다는 데 위에 댓글이 오류가 많아서! 마오가 국가주석직을 류사오치에게 준것은 대약진운동의 실패때문이 아니라 국가 행정 업무는 류사오치와 당서기직 덩샤오핑에 넘기고 자신은 당주석으로써 지방순회하면서 대의적 일만 하겠다는 의미에서 한거고 실제로 대약진운동의 비판은 1959년 루산회의때 펑더화이만 했고 마오가 2선으로 물러간 계기는 소련과의 마찰로 소련의 지원이 끊기게 되자 (물론 대약진운동으로 힘든 경제 포함) 국가주석직을 류사오치에게 준거에요! 많이 착각하신듯! 연대가 뒤죽박죽임! 그 후에도 당주석과 중앙군위직은 계속 갖고 있었어 실제로 린뱌오에 의한 인민해방군은 마오의 지위 아래 있었음! 그래서 문혁이 성공했던거임 ㅡㅜ 중국 근대사 다시 공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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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anami18 2021-12-22 10:34:29 16 2
대약진운동이 1958~60까지이고 그 후에 해서파관(하이루이의 파면) 사건으로 숙청운동이 1965년에 마오에 의해 일어나는 데! 권력을 잃었다는 게 말이 됩니까?? 중국은 권력순위가 당주석 > 군사위 주석> 국가주석이에요! 그냥 국가주석은 비서실장에 불과한 존재인 데 ㅋㅋ 무슨 대등한 것처럼 말하시면!! 당연히 문혁까지도 마오의 권력이 앞서기때문에 숙청작업과 문혁이 가능한거임 ㅋㅋ 마오가 인민해방군을 동원안하고 학생 노동자를 중심으로 혁명을 한거는 본인의 생각이 민중의 생각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이지! 인민해방군을 못써서 그러게 아님! 나중에 홍5류의 홍위병과 흑5류의 조반파가 대립하고 막장으로 갈때 마오가 인민해방군을 동원해서 수습국면으로 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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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anami18 2021-12-22 10:35:56 15 2
역사를 알려줄려면 팩트 체크하고 써야지! 뇌피셜로 쓰면 어떻합니까?? 참고문헌: 중국현대사강의 조관희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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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anami18 2021-12-22 10:41:28 8 1
국가주석을 해도 정치국회의를 하고 마오에게 최종 결제 맡았고 그걸 덩샤오핑이 의견을 수렴하여 마오에게 당서기로써 도장맡으러 다녔어요 ㅡㅜ 류사오치에게 국가주석직을 준 게 대약진때문이 아니라고요! 국가주석직 준거는 소련과의 마찰 이후에 지원이 끊기고 그걸 책임지고 물러난겁니다ㅡㅜ 당시 저우언라이나 류사오치는 마오에 대해 대약진 어쩌고 입도 뻥긋못하던 시기였고 뒷담화하다거 들킨 것은 있지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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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저씨 2021-12-22 11:36:17 5 2
ㄴ 이상한 트집을 잡고계시네? 교과서로만 공부하니 그런거 같은데 류샤오치를 국가주석 후보로 거론된게 1959년4월 중공8기7중전회의에서 나온거고 바로 이 해에 펑더화이가 마오의 대약진을 비판했음. 그리고 이때 군권을 쥐고있는 주덕은 류샤오치를 지지할거라는 편지를 덩샤오핑에게 보냈고 덩샤오핑도 이에 수긍한 편지를 주덕에게 보냄. 즉 중공수뇌부에서 이미 마오를 탄핵할 준비를 한거임. 그리고 이 회의에서 류샤오치가 국가주석과 국방위원회 주석으로 임명되었는데 이는 행정권과 군권을 다 쥐었다는걸 의미함. 애초에 류샤오치를 제일 강하게 밀어준데 주덕이고 주덕은 중일전쟁때부터 해방군총사령으로 절대적군권을 쥐고있는 인물임. 이 회의에서 마오저둥은 "내가 없을때마다 류샤오치가 내 행세를 한다"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음. 이날 분위기가 하도 살벌해서 권력을 쥔 류샤오치의 얼굴에 웃음기가 전혀 없었다는 기록도 있음. 참고문헌: 왕광메이 방담록, 류샤오치당선국가주석시말ㅡcn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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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anami18 2021-12-22 11:44:01 5 5
네 열심히 사세요 ㅋㅋㅋ 시간나시면 책 한권 사서 보세요! 저 중국 관련책 중국의 엘리트 정치, 중국현대사 강의, 함께 읽는 동아시아 근현대사, 이야기 중국사 3편 비교 체크하고 쓴 겁니다! 이 책들 저자보다 더 잘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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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저씨 2021-12-22 12:00:11 3 0
ㄴ 마오는 표면적으로 다른 수뇌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당권도 언제든지 내놓을수 있다고 발언을 했지만 뒤로는 기회를 엿보고 있었고 문혁을 꾸미고 있었는데 그 증거가 문혁 도화선인 해서파관이 마오의 지시하에 씌여진 거임. 마오는 해서파관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했는데 당시 중국의 주요 관영언론은 계속 해서파관을 게재하지 않아 마오가 이에 불같이 화를 냈다는 기록도 있음. 결국 해서파관이 게재된후 마오는 이를 이용해 자신을 우상화하는 절대적 지지층 홍위병세력들을 모은거고 펑더화이부터 하나씩 정적들을 제거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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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저씨 2021-12-22 12:07:43 7 0
ㄴ책 세권읽고 다 아는척 오지는데 중국권력서열1위가 당으로 바뀐 계기가 문혁임. 그전까지 행정권과 군권이 당권과 비등한 위치였고 마오가 1962년 7천인대회에서 류샤오치와 덩샤오핑을 비롯한 다른 수뇌들에게 "좌경오류"라고 욕을 처먹을때 숙이고 들어가면서 "자아비판"을 한것도 마오가 권력을 잃었다는 증거임. 참고문헌: 중국공산당 당사박람ㅡ칠천인대회시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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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저씨 2021-12-22 12:15:07 3 0
ㄴ 그리고 여담으로 칠천인대회는 명목상 대약진운동의 실패를 인정하고 그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중국 각지의 당지부서기(지방당권1인자)들을 싹다 모아서 연 대회인데 이 역시 아직 당권을 쥐고있는 마오의 이미지실추를 지방당권에게 각인시키기 위함임. 즉 마오의 당권도 슬슬 뺏어가려는 움직임이었고 이에 위기감을 느낀 마오가 문혁을 꾸민거. 역사를 교과서만 달달 외우지 말고 좀 전체적인 숲을 보시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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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한감정 2021-12-22 13:31:42 0 0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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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불렀느뇨 2021-12-22 23:12:34 1 0
두 분이 더 토론좀 했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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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케시 2021-12-23 02:57:10 0 0
그래서 저들이 인육을 먹은건 맞잖아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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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DY 2021-12-23 07:34:17 0 0
Ayanami 님 말이 맞음. 중국은 국가 위에 당이 있는 집단이고 인민군은 인민을 위한 군대가 아니고 당을 위한 군대임. 마오는 중앙군위직에 계속 자리잡고 있었어요. 실각했으면 당 지위에서 물러나는게 순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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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저씨 2021-12-23 09:38:26 0 0
ㄴ 그니까 그건 문혁이후 복직한 마오에 의해 정해진 시스템이고 그전까진 명목상 마오가 중앙군위 주석이었지만 실제 군권은 주덕과 린뱌오가 쥐고 있었던 것과 같은 거임. 그리고 중앙군위주석으로 가기 위한 포석이 국방위원회 주석임. 류샤오치가 국가주석으로 임명되면서 국방위원회 주석으로 동시에 임명된 것은 주덕과 덩샤오핑의 지지가 있어서였고 중앙군위주석까지 이미 예정된 수순이었음. 그리고 마오가 권력을 잃지 않았다면 칠천인대회에서의 다른 수뇌들의 "좌경오류"라는 비판에 대해 자아비판을 하면서 숙이고 들어갈 이유가 없음. 그리고 결정적으로 문혁의 도화선인 해서파관이 마오의 지시로 씌여진 것이란 거임. 마오가 지시해서 썼는데 마오가 해서파관을 비판한다, 뭔가 이상하지 않음? 그냥 문혁은 처음부터 마오가 꾸민거란 결론이 나오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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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저씨 2021-12-23 09:59:50 0 0
ㄴ마오가 국가주석에서 내려왔지만 당주석에서 계속 안 내려온 이유가 국가주석 행정권은 권력다툼에서 뺏긴 것이기 때문임. 중국권력구조 자체가 당정군일체임. 뜬금없이 행정권만 내놓을 가능성도 이유도 없음. 그럼에도 행정권을 내놓은 건 군권1인자 주덕과 행정권 권력중심에 있던 덩샤오핑의 압력 때문이었음. 덩샤오핑은 항상 권력중심에 있던 인물로 린뱌오와 함께 마오의 후계자로 계속 거론될 정도로 막강한 영향력이 있었고 마오는 문혁때 덩샤오핑이 "귀머거리 행세를 한다"고 욕하기도 함. 그리고 저우언라이가 1인자에 가까워지자 저우언라이를 견제하기 위해 키운 인물이 덩샤오핑이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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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DY 2021-12-23 14:42:17 0 0
국가주석은 국내러 따지면 총리직과 비슷한 지위입니다. 존재는 하지만 누가봐도 당대표가 절대적이구요. 제일 중요한 대약진운동 자체가 당위에 국가가 있다는걸 증명하는 병크였는데 문혁이후에 마오에 의해서 정립되었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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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저씨 2021-12-23 16:59:21 0 0
ㄴ 중국은 국가주석 말고 총리직이 따로 있습니다. 마오시절에는 저우언라이가, 지금 시진핑 집권에는 리커챵이가 총리직에 있죠. 중국에서 국가주석이랑 총리는 전혀 다른 개념입니다. 국가주석은 헌법을 반포할수 있고 총리를 포함한 인사들의 임면권을 가지고 있으며 외교시 국가를 대표하고 긴급동원령을 내릴수 있습니다. 즉 행정권의 정점을 의미하는데 중국은 독재 체제이므로 보통은 국가주석(행정), 공산당주석(정치노선),군사위원회주석(군권) 이 세개를 한 사람이 겸임합니다. 초기 마오도 그랬고 덩샤오핑도 그랬고 현재 시진핑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세 직책이 따로 분리되었다는 자체가 중국사에서는 아주 이례적이며 당시 중공수뇌부의 권력갈등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죠. 류샤오치는 덩샤오핑과 함께 행정권에서 거의 절대적 입지를 다져왔으며 마오가 류샤오치와 덩샤오핑을 두고 "독립왕국을 건설하려 한다"고 욕을 하기도 했습니다. 문혁때 덩샤오핑을 회유하고 류샤오치를 약화시키기 위해 "류,덩은 갈라질수 있다" 라는 발언으로도 유명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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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저씨 2021-12-23 17:09:11 0 0
ㄴ 그리고 대약진 운동시 마오는 국가주석겸 공산당주석 겸 군사위원회주석이었습니다. 당위에 국가가 있다는 걸 증명한다는 게 무슨 소린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마오는 대약진 병크로 국가주석에서 밀려났고 류샤오치가 국가주석에 올랐죠. 그리고 마오는 류샤오치를 숙청하고 아예 국가주석이라는 지위를 없애버리고 자신이 모든 권력을 틀어쥡니다. 즉 소위 공산당3위일체-당정군 권력의 1인독재체재를 정립하죠. 마오저둥 사후인 1982년에 가서야 국가주석 직위가 회복되지만 이때는 이미 국가주석, 공산당총서기, 군사위주석 이 세개 직책은 무조건 한사람이 겸임하도록 하는 독재체재가 정립된 후입니다. 즉 마오가 국가주석직위를 없애버린 자체가 (실제로는 없앤것이 아니라 공석으로 두었다고 합니다) 당정군 삼위일체체재의 정립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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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불렀느뇨 2021-12-23 17:40:12 0 0
그래서 와저씨 님의 말이 맞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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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DY 2021-12-23 19:18:39 1 0
당론이 헌법위에 있는데 국가주석이 헌법을 반포할 수 있다고 그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뭐가 달라졌을까요. 애초에 서기장 마오의 의견하나로 시작된 대약진에서 결과가 나오기전에 브레이크 걸던 사람들은 해당행위라는 이유로 숙청됬는데 국가주석에서 물러난게 그렇게까지 큰 일은 아니라는거지요. 마오는 물러난거지 박탈당한게 아니라니까요. 박탈당했으면 가장 큰 권력인 당서기와 특히 군 통수권자인 중앙군사위 위원장부터 뺏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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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저씨 2021-12-23 19:39:53 1 0
ㄴ 당론이 헌법위에 있다는건 또 어디서 줏어들은 소리임? 중국공산당 기관지에 명확히 헌법은 공산당에게 영도적지위를 부여하며 당론은 헌법의 제약을 받는다고 헌법이 당론위에 있다고 썼는데? 그리고 마오가 스스로 국가주석에서 물러났다면 왜 문혁을 꾸며서 굳이 행정권을 다시 뺏어왔을까 모순이 생기지 않음? 그리고 마오가 정말 당권으로 무소불유의 권력을 휘둘렀다면 왜 류샤오치와 덩샤오핑을 두고 "행정하는 애들이 독립왕국을 건설하려한다"느니 "내가 없을땐 류샤오치가 내 행세를 한다"느니 "덩샤오핑은 귀머거리 흉내를 내면서 말을 안듣는다" 같은 발언을 해댔겠음? 그리고 칠천인대회를 설명할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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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저씨 2021-12-23 19:50:12 1 0
마오의 국가주석만 박탈한 건 류샤오치 세력의 영향력이 아직은 당권까지 뺏어서 마오와 정면대결을 만큼 강대하지 않았기 때문임. 왜냐면 행정쪽에는 저우언라이가 덩샤오핑이나 류샤오치와 거의 비등한 세력이었고 군권쪽에는 린뱌오가 주덕에 버금가는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음. 근데 저우언라이와 린뱌오 모두 마오를 지지하고 있어서 류샤오치 세력이 섣불리 건드리지 못한 거임. 대체적으로 당시 중국 권력다툼은 마오ㅡ저우ㅡ린 vs 류ㅡ덩ㅡ주ㅡ펑 이런 구도였음. 59년 류쪽에서 찔러보기로 펑더화이를 비롯한 황커청, 장원텐,저우샤오저우 네사람을 앞세워 마오를 비판했다가 "반당집단"으로 몰려서 넷다 파직당하는 국면을 맞기도 함. 그래서 마오의 권력은 반드시 조심스럽게 뺏어야 했는데 그 첫번째가 바로 국가주석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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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저씨 2021-12-23 19:56:48 1 0
즉 어느정도 마오도 타협할수 있는 것으로 뺏어서 권력을 양분한 다음 세력을 더 넓혀서 마오를 철저히 권력에서 배제시키는 것이었음. 그래서 류샤오치가 국가주석이 되자마자 칠천인대회를 한거고 마오가 전국 당지부서기들 앞에서 대약진은 자신의 실책이었다고 인정하게 하는 수모를 겪게 하고 마오의 이미지를 실추시켜 당권도 서서히 빼앗겠다는 움직임인 거임. 마오의 그후 언행을 보면 표면적으로 국가주석도 물러났고 공산당서기직도 수시로 내려놓을수 있다고 해탈한거처럼 말하고 다녔지만 뒤로는 해서파관이라는 권모술수 냄새가 풀풀나는 극본을 만들라고 수하들에게 불같이 독촉함. 그래서 마오가 행정권을 잃었다고 생각을 해야 이 모든게 해석이 가능함. 아니면 마오가 왜 이렇게 앞뒤가 모순되는 짓을 하고 다녔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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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DY 2021-12-23 20:16:32 1 0
루샨회의에서 팽덕회 서신을 공개한것도 마오인데 마오는 사실여부를 확인하고 싶어서 공개를 했던거고 실제로 비판이 많이나오자 마오는 당에 대한 공격이다 라고 세게나오니 회의 내용 자체도 '주석은 잘못이 없지만.실천하는 사람들 잘못이다'라고 나오구요. 님말대로 소련갔을때 공석을 노려 국가주석직 뺏었다고 하면 말 그대로 쿠데타인데 쿠데타하는데 군사위원직을 내버려둔다??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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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저씨 2021-12-23 20:32:28 2 0
ㄴ 직접적으로 쿠데타 하면 린뱌오와 저우언라이가 가만있질 않을 거니 미온적으로 국가주석부터 빼앗아 온거지. 그리고 마오의 똥고집을 아니 마오가 소련갔을때 저우랑 타협을 봐서 그렇게 결정됐다고 통보를 한거고. 마오도 대세가 기운거 눈치채고 어느정도 사렸던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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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DY 2021-12-23 20:55:55 1 0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님이 말씀하시는 마오가 소련을 방문했던때가 정확한 날짜가 언제인지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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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저씨 2021-12-23 21:24:10 2 0
ㄴ 마오가 펑의 편지를 공개한 건 7월14일이고 펑을 비롯한 류샤오치파가 마오를 비판한건 7월2일임.심지어 중국공산당기관지 공식 기록에도 "펑의 비판이 지나치게 첨예해서 말다툼이 있었다"라고 기록됐는데 실제 펑의 평소 성격으로 유추해보면 삿대질 해가면서 쌍욕에 가까운 비난을 했을거 같음. 아무튼 마오와 말다툼이 있은게 먼저고 펑이 마오의 잘못을 편지까지 써서 보냈는데 마오는 이를 자신에 대한 위협이라 느끼고 바로 펑의 편지를 인쇄해서 삐라처럼 뿌리고 펑이 반당운동을 한다고 덤터기를 씌워버린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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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DY 2021-12-23 21:27:44 2 0
아니 님이 말한 소련 방문했을때 그게 언제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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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저씨 2021-12-23 21:51:08 1 0
1958년말 즈음일 거임. 갑자기 자료를 못찾겠네. 1958년 7월인가 흐루시쵸브가 중국에 비밀리에 와서 마오랑 회담을 가졌고 그 뒤에 마오가 극비리에 소련을 다녀왔는데 다녀오고 나서 뭔가 심하게 틀어졌고 심지어 루산회의에서 펑더화이랑 대판 싸울때 소련에서 갑자기 마오의 대약진을 비판하는 기사를 내보내서 마오가 더 미쳐날뛰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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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DY 2021-12-23 22:45:26 2 0
아니 님이 말하는 소련 방문중 실각했다는 소련 방문날짜가 중요하지 않나요??가타부타 다른 사실을 재껴두더라도?? Ayanami님이 뇌피셜이라고 하는데 역사적 사실이니 찾아보면 날짜 나올껀데 '쯔음일꺼임' 이러면 주장하는게 받아들여지겠냐구요. 난 객관적으로 찾아봐도 그 날짜가 안나오는데.이러면 뇌피셜 아니고 뭔가요. 소련 방문중에 실각당했다고 하는데 그때 방문 사실이 검색이 안되는데요?? 흐류쇼프도 찾아보니 54년 10월, 59년 10월 방중한걸로 나오는데 뭐가 맞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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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저씨 2021-12-23 23:49:07 1 0
소련방문중 실각이 아니라 소련 방문중 국가주석 직위를 뺏겼다는거임. 좀 제대로 읽고 댓글 다셈. 그리고 중점이 소련방문이 아니고 국가주석 직위를 뺏겼다는 건데 자꾸 이상한 트집을 잡으시네? 내가 역사 전공도 아니고 연말 오밤중에 자료 뒤져가며 님하고 논쟁해야 할 이유가 뭐 있음? 궁금하면 님이 좀 찾아보던가. 대충 구글 쳐봐도 흐루시쵸브가 7월31일 비밀리에 방중했다고 나오는구먼 뭔 10월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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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저씨 2021-12-23 23:49:49 2 0
http://ru.people.com.cn/n/2013/0731/c360621-2239736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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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저씨 2021-12-23 23:51:55 2 0
그리고 나 ayanami가 뇌피셜이라는 말 한적 없어요, 왜 시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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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DY 2021-12-24 00:41:09 2 0
그럼 59년 4월 27일 소련에 있었다는건가요??? 국가주석은 애초에 56년에 집단지도체제 정립하고나서 류사오치를 믿고 넘겨준건데. 님이 말하는건 거의 쿠데타 수준인데 마오가 그걸 호락호락하게 냅두겠냐구요. 국가주석직을 이양한거랑 박탈은 아예 다른 문제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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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불렀느뇨 2021-12-24 09:01:52 0 0
3자 토론 쭉쭉 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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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저씨 2021-12-24 11:18:06 0 0
ㄴ 쿠테타라 한적 없구요, 권력다툼에서 대약진의 실책을 빌미잡혀서 어쩔수 없이 국가주석 자리를 내놓은 거라는데 왜 자꾸 쿠테타라고 없는 소릴 만들어 냅니까? 마오가 스스로 국가주석직에서 내려온거라면 문혁은 왜 꾸몄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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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저씨 2021-12-24 11:19:07 0 0
류샤오치를 믿고 넘겼는데 왜 문혁에서 다시 뺏어오느냐구요, 앞뒤가 맞는다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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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DY 2021-12-24 21:02:36 1 0
https://m.sohu.com/a/310747323_100295522/?pvid=000115_3w_a 류사오치가 돌아선건 류사오치가 61년 대약진운동 저우언라이랑 시찰하고 참상을 직접확인하고 나서 62년도에 '천재가 3할이면 인재가 7할이다' 라고 직접적으로 대약진의 실패를 언질하면서 그때부터 틀어진거고 이러면 앞뒤 맞죠?? 님이 말한 마오가 소련 출장간 사이에 국가주석 박탈했다는건 사학적으로 기록이 될만한 사건인데 난 진짜 님한테 첨 들었음.대체 어디 사료에서 나온겁니까?? 애당초 국가주석 내 주고나서 루샨회의에서 대약진 실패를 마오는 첨 들었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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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저씨 2021-12-25 10:22:51 0 0
ㄴ 1954년에만 해도 5마진경이 있었고 그전부터 류샤오치와 관계가 계속 안 좋았는데 뭔소릴 하시는 겁니까? 1952년에 마오는 가오강에게 비밀임무를 내려 류샤오치의 뒤를 캐게 했고요, 가오강은 류샤오치가 마오를 배제한 채 당중앙의 명의로 문서와 명령들을 내린다고 회보해 마오가 불같이 화를 냈다는 기록도 있습니다.1956년 류샤오치는 루딩이를 지시해 인민일보에 마오의 급진적사상을 반대하는 글을 기고하기도 했구요, 류샤오치는 항상 중국내 권력2인자였고 마오와 마찰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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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저씨 2021-12-25 10:24:31 0 0
ㄴ 참고문헌 半截墓碑下的往事：高岗在北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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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DY 2021-12-25 16:25:35 2 0
가오강은 권력욕때문에 날뛰다가 반당행위로 숙청당했다는게 정설인데 그 사람의 비서가 쓴 책을 참고문헌이라고 가지고 오십니까?? 야사가 역사라고 하실분이네 거참ㅋㅋㅋ 류샤오치와 있던 마찰은 62년 전까지 국정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견해차이일뿐 둘의 사이가 나빴다고 보기는 어려운게 정론이구요. 애초에 넘겨줄 생각이었다니까요.대약진이 원인으로 국가주석 박탈당했으면 바로 대약진 수정했어야죠. 59년에 팽덕회 숙청하고 대약진 박차를 가할때인데 앞뒤가 안맞잖슴?? 일단 역사책 다시 써야하는 소련출장때 박탈했다는 문헌이라도 가져와보세요. 자꾸 다른거 가지고 오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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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저씨 2021-12-25 21:59:48 1 0

ㄴ 난독이 있으신거 같은데 국가주석직을 뺏겼다고 모든 권력을 뺏긴것도 아닌데 왜 대약진을 수정합니까? 국가주석직의 이양은 마오가 권력을 조금씩 잃어가고 있었다는 증거고 권력유실에 위기감을 느낀 마오가 문혁을 일으켰다고 말하고 있는데 그쪽이 딴소리 하시네요. 가오강비서의 회고록에 나온 내용들은 주관적 해석을 빼면 거의 사료와 부합된 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중국역사교과서에 나오는 관영언론만 달달 읊을거라면 그만합시다 ㅎㅎ. 시간낭비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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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DY 2021-12-25 22:32:00 1 0

혓바닥 왤케기셈?? 이거나 쫌 가져와보셈. 못찼으셨음?? 당당하게 얘기해놓고 사료좀 요구하니까 짤올려놓고 정신승리하시네.ㅋㅋㅋㅋ 서울대 조영남 교수 저서 베이스로 논쟁한건데 관영언론 이러고 있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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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불렀느뇨 2021-12-25 22:33:57 0 0
기대된다 이 두분의 토론의 결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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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DY 2021-12-26 00:24:48 1 0

기대할거 없음. 난 저 소련간사이에 박탈 했다는 저 문장은 진짜 생전 처음들어서 그런사료가 있다면 연구해볼만 하지 않겠어요?? 기존의 사료를 싹 뒤집는 주장인데?? 자기주장의 근거가 될 사료좀 보여달라는데 자꾸 다른 소리하는데ㅋㅋㅋ조영남 교수님 국내 중국정치학 권위자이신데 한국사람이 한국땅에서 중국정치연구한 자료를 토대로 반박하는데 관영언론이라고 하면 할말없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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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저씨 2021-12-26 00:26:45 0 0
ㄴ 참고문헌 보내줬구요, 난독에 이상한 트집 잡고있을거면 예, 니가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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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DY 2021-12-26 00:36:05 1 0
어딜 줬다는 건지 짤질로 정신승리할 시간은 있고 캡쳐뜨실 시간은 없으시나보네. 예 님이 지셨네요. 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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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불렀느뇨 2021-12-26 13:29:28 1 0
와저씨 님의 패배인건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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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더듬이 2021-12-22 01:47:07 1 0
저때부터 중국에는 바퀴벌레들만 남게 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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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없는짝귀공룡 2021-12-22 01:47:15 3 0
그냥 가진자 재산뺏고 못뺏은 떨거지들은 그 살덩이로 이득을 보려는 뼛속까지 지들 사리사욕만 좇는 자본주의의 답없는 노예새끼들이 벌인 짓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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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보니맞는말이야 2021-12-22 08:46:01 1 0
펄벅여사님의 소설 대지가 생각나네..그치만 현실은 소설보다 더 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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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제리 2021-12-22 08:52:01 33 0
1967년 찾아보니 영국에서는 비틀즈가 활동했고 우리나라에선 박정희가 대통령에 당선됐으며 미국에서는 보잉사의 B737이 첫 비행에 성공함. 또한 배우 송강호의 출생연도이기도 함. 생각보다 그리 오래되지 않은 과거인데 저런 말도 안되는 일이 바로 옆옆나라에서 일어났다는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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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insky 2021-12-22 11:20:19 18 0
중국의 오래된 전통(?)일 뿐 아니라, 불과 1980년 까지만 해도 인육용 노예시장이 있었고, 새해 첫날에는 인육용으로 사온 노예 생피에 만두를 적셔먹으면 복이 온다는 풍습이 공공연히 행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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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케시 2021-12-23 02:59:01 0 0
그리고 지금까지 시체태운 유골함을 훔쳐가는 것도 트렌드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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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2 08:52:40 게시물이 7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1-12-22 01:43 / 이동: 2021-12-22 08:52
- 어시스트: 아르르르르르

무무밍 2021-12-22 08:59:09 12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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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덕 2021-12-22 19:31:01 8 0
디지니 플러스에서 이부분 지워졌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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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기덩수 2021-12-23 02:06:34 2 0
근데 국기가 왜 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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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ffMan 2021-12-23 07:44:04 0 0
소련까지 돌려까는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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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흑곰 2021-12-22 09:06:36 15 0
참된 중국인들은 저떄 대부분 죽거나 이주해서 현재의 잘못된 중국인이 남게 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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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부트길리먼 2021-12-22 09:13:11 26 0
현 중국은 답이 없음. 정확히는 중국 공산당이라고 해야겠지. 저들은 문명의 힘과 돈의 능력만을 지닌 야만인임. 워햄40k에서 테크노 바바리안이라 구별되는 '돈 많고 힘쎈 야만적 군벌'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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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군도희 2021-12-22 09:30:58 1 0
대가리만 많으면 뭐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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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neorb 2021-12-22 09:37:33 2 0
저 동내는 진짜 인외마경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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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테러 2021-12-22 09:40:44 0 0
짱.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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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그숑 2021-12-22 09:44:39 16 0
문화대혁명의 본질이 계급과 차별을 없애고 평등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낡은관습의 잔재를 부수자는 건데 그 관습의 본질이 "야만"임. 진짜 평등을 추구하고자 했으면 그간 약자를 고깃덩어리로 취급해왔던 악습부터 청산했어야 했음. 특히 인육은 중국 고대부터 뿌리깊게 있었던 악습인데, 그걸 청산하기는 커녕 죄없는 사람들을 학살하고 그 시체를 먹는게 진정한 혁명임? 왜 휼륭한 문화유산만 없애고 뿌리깊은 악습만 방치했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음. 문화대혁명으로 인해 중국만의 위대한 문명을 다 없애고 오직 "야만" 만이 살아남았으니 지금의 중국이 되는것도 이상하지 않겠지. 심지어 공산당과 더불어 빈부격차로 인한 계급주의도 잘만 살아남았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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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그숑 2021-12-22 10:02:29 10 0
잘못 말했다. 문화 대혁명의 본질 => 목적. 사실 진짜 본질은 마오쩌둥 및 공산당이 독재를 위해 훗날 자신들의 입지에 위협이 될 지식인들을 미리 없애기 위함이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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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온받은파일 2021-12-22 10:19:37 1 0
사람이 종교의 광기에 휩쓸리면 추악한 짓도 정의라고 우겨 대기 시작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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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사우나 2021-12-22 11:22:34 1 0
중국인은 중국인에게 죽을 확율이 가장 높다. 외세 걱정 따윈 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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훑훑훌훌훑훑 2021-12-22 12:03:13 2 0
현시점에 무서운것은 7명의 인간중 1명은 중국인이라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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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의아들 2021-12-22 16:54:08 1 0
ㅅㅂ 영화 팔선반점의 인육만두는 가족드라마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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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짬밥 2021-12-23 11:03:57 0 0
저런데도 모택동이 아직도 국부라고? 나는 이해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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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보다 더 공포스럽고 미개했던 중국의 문화혁명.JPG [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