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강제징집에 대한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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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온받은파일 2022-01-16 00:5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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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제 순사 새끼들이 그대로 완장찼으니 당시 경찰 수준나오지... [8]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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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린데요 2022-01-15 21:23:33 24 0
잔인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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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꾸 2022-01-16 00:38:41 344 0
아.. 나도 전쟁나면 싸우러 나가는 모습 상상해본적 있는데 살아돌아올 수 없다는 그 느낌이 진짜 끔찍함ㅠㅠ 진짜 전쟁 안하는 현재에 감사함.. 그리고 과거 전쟁에 참여해서 한국을 지켜주신분들한테 미안해서라도 찡찡대지않고 현재에 감사히 살아가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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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뿌꾸 2022-01-16 14:27:02 0 0
부동산빼면 진짜 살기좋은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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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6 00:39:47 게시물이 3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2-01-15 21:16 / 이동: 2022-01-16 00:39
- 어시스트: 파랭이양말
햄버거맛있는햄버거 2022-01-16 00:43:29 33 0
진짜 너무 안타깝다... 전쟁은 절대 일어나선 안되는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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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온받은파일 2022-01-16 00:54:30 472 1
일제 순사 새끼들이 그대로 완장찼으니 당시 경찰 수준나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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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삼 2022-01-16 01:28:28 27 0
어쩔수 없다 해도 글에 나온것처럼 잔인한 방법을 썼어야했냐는 다른 얘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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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인증꽃미남 2022-01-16 01:32:53 46 0
전쟁이 뭐 소꿉놀이도 아니고 가슴 아픈 일이지만 저렇게라도 안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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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명정 2022-01-16 01:53:54 24 0
강제징집 지금도 하는데 그시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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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진짜큼 2022-01-16 02:14:21 54 2
저기서 욕 먹어야 하는 건 아버지 잡아먹은 년이라는 소리를 한 놈들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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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두콩군 2022-01-16 02:40:37 44 5
따뜻한 방구석에서 웃대하면서 저 전쟁통속 가슴아픈 비극에 대해 누굴 욕해야하고 누굴 쉴드쳐야하고 심판을 내릴 자격이 있다고 생각함? 걍 전쟁이 얼마나 비극적인지만 생각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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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아라후후훗 2022-01-16 10:27:07 15 0
그 나라는 지금도 아픈 사람들까지 억지로 끌고 가서 제대로 된 돈도 안주고 일시키고, 부실식사 이슈 터지고 횡령 이슈 터지고 그러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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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쌀 2022-01-16 16:52:47 3 0
지금 당장 전쟁이 나면 벽장에 숨은 아버지가 욕먹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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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넨나처럼살지마라 2022-01-16 22:58:39 3 0
전체를 위한 희생은 숭고한 것이지만, 그게 자발적이어야지 강제적이면 그냥 나대신 죽어라 하고 불구뎅이에 던진거밖에 안됨. 그 희생의 정도가 어느정도냐에 따라 욕먹고 안먹고가 나뉘는거 같은데, 그 기준이 사람마다 달라 논란이 생기는거 같음. 예를들어 전쟁같이 죽을 가능성이 큰 사건이면 회피하지 못해 징집된 사람이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반면 코로나백신같이 큰 확률로 아무일 없을 사건이면 회피하는 사람들이 욕을 먹는건데... 그렇담 욕먹고 안먹을 수 있는 기준에 사회적 함의가 필요해 보임. >> 여기서 더 발전해 보면, 결국 무의미할 과정일 수 있음. 사회적 함의를 이끌어내는데는 수십년의 토론이 필요한데, 그 수십년 후의 국가와 개인의 역할 개념은 현대와는 다를 수 있기 때문 >>그렇다면 그 토의는 쓰잘데기 없느냐 하는게, 그렇더라도 우리는 고민을 멈추지 않아야함. 우리가 한 고민의 총체가 후일, 후세들이 더 나은 결론을 내는데 기여할 것임// 방대한 내용을 줄여쓰자니 영 논리전개가 매끄럽지 못 한 점은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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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강물을 2022-01-16 00:55:26 10 0
진짜 개 사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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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의밀숲 2022-01-16 00:58:35 0 0
스토리가 무슨 영화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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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애나 2022-01-16 01:54:03 4 0
상상도 하기싫은 끔찍한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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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철수제자 2022-01-16 02:26:57 1 0
나는 ㅅㅂ 2015년인가 꿈속에서 롤러코스터타고 쭈욱 달리다가 막판에 김정은이 가로막고 총으로 겨누길래 살려달라고 비굴하게 빌었음 ㅜㅜ 개 무서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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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iousCat 2022-01-16 02:43:54 15 2
종전선언은 우리의 일상을 지키는 행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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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로로룡 2022-01-16 08:39:31 4 0
6.25 전쟁 전사자수랑 학살당한 국민수가 비슷하거나 학상당한 수가 더 많은걸로 알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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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컬 2022-01-16 09:51:14 1 0
이거 예전에 서프라이즈에서 나왔던 얘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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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찬사내김경철 2022-01-16 12:56:25 7 0
우리 외증조부께선 태평양 전쟁때 마을분들 몇이랑 같이 먹을거 뭐라도 구해오겠다고 열댓분이 지게지고 산으로 가셨다가 그날부로 사라지심. 일본군이 끌고 갔다고 추정만 할뿐 다들 지게지고 나가셨던 그날을 기일로 잡고 다같이 제사 지냈었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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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석대석엄 2022-01-16 13:52:42 2 0
김일성만 아니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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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oktokki 2022-01-16 23:21:50 0 0
끔찍한 이야기이긴 하지만... 여기 덧글다는 사람들 중에도 저런 행동할 사람 많을 거임. 나도 그럴 수 있고, 전쟁 중이고, 정말 생각없이 단지 '징집'이기때문에 어떻게든 끌고 갈 생각 밖에 안 했을거야. 한번 스스로도 깊이 생각해보길 ㅜㅜ 아버지 잡아먹은 년이라는 말을 한다거나, 징집명령만 기똥차게 수행한다던가. 우리가 일상 속에서 모두가 저지를 수 있는 일들이니까. 이 글을 읽으면서 느낀 건... 나도 저럴 수 있겠다. 하지만 저렇게 행동하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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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딜도 2022-01-17 00:37:37 0 0
아 너무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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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강제징집에 대한 증언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