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틀전에 내 치킨 모르는 사람한테 털릴뻔 했어.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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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덜OI스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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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2-02-17 12:29:52
이동 2022-02-17 14: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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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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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집에서 주문시키고 찾아서 집에왔는데
빌라에 들어서니까 갑자기 현관문이 벌컥 열리면서
왠 여자가 내 치킨을 가져가려고 하는겨.
당황해서 어!어?! 이러면서 비닐 손잡이를 꽉잡았는데
여자가 몇번 땡기다가 내가 안놓으니까 아차 싶었나봐.
앗. 죄송합니다! 하더니 계단으로 다다다 뛰어올라가더라.

나 빌라 도착할때쯤 바로 옆빌라에 배달오토바이가 동시에 들어섰는데 그 소리 듣고 뭐가 급했는지 뛰쳐나온듯..

어쨌든 치킨 지킴.

* 컨텐츠 출처 : 작성자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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