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들여 아들입양 15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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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참깨 2022-02-17 18:35:42

747

0 15살에 성범죄까지 저질렀는데 맘이 아예 안떠나기도힘들듯... [1]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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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방돌이 2022-02-17 22:13:38 116 0 중학생까지 길러놓고 파양 미친소리하네 욕하러왔는데 할말없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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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고향 2022-02-17 19:53:21

448

0 아이 잘못을 무조건 환경때문이라며 부모탓할 수는 없지 [10]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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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드라의후예 2022-02-17 23:58:03 203 0 창녀유전자 어디안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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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답정너코난 2022-02-17 23:46:18

354

0 마지막에 부모가 잘 말해보려고 하는데도 기분 더럽다느니 애새끼가 지럴하네. 개선의 여지가 안보임.. [1]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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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폐인 2022-02-17 23:38:23

353

0 1년 유예기간도 의미가 없을것 같네..파양이란 말을 입밖으로 꺼낸 순간 관계를 되돌릴수 없을것 같은데 [4]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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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은또뭐야 2022-02-18 00:42:43 288 0 이미 학교폭력이랑 성범죄 저지른 순간부터 관계는 끝난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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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없는짝귀공룡 2022-02-17 23:14:07

0 범죄유전자가 있는건가... [10]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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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나이스빠레 2022-02-17 23:33:53 223 0 딱 집어서 법죄 유전자가 있다가보다는 좀 더 폭력적일 수 있는 유전자, 좀 더 성욕이 강할 수 있는 유전자 같은건 있겠지. 근데 그것도 ‘그럴 수’ 있는거지, 그게 발현되는건 또다른 문제일듯. 심지어 그 유전자의 발현을 환경이 좌우하느냐, 그것도 아님. 그냥 랜덤박스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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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바다향기 2022-02-17 23:49:34

185

0 내가 저런 상황이었으면 친자식이어도 정 떨어질거 같음.. 딴것도 문제지만 몰카라니... 친구랑 걍 싸우는 정도면 모르겠는데 내가 잘못키웠다는 자괴감땜에 죽고싶을텐데 저분은 친자식도 아니니 뭐.. 파양생각 안하면 그게 천사일듯 [1]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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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ker77 2022-02-17 18:33:16 30 0
애가 정신 좀 차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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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참깨 2022-02-17 18:35:42 747 0
15살에 성범죄까지 저질렀는데 맘이 아예 안떠나기도힘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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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방돌이 2022-02-17 22:13:38 116 0
중학생까지 길러놓고 파양 미친소리하네 욕하러왔는데 할말없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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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고향 2022-02-17 19:53:21 448 0
아이 잘못을 무조건 환경때문이라며 부모탓할 수는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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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처럼살자 2022-02-17 23:32:22 81 0
ㄴ뭔말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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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구단 2022-02-17 23:44:41 54 0
ㄴ 우와....... 환경이 무조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입장에서 본문도그렇고 할머니교수님 썰도 그렇고너무 충격적이다... 하이고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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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드라의후예 2022-02-17 23:58:03 203 0
창녀유전자 어디안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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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감 2022-02-18 09:52:13 23 0
근데 난 이런거 보면 당사자 말도 들어봐야지 외부인이 알수는 없다고 봄. 자기말로는 다들 애지중지 잘했다고 하지만 사실 사람은 큰것보다 은연중에 흘리는 말같은것에 더 큰 상처를 받고 트라우마가 되기도 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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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크림도어가열립니다 2022-02-18 11:01:10 8 0
ㄴ게이처럼살자 - 유전(석유 나는 곳)을 동음이의어라 미국 드립친 듯ㅋㅋㅋㅋ나도 한참 보다 어?하고 떠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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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처럼살자 2022-02-18 11:27:17 2 0
ㄴ저도 알고있어요(속닥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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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Rhyme오랜지 2022-02-18 16:22:04 0 0
바람핀 얘기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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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Rhyme오랜지 2022-02-18 21:10:02 7 0
뭐야 나만 이야기 못따라가 나도 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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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콤이빠빠 2022-02-18 23:23:27 3 0
먼 개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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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Rhyme오랜지 2022-02-19 13:00:25 0 0
아니어니 그러니까 그 이야기가 왜 나온건지 흐름을 못따라게쒀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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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토르트토스트 2022-02-17 20:31:35 57 0
어떻게 됐을까? 아들은 마음을 고쳐먹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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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기 2022-02-17 22:28:13 84 0
친아들이라도 힘들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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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없는짝귀공룡 2022-02-17 23:14:07 85 0
범죄유전자가 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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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나이스빠레 2022-02-17 23:33:53 223 0
딱 집어서 법죄 유전자가 있다가보다는 좀 더 폭력적일 수 있는 유전자, 좀 더 성욕이 강할 수 있는 유전자 같은건 있겠지. 근데 그것도 ‘그럴 수’ 있는거지, 그게 발현되는건 또다른 문제일듯. 심지어 그 유전자의 발현을 환경이 좌우하느냐, 그것도 아님. 그냥 랜덤박스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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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삭 2022-02-18 00:20:16 30 0
어디나 100퍼센트라는건 없지 유전이던, 환경이던, 저런 부모밑에서 저런애가? 싶은 경우가 종종 나오니까. 근데 폭력적인 성향의 유전자를 지닌 사람이 엇나갈 가능성이 아무래도 더 높겠지? 아무리 주변환경이 중요하다고 해도 성격도 유전이란걸 완전히 피해갈 순 없는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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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지짖 2022-02-18 00:40:18 58 0
있음. 날때부터 싸페인 사람이 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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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얼굴몽쉘통통 2022-02-18 01:59:31 33 0
쓰레기 인성이 유전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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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리아이 2022-02-18 06:29:36 13 0
연산군 봐바 ㅋㅋㅋ 폐비 윤씨(엄마)의 폭력적인 성향과, 성종(아빠)이 여자 좋아하는 거 빼박이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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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닉찾아삼만리 2022-02-18 06:59:09 54 0
유전자 무시못해. 잠버릇도 똑같은게 유전인데 성격이라곤 당연하지. 그래서 입양할때 친부모 성격 성향. 술담배 까지 다 조사해서 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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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밤 2022-02-18 11:57:05 20 0
개랑 비교한글 본적있는데 리트리버 대부분이 순하고 착하고 비글은 대부분 지랄견이듯 유전에 새겨진정보를 무시못한다는걸보고 설득되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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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줄아는부랄 2022-02-18 18:23:15 0 0
싸패 유전자가 있다는 글은 본적 있은거 같은디,자기 애 파양할 부모라면 진짜 힘든 사정이 아닌이상 그런 유전자를 물려줬을 가능성도 있지 않았을까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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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세일러 2022-02-19 09:42:32 3 0
그런 유전자가 있긴 하지 폭력적 성향. 잘크면 다스린다면 운동선수등등 이런건 부모들의 케어로 방향을 잡아줘야 하고 아니면 보통은 양아치나 건달등등 사회적 문제로 자라나게 되고 성적 욕구가 매우 강한 성향. 바람을 피거나 보통은 바람피는게 일반적인데 더 강해지면 성범죄를 일으키거나 이렇게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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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낭만고릴라oO 2022-02-19 20:25:21 0 0
벙죄유전자라기 보다는 사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 같은 반사회적 인격장애는 선천적인 요인을 무시할 수 없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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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7 23:26:19 게시물이 5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2-02-17 18:25 / 이동: 2022-02-17 23:26

보균 2022-02-17 23:31:01 34 0
조절을 못하는 유전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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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드런액트 2022-02-17 23:32:08 23 0
최선의 대처를 하셨네 참된 부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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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내 2022-02-17 23:35:05 15 0
후기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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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라야어쩌라고 2022-02-17 23:36:20 32 0
유전자 지리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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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라면고추기름 2022-02-17 23:38:19 10 0
후기 없나. 어찌됐나 궁금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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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폐인 2022-02-17 23:38:23 353 0
1년 유예기간도 의미가 없을것 같네..파양이란 말을 입밖으로 꺼낸 순간 관계를 되돌릴수 없을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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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드립퍼 2022-02-18 00:03:09 83 0
ㄹㅇ 이미 파양 얘기 꺼낸 순간 자식 입장에서도 아저씨 아줌마 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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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은또뭐야 2022-02-18 00:42:43 288 0
이미 학교폭력이랑 성범죄 저지른 순간부터 관계는 끝난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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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이사는숲 2022-02-18 03:36:25 71 0
본인이 그 일들을 저질렀을땐 부모와의 관계따위는 이미 생각 안한거 보면 누가 먼저 연을 끊으려고 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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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폐인 2022-02-18 11:04:55 39 0
누가먼저 끊을라고 한건지 누가 더 잘못했는지 가리자는게 아님 아들놈은 성범죄자 쓰레기 맞음. 1년의 유예기간이 쓸모가 없다는 뜻임. 아들놈은 파양안되려고 1년간 노력해도 앞으로도 난 잘못하면 파양될거야 라는 생각을 하면서 살게됨 이제 더이상 가족은아닌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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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pe 2022-02-17 23:40:09 17 0
진짜 몰라서 여쭤보는 건데 파양은 불법(?) 아닌가요? 부모가 파양하고 싶다고해서 파양이 가능한가? 정인이사건 때 파양을 가능하게 해야 한다고 누가 정치인이 그랬던 것 같은데. 파양을 부모가 하고 싶다고 막 할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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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위의노상방뇨 2022-02-18 00:01:24 113 0
법원에 절차 있습니다. 법원에서 심판문 받으면 파양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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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pe 2022-02-18 00:02:05 26 0
벼랑//감사합니다. 일단 제도적 절차가 존재하긴 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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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남 2022-02-17 23:40:13 69 7
글쓴이 마음 충분히 이해하지만 , 사고친다 하여 부자간에 모자간에 연을 끊는다면 제대로 된 가정이 몇이나 있을꼬. 입양이 무슨 보험상품도 아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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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파 2022-02-18 00:24:39 257 0
친자식이면 몰라도 유전적으로는 친자식이 아니라 파양마려울수도 있다고봄 보통 개망나니가 아닌거보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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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써니 2022-02-18 08:29:47 26 0
제목보고 뭐이런 개..라고 생각했으나 부모님 상태와 상황을 보니 친자식이라도 갖다버리고 싶긴 할거같음 부모도 부모노릇 처음이고 사람이니 다 잘할수없는 일이고 다 이해할수도 없지 안타깝네 어찌되었을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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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되고싶다 2022-02-18 08:58:47 67 0
부모님이 저정도로 스트레스 받고 정신과 갈 정도였으면 안해본게 없었을거임. 결국 최종적으로 나온게 파양이고. 친자식일 경우에 부모자식간의 연을 끊다시피 해도 끊기진 않지만 입양의 경우는 그걸 법적절차로 해소해버릴 수가 있다 차이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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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 2022-02-18 11:18:02 42 0
좀 엇나간 게 아니라, 사람 취급도 하지 않는 몰카범죄를 저지른 애인데? 그런 애를 저 사람들은 함부로 포기하지 않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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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스님 2022-02-18 12:08:17 1 4
범죄저질렀다고 부모자식 연 끊어도되는거면 그것도 이상한데요. 살인 같은 강력범죄도 아니고. 그렇다고 부모책임이 전혀 없는것도 아니고. 1년 유예로 파양결정하겠다니... 애초에 발상부터가 부모가 되려는게 아니고 은혜를 배푸는거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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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 2022-02-18 14:25:48 38 0
몰카범죄면 충분히 강력범죄 아닌가요? 그리고 그런 범죄자라면 진짜 가족이어도 연 끊고 싶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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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닉찾아삼만리 2022-02-18 20:02:18 12 0
그정도면 친자식도 연끊어버리지 내가 낳은 자식 아니다 라고 내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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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개 2022-02-17 23:40:14 92 0
환경이 좋아도 안고쳐지는건 타고난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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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텔라 2022-02-17 23:41:18 13 0
예전에 봤던 자료같은데 지금은 어떻게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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훑훑훌훌훑훑 2022-02-17 23:41:37 40 0
나도 애들커서 비행이나 범죄 또는 왕따 가해자같은게될까봐 무서운데 생각해보니까 삐뚤어진 자식들이있으면 부모가 할수있는 가이드나 교범같은 교육도 필요한거같다. 속된말로 다리몽댕이를 뿌러트린다. 진작에 애안잡고 뭐했냐 이런말이나하지 저런 경우 부모로서 어떻게해야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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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텐 2022-02-19 10:34:30 3 0
요즘 아동학대로 고소 당함 ㄹㅇ 방법이 별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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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이돌대가리야 2022-02-17 23:44:05 76 0
유전도 무시못하긴 하지. 기질이라는게 괜히 있는게 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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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베베 2022-02-17 23:44:49 80 0
오죽했으면 그럴까 싶긴 한데 굳이 파양 생각까지 말했어야 했나 싶네... 개선을 위해서 좋을 게 없을 거 같은데.. 애는 이제 이들은 내가 맘에 안 들면 날 버릴 거야라고 생각할 수 있을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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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꼴 2022-02-18 00:29:51 39 0
그보다 안좋은 쪽으로 생각할것같아 무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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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리아이 2022-02-18 06:35:36 32 0
ㄴ이미 양부모 죽일 생각까지 하고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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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역 2022-02-17 23:46:01 20 0

다른사람이 되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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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답정너코난 2022-02-17 23:46:18 354 0
마지막에 부모가 잘 말해보려고 하는데도 기분 더럽다느니 애새끼가 지럴하네. 개선의 여지가 안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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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롱님 2022-02-17 23:54:54 56 0
ㅇㅇ그냥 버리는게 나을듯 아님 좀 쳐맞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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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바다향기 2022-02-17 23:49:34 185 0
내가 저런 상황이었으면 친자식이어도 정 떨어질거 같음.. 딴것도 문제지만 몰카라니... 친구랑 걍 싸우는 정도면 모르겠는데 내가 잘못키웠다는 자괴감땜에 죽고싶을텐데 저분은 친자식도 아니니 뭐.. 파양생각 안하면 그게 천사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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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파 2022-02-18 00:25:29 44 0
그냥 1년 유예 안하고 바로 파양하고 내쫓아도 이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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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완 2022-02-17 23:56:06 115 0
강아지를 여러마리 많이 키워봤는데 어미강아지가 순하고 주사 잘맞고 말 잘들으면 자식도 어느정도 같음 근데 천방지축이고 말안듣고 쇼파 뜯으면 자식도 10에 10은 다 따라가더라 성질과 성향은 혈액형과같아서 어느정도 닮음 호기심 폭력성 이런것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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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버러버버 2022-02-17 23:56:12 67 1
이미 입양사실을 말했고 파양가능성까지 얘기를 한 이상 관계는 돌이키기 힘들다고 본다. 끝까지 갖고가야하는 비밀이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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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티 2022-02-18 00:05:39 23 0
내자식이어도... 호적팔 생각 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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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땐구랬어 2022-02-18 00:10:33 83 0
진짜 성범죄까지 저지르고나면 자식이 아니라, 짐승으로 보이지 않을까?? 특히 엄마 입장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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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련산 2022-02-18 00:13:39 47 0
대체로 자식 성격을 보면 부모 기질이 보이긴 해. 그래도 둘 중 누구를 더 닮느냐도 영향을 미치는데... 만약에 부모가 둘다 폭력적이고 엇나간 성격이면 시너지 발휘된다고 봐야지. 자기 자식이어도 애보고 엄마를 닮았니 아빠를 닮았니 하면서 싸우기 쉬운데 하물며 남의 자식 키우는거면... 하루에도 여러번 피 거꾸로 솟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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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뚜강띵 2022-02-18 00:15:09 21 0
어렵네 어려워 아무리 생각해 봐도 자기를 거두어준 분들께 저렇게 못 할 거 같은데.. 나중에 얼마나 죄송하려고 미운 짓만 벌리고 다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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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캬캬 2022-02-18 00:16:13 50 0
검머짐새기 길바닥에 굴러먹을걸 길러준 은혜를 모르고 기분더럽다 이지랄. 기분 더러운게 부모님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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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텐 2022-02-18 00:17:55 43 0
걍 짐승새끼 하나 주워 키운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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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멘탈잉어 2022-02-18 00:21:27 6 0
더후기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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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카 2022-02-18 00:33:51 53 0
니미럴 저 정도면 친자식이라도 버리고 싶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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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기닝기 2022-02-18 00:51:35 21 0
남편도 집에 안들어오고 편의점이 있을정도인데..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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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괴옹 2022-02-18 00:54:40 53 0
술담배 쳐먹고 쌈박질하는 뭐 흔히 말하는 사춘기의 방황 선에서 멈췄으면 몰라도 성범죄 같은 강력범죄 저지르는 놈들은 교화란 게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저 부모도 당장 파양이란 결정을 내리긴 부담스러웠을 거고, 애 성격상 친부모가 아니란 걸 알면 사실상 관계가 단절될 것도 어느 정도 고려했겠지.. 그렇다고 해도 입양사실 알린 걸로 저 부모를 비난할 수는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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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체크 2022-02-18 00:57:13 18 1
근데 강아지새끼도 아니고 말안들으면 파양한다!는건 좀.. 그냥 파양할거면 바로 하든가 아예 말을 꺼내질 말든가 둘 중 하나를 했어야한다고 생각.. 저런 상황때문에 고통받는 부모님이 안타깝긴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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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슝슝 2022-02-18 03:56:51 43 0
그래도 말은 하고 파양하는게 좀더 나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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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1지마 2022-02-18 01:07:41 97 0
이건 파양이 아니라 의절이지. 솔직히 친자식이라도 저모양이면 의절 고려함. 오히려 친자식 아니라서 더 강하게 나가기 힘든 면도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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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냐냠 2022-02-18 01:23:57 3 0
내 사춘기때 심정 생각하면....거기다 저런 성정이면...더 엇나갈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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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볶한돼지 2022-02-18 02:16:10 1 0
결국엔 어떻게 됐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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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냥냥 2022-02-18 02:36:08 18 0
부모도 오죽하면 그 말까지 꺼내게 됐을까 이해가 되지만.. 파양을 꺼낸 것부터가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넌 것 같음.. 아이를 교화시킬 다른 방법은 정말 없었을까 싶기도 하고... 파양이 목 끝까지 왔기에.. 그래도 아이를 사랑하기에 일년을 더 참고 기회를 주겠다 라고 최선을 다한 것도 같아서 참 팜단하기 어려운 것 같다. 결과가 어떻게 됐을지 참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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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세일러 2022-02-19 09:43:10 4 0
없어. 성범죄자가 교화 되는거 본적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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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호환자 2022-02-18 02:44:21 72 0
사랑과 의무로 계도하겠다는 개념이 아니라, 의절하기 전에 한번더 기회를 주겠다는 개념이면 난 납득이 되는거 같음. 시대가 아무리 변했다고 해도 상습적 비행에 성범죄까지 저지르는 15세에게 이 이상 잘해주는건 과잉애정 아닐까 하는 생각. 육아에 문제가 있어서 그렇게 컸을수도 있지만, 그런 만약의 경우같은건 모든 범죄자 전반에 적용 가능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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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예수 2022-02-18 06:44:33 0 0
자식 교육이 어렵긴 어렵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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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릉고릉 2022-02-18 07:04:12 16 0
담배나 폭력은 사춘기니까 그럴 수 있는데.. 성범죄? 그건 사춘기와 아무 관련이 없음... 나쁜 마음을 먹으면 어떤 행동을 보여줄지 정도의 선이 없는 인간일거 같음. 파양한다고 하면, 파양 되기 전 칼 들고 쫓아 올까 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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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eyhue 2022-02-18 07:19:39 22 0
이거 기사보면 실제로 저런 경우 종종 있나봐.. 무섭다 (다른 케이스인데 파양신청해서 법원이 받아들임) https://news.v.daum.net/v/2010020518560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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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Maria 2022-02-18 07:47:59 11 0
이건 입양했으니 성인될때까지 책임은 져주겠지만 이젠 더 이상 내 자식이 아니니 알아서 갈 길 가자는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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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꼴 2022-02-18 07:20:02 6 0
그런데 문득 든 생각이 이런 얘기 하고 있어도 되는걸까 우리? 어줍잖게 짐작해보면 어쩌면 여기서 하는 말들, 실제 입양된 사람들이 보고 있을수 있잖아. 그들이 마음속에 갖고 살지 모를 그늘에 더해 상처줄것같아 걱정돼. 혹시 이 글 본다면, 아니 보통은 안좋게 생각하기보단 맘고생 많았고 잘살아줘서 대견하다고 생각해.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지 못해 함부로 행동하는 잘못은 우리중 누구라도 저지를수 있지만 그걸 고치려고 노력하는것만이 유일하게 우리가 인간으로서 선택하여 할수있는 일일거야. 나도 너도 잘 살았고 잘 살고 있고 잘 살거라 믿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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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꼴 2022-02-18 07:58:28 3 0
한번 더 생각해보니 내가 준 상처에 대한 사과를 하는게 먼저였을텐데 왜 난 많은 일들이 뒤늦게 생각나는걸까. 그저 내 뇌내망상속에서 내가 줬을지 모른다고 혼자서만 생각한걸수도 있지만, 미안해 네게 상처줘서. 그저 할수 있는 말이 앞으로 더 조심할께란 말밖에 없구나. 가식과 위선 쩐다고 할수도 있겠다 싶네. 그게 내 지금 모습이구나 친구야. 더 노력해볼께. 그럼 좋은 하루 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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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tin00 2022-03-19 22:29:13 0 0
이글에 나오는 입양아는 범죄자니까 다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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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코드타 2022-02-18 07:57:42 57 0
환경도 환경이지만 유전을 거스를순없다고봄. 오히려 사랑으로 키웠기에 10번 사고칠거 5번친거일수도있지. 실제로 산부인과에서 여유있는 명문대나온부부의 아이와 가난하고 화목과는거리가먼 부부의아이가 바뀌어 20년여 지나고서야 밝혀진일이있는데 명문대쪽아이는 가난한환경에서도 공부도잘하고 얌전했던반면 반대쪽애는 아쉽지않게 지원받으며 공부시켰는데도 못따라가고 겉돌았다고함. 애초에 싹이란건 무시못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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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양 2022-02-18 10:54:56 18 0
개차반 커플에게 덜컥 생겨버린 아이였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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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손 2022-02-18 11:16:18 3 0
부모들이 머리 꽃밭인거같은데.... 무조건 잘해주는건 부모입장이구 자식이 그걸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아야됨 일방적인 소통은 오해도 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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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슝슝 2022-02-18 13:12:14 16 0
유예고 뭐고 저렇게 말했다는 것부터가 그냥 파양하겠다는거지 뭐. 성범죄자는 진짜 옆에 있는것 만으로도 징그러운 존잰데 그게 내가 키운 자식이라면.. 정신병 안걸리고 배기겠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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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알련 2022-02-18 16:27:58 1 0
입양의 무서움 아닐까? 자기가 입양 여부를 떠나서 내 자식이라고 생각하면 그럴수 있겠어? 말 존나 안듣는다고 보육 시설 보낼수 있겠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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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기획사 2022-02-18 18:54:24 1 0
보통 탈선하는 청소년 보면 대부분 가정환경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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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지설렁탕 2022-02-18 19:02:38 3 0
내 자식이 성범죄를 저지르면 친작식이라도 호적에서 파버리고 싶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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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타 2022-02-19 09:03:58 1 4
저 부모들한테 너무 화가나는점은 그냥 포기해버렸다는거임 입양사실도 충격적인데 파양까지 운운해 버린이상 저 애가 의지할 최후의 보루까지 없어진 상태임 그럼 어디에 의지하겠음 같이 놀던 저 쓰레기같은 그룹에 더욱 의존하겠지 그렇게 결국 파양된다면 그냥 범죄자 한마리 길러서 풀어준거 이상도 이하도 아님 저 부모를 이해 못한다가 아니라 그럼에도 책임을 다했어야지 그냥 저 자칭 부모들은 지들한테 제일 쉬운길 택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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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고향 2022-02-24 09:48:00 4 0
'부모면 최선을 다했어야지' 이 한마디로 걱정하고 고민하고 수없이 생각했던 부모의 모든 노력을 한순간에 물거품으로 만들어버리는 사람 꼭 있단말이지 본인도 아니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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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텐 2022-02-19 10:32:51 0 0
입양아라는 티 안내려고 너무 오냐오냐 키운거 아닐까 만약 그런거라면 본인들은 진짜 사랑으로 키운건데 방식이 잘못된거라 좀 안타깝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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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커 2022-02-19 12:03:22 0 0
진짜 고민이겠다..너무 맘고생 심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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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들여 아들입양 15년후.. [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