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소 생활 3탄

드디어 고대하던 3탄? 이나왔어용
훈련소 생활 완결판이에용
왜 벌써 완결이냐 하면;
본헹은 4주 훈련중 3일만 훈련을 받다; 퇴소했기 때문이오 허리가 부실한탓에 허허 통탄할 노롯이오;;

시작하겠소.

3일째 아침 역시나 우리의 단잠을 깨우는 나팔소리가 들려왔다
미치도록 일어나기 싫었지만. 교육대장의 갈굼이 두려워;;
잽싸게 침낭이랑 모포를 90도? 각을 세워 정리 한뒤

내무반 앞으로 튀어나갔다.

아침부터 중대장의 아침조회 겸 연설이 있다나 ;

나와 내동료들은 졸린눈을 부여잡고..
지루한 중대장의 아침연설을 감상? 해야만 했다

중대장: 훈련소 생활은 적응 할만 하냐
우리들: 내~ ; 잠이 덜깬뒤라 병든 닭모냥; 대답을 했다
중대장: 우리의 대답이 맘에 안들었나보다.. 인상을 쓰더니 교육대장 한테 화려한?
욕설을 하기 시작했따 개XX 애들 목소리가 저것 박에 안되냐 하며 교육대장을 엄청 갈구기 시작했다
얼마나 지났을까.
교육대장 우리에게 다가오더니 ㅡ_ㅡ++ 아직 여기가 어딘줄 잘 모르겠지?
개쉐리들 ;; 이넘 중대장 한테 당한 복수를 우리한테 퍼 붓기 시작했다.
오늘 확실히? 이 곳이 어떤 곳인지 몸으로 실감 나게 해주겠서~

우리는 그 때까지 앞으로 닥칠 상황을 전혀 예측하지 못한채 앉아서 조는 넘들이 속출하기 시작했다

교육대장 왈: 4열 종대로 회처 모여 어깨 동무 실시 ㅡ_ㅡ+
우리들: 실시 ㅠ0ㅠ.
교육대장 왈: 니들 정신 상태를 완존히 개조시켜주겠서~ 앉아 일어서 앉아 일어서
를 하더니 입이 아픈 모양인지; 자동 그렇게 딱 100번만 하고 활기찬 기분으로 아침을 먹는다
알겠냐 쉐리들 ㅡ_ㅡ..
우리들: ㅠ0ㅠ 내
앉아 일어서 100번을 한 우리들은 상태가 점점 맛이 가기 시작했다.
다리에 알이 박혀서.. 어기적 어기적 걸음으로 아침을 먹으로 향했다.
그 때 때마침 교육대장이 집에 가고 싶은넘 손들어라
보복? 같은 거 안할테니깐 손들어 정말 몸이 아파서 훈련 도저희 못 받을 거같은 놈 옆으로 이동 실시 ㅡ_ㅡ+.
우리 내무반 44명이였는데 그 소리에 보답? 이라도 하듯이 13명이 열외를 했다.
교육대장 ㅡ_ㅡ+ 모가 이렇게 많아 - -^
우리들: 아프면 나오랬으면서;; 속으로 생각했다.
다시 교육대장 이 욕설을 퍼붓기 시작한다.
XX 달고 나왔으면 끝까지 버텨봐야 될거아냐 니들이 남자냐?
옆에 동료넘: ; 그럼 우리가 여잔가;;
교육 대장 : 너부터 어디가 아픈지 말하고 뒤로가서 다시줄서 ㅡ_ㅡ^.
박XX: 내 전 허리 디스크입니다
그렇게 10명 되는넘이 허리디스크 란다;
교육대장 또 모가불만인지 - -^.. 개쉐리들 왜이렇게 허리 병신이 많아 - -
11명째 : 내 전 내 치질입니다 ;;;
또다시 동료들은 터져나오는 웃음을 간신히 참아냈다.
교육대장: ㅡ_ㅡ; 뒤로가서 편히 앉아;
12명째: 전 우울중입니다
13번째넘: 전 불면증입니다 - -;
교육대장 : 쉐리들 - -우리 내무반이 젤 많이 열외자나
니들 13명 따라와 - -^
우린 그렇게 군의관과 자세한; 상담을 한뒤 귀가 조치 결정이 내려졌다
난 너무 기뻤다
내무반으로 돌아오니 - -ㅋ 불쌍한 어린 양들이; 우리를 부러운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우리 13명은 내무반에 들린뒤 옷 가지를 챙긴후 사복으로 갈아입고
내무반 앞으로 집결을 했다
교육대장: 갑자기 건빵을 꺼내더니 니들 군대 건빵 못 먹어봤지? 이러더니
건빵을 1개씩 나눠 주는 것이였다
나 생각하길; 줄라면 많이 줄것이지 약올리는 것도아니구;
군대 건빵 정말 맛있다 ㅠ0ㅠ
그렇게 맛난 건빵을 먹은뒤 우리는 훈련소를 빠져나왔다.
정류장으로 가는 길에 우리들 반짝이는 머리를 본 시민들은 재들 탈옥범 아닌가?
하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거같았다
그도 그럴것이 우리 들의 머리 길이는 3미리 였기 때문에;; 누가봐도 제소자 머리였다;;
우리는 각자 버스를 탄뒤 집으로 찢어졌다
이렇게 나의 화려한? 훈련소 생활은 끝이났다;

재미없다고 욕하면 알조 모른다구용?
r면서; 올반사 ㅡ_-v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