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거짓말로 인생이 바뀌는 남자 [54] |
작성 2022-03-14 11: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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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41,568
사이버렉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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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거짓말로 인생이 바뀌는 남자 [54] |
작성 2022-03-14 11: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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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렉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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훑훑훌훌훑훑
2022-03-14 21:25:51
330
0
아이들은 유도심문조금만해도 아예없던것도 있던일인것처럼 각인된채로 말해서 질문자가 의도를 가지고있으면 의도대로 대답하는 경향이 있더라 [3]
이동
꼬가간질간질
2022-03-14 21:06:51
230
0
러스터
2022-03-14 21:18:51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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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아는 사람중에 유치원 교사 있었는데 그분한테 이야기 들어보면 가관임 아이들도 정치질하고 내가 한거 아닌척 연기하고 자기말 안들어주거나 자기편 안들어주면 떼쓰고 우기고 엄마한테 가서 거짓말로 일러바치고 이러면 유치원에 전화와서 선생님한테 뭐라하고 이런 애들때문에 유치원 몇번이나 옮기다가 결국 그만두고 다른일 할려고 알아보는중이라고 했었는데 나도 이 얘기 듣기전에는 저 짤에 여자선생님처럼 아이들이 거짓말 할리가 없어 라고 거의 믿는 주의였는데 얘기 듣고 나서 생각이 바뀜 아이들이 순수한건 맞는데 그 순수한 아이들중에서도 아이답지않게 영악한 아이들 많은것 같음 [8]
이동
마음만받을게
2022-03-14 
용제
2022-03-14 18:16:44
153
0
이거 클라이막스에 참...이거 보고 나서 조커 봐서 그런지 그나마 항마력으로 버텼었지... [4]
이동
쓸데없는말
2022-03-14 27
3
애들이 멍청한짓 하는거야 당연한거고, 어른이 멍청하게 구는건 문제가 된다. 아무리 선한의도였더라도... 시스템의 실패는 선의로서 악을 만든다.
얼음색
2022-03-14 9
0
이거 진짜 명작이지
호수위의연꽃
2022-03-14 19
0
매즈 미켈슨 너무 좋아...저 지친 눈..
오늘가입한아이디
2022-03-1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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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열받는다... 한니발 보러 간다
용제
2022-03-14 153
0
이거 클라이막스에 참...이거 보고 나서 조커 봐서 그런지 그나마 항마력으로 버텼었지...
검은검사
2022-03-14 
영화나볼까
2022-03-14 
게이처럼살자
2022-03-14
용제
2022-03-14 
또비o
2022-03-14 1
0
불쌍하네..
꼬가간질간질
2022-03-14 230
0
캔디바요구르트
2022-03-14 59
0
어우 난 이렇게 조온나 분통 터지는 작품은 못 보겠어
감동하는사람
2022-03-14 1
0
한니발 씅나면 두니발 댐 ㅡㅡ
말참이쁘게한다
2022-03-14 67
0
요즘 무슨 사건 있을 때마다 방구석코난들 보면 이영화 생각남. 아니라고 밝혀져도 욕하고 의심했던거 반성할 생각은 안하고 끝까지 저놈이 나쁜놈일꺼라고 자기 위로하는 놈들
러스터
2022-03-14 190
0
예전에 아는 사람중에 유치원 교사 있었는데 그분한테 이야기 들어보면 가관임 아이들도 정치질하고 내가 한거 아닌척 연기하고 자기말 안들어주거나 자기편 안들어주면 떼쓰고 우기고 엄마한테 가서 거짓말로 일러바치고 이러면 유치원에 전화와서 선생님한테 뭐라하고 이런 애들때문에 유치원 몇번이나 옮기다가 결국 그만두고 다른일 할려고 알아보는중이라고 했었는데 나도 이 얘기 듣기전에는 저 짤에 여자선생님처럼 아이들이 거짓말 할리가 없어 라고 거의 믿는 주의였는데 얘기 듣고 나서 생각이 바뀜 아이들이 순수한건 맞는데 그 순수한 아이들중에서도 아이답지않게 영악한 아이들 많은것 같음
마음만받을게
2022-03-14
Molding
2022-03-14
모카뮤탈이냥
2022-03-15
다이어트닥터페퍼
2022-03-15
병풀
2022-03-15
너넨나처럼살지마라
2022-03-15
침착한복학왕
2022-03-15
응애응애뿡뿡
2022-03-15 
2022-03-14
훑훑훌훌훑훑
2022-03-14 330
0
아이들은 유도심문조금만해도 아예없던것도 있던일인것처럼 각인된채로 말해서 질문자가 의도를 가지고있으면 의도대로 대답하는 경향이 있더라
안녕해결사가왔어
2022-03-14
너넨나처럼살지마라
2022-03-15 
HanaYou
2022-03-15 
sdudbdi
2022-03-14 3
0
미켈슨이 못생겼다고???
그냥멍청이
2022-03-14 8
0
오죽하면 성관련 억울한일 당하면 차라리 줘패서 빵에가면 덜 억울하단 소리까지 나올까
탕탕소년단
2022-03-15
낭남
2022-03-14 1
0
ㅇㄷ
보람보리
2022-03-14 25
0
이 배우분은 좀 순한이미지로 안경씌우고 뭐하고 해도 순해보이지가 않네 ㄷㄷ
GN010사바냐
2022-03-14 42
0
이거 보면 저 여자애 죽이고싶어짐 ㄹㅇ
커어피이
2022-03-14 1
0
제목만 보고 당연히 어톤먼트일줄.... 그 영화도 개빡침
거기줄서봅니다
2022-03-14 24
0
비슷한 이야기로 지체장애인 이야기가 있지.. 아는 동생이 정말 잘생겼는데 심장수술땜에 공익으로 근무했는데 지체 장애인여성분을 잘 도와줬어 그런데 그동생이 성폭행범으로 몰릴뻔 했어 .. 다행이 근무 하는 사람들이 암만봐도 이치가 안맞아서 조사해보니 지체장애인분이 망상을 현실로 인지해서 그렇게 착각을 한거더라고 다시 생각해보면 진짜 무서운일이 될뻔했지
때로는맑음
2022-03-14 19
0
저 원장 애들이 거짓말 할 리가 없다는거 진짜 어이 없네 애들은 나쁜 뜻우로 하든 상상한 걸 말했든 기관에서 있었던 일 거짓말로 많이 말하기에 애가 선생님한테 두들겨 맞고 왔다고 해도 일단 카메라 까서 보기 전에는 백프로 믿으면 안됨. 애 말 무조건 믿어주는건 더 커서 해야 함.
일단가능하지
2022-03-14 36
0
애들은 순수해서 거짓말을 안한다...난 이게 참 개소리라고 생각함ㅋㅋㅋㅋㅋ순수해서 거짓말 안하는게 아니라 교육이 거짓말 안하게 바꾸는거지 책임이란거 자체를 모르니 그상황을 모면하기위에 자기 뜻대로 하기위해서 지어내는데.오히려 영악하다면 영악한거지 형제자매 있는 사람들은 격어봤을텐데 부모님 등뒤에서 쳐웃고 있는 씹새끼를ㅋㅋㅋㅋㅋㅋㅋ
브이피스
2022-03-14 36
0
우리나라도 있었잖아..5년전쯤 중학생이었던가..성추행 당했다고 거짓말해서 선생 직위해제에 재판하고..결국 자살...학생들은 본인들이 거짓말 해 놓고 나중에 울고불고..
omo37
2022-04-01
비오네여
2022-03-1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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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죽여버릴거 같네
고호리
2022-03-14 1
0
어톤먼트 생각나네
요나아
2022-03-14 37
1
이거 진짜 서글픔.. 저 어린 여자애는 저 남자쌤을 좋아하고 있었는데 남자쌤은 애기니까 그냥 귀엽게만 봄. 근데 여자애 오빠가 초딩 고학년쯤인데 장난으로 남자 성기 사진을 여자애한테 보여줌.(여자애가 저렇게 구체적으로 말할수 있었던 이유.. 얼굴은 안보이니까 그 성기가 누구것인지를 인지하지 못해서 덧씌워진 기억.) 나중에 자기가 한 말 때문에 쌤이 곤란해졌다는걸 인지한 여자애가 자기가 거짓말한 거라고 얘기해서 풀려나긴 하는데 누군가가 저 남자쌤 집 창문에 돌던지고 이야기는 끝남.. 제목인 더 헌트는 마녀사냥에서 따온 것 같음
살살녹는다
2022-03-15
영구없다
2022-03-14 1
0
이런 답답한 영화 싫어하시는분은 "마터스" 보시고 사이다 청량감을 느끼세요.
에반데리온
2022-03-15 15
0
누명씌우진 후 다른 아이들도 성추행당했다고 증언한걸로 기억함. 어른들이 그랬냐고 물어보니 헷살려서 그랬다고 답한거겠지. 난 마지막 엔딩에 누명풀리고 사냥대회에서 총알날라간게 처음 여자애가 거짓말한게 들통나긴해도 누군가는 자기애가 실재로 성추행 당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지이이이잉
2022-03-15 0
0
비슷한 경험했으면 ptsd 오는영화...
재규어탕탕
2022-03-15 8
0
나도 6살 애 키우는데 내가 뻔히 알고 있는데도 ‘이렇게 저렇게 했지?’라고 없던일 말하면 그렇다고 대답함. 애들은 어른말 그냥 긍정하는 경향이 있음. 무조건 믿음 안됨
삼각목마
2022-03-15 4
1
나라면 저 여자애 가족을 다 잡아다가 애앞에서 쓱싹쓱싹하면서 니때문에 이렇게 된거다 라고 해줄듯
모텔르완다
2022-03-15 3
0
침팬지가 정치질 오지게 함. ㅋㅋㅋㅋㅋ 하물며 침팬지보다 똑똑한 어린애들은 고도의 정치질 가능 ㅋㅋㅋ 물론 애들은 그게 정치질인지 모르고 함. 그냥 사람으로서 내재된 기능이 후덜덜함 ㅋㅋㅋㅋ
민트맛사탕
2022-03-15 2
0
애들은 거짓말 잘하고 정보의 생략도 있고 어른의 추측도 있음. 아이가 어릴수록 진술에 신빙성이 없다는게 맞는 소리임. 울 아들 5살이었을 때 어린이집에다 없는 누나랑(온집안 남자조카만 있음) 놀았다 그러고 아빠 주말출장이었는데 아빠랑 놀았다 그러기도 함.
민소정
2022-03-15 2
0
나는 그래서 아이들도 그냥 하나의 인격체라고 봄. 사람은 자신이 사랑받기 위해, 자신의 이로움을 위해 얼마든지 거짓을 이야기 할 수 있고 연기를 할 수 있음.
가정일진
2022-03-15 13
0
어린애들이 말트이면 애들말 골라들어야해. 5살 우리딸은 갑자기밥먹다가 지가 넘어져서 다친상처 가르키더니 이거 엄마가밀어서 다쳤지? 할말잃음.... 없는일은 말하면 안된다고 꾸준히 알려주는데 지가 어디서무슨말을 하는지도 모르는애가 알아들으면다행이게.....하....그렇다고애말을 백프로안믿을수도없는노릇임
밥만먹고갈게
2022-03-15 0
0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건 교육과 경험임. 애기들은 걍 백지라. 거짓말이 왜 나쁜지도 모르고 이기적인게 왜 나쁜건지도 모름.
산본동분리수거왕
2022-03-15 7
0
그래서 나는 성선설 보다 성악설을 믿음. 아이를 키우면서 얻은 느낌임. 아이는 이타심 보다 이기심을 가지고 있다는걸... 우리가 법을 지키고, 누군가를 배려하고 하는 행동들은 다 교육으로 이루어지는 것임. 그것이 가정교육이던 의무교육이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