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스압) 노벨상을 바라는 한국인들에게 [43] |
작성 2022-03-20 21: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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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31,369
갈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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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스압) 노벨상을 바라는 한국인들에게 [43] |
작성 2022-03-20 21: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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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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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타가오리
2022-03-20 
105
0
우마군신
2022-03-20 
오티누스
2022-03-21 
웃대의지박령
2022-03-21
웃대의지박령
2022-03-21 
오티누스
2022-03-21
웃대의지박령
2022-03-21
오티누스
2022-03-21
화니킴
2022-03-20 7
1
안타깝지만 문학을 읽을 이유가 없는거지.. 좋은 작품들이 많아도 읽을 시간이나 문학자체를 학업을 위해서만 읽어왔으니 부담도되고..
CanisMinor
2022-03-21
화니킴
2022-03-21
웃대의지박령
2022-03-21
뉴추럴지나
2022-03-21 14
0
내가 듣기론 “번역을 할 때 그 정서를 완벽히 번역 할 수 없어서”라고 들었음. 예를 들어 “내 누님 같은 꽃이여” 이걸 영어로 번역 한다고 하면 그걸 어떻게 할거야.? 라고 하더라.. 지금 생각하면 국뽕 가득한 변명거리에 불과 하다고 봄.
도도리아o
2022-03-21
뉴추럴지나
2022-03-21
도도리아o
2022-03-21
아저씨닥션
2022-03-21
재규어탕탕
2022-03-21
연옥님이보고계셔
2022-03-21
대박나이스빠레
2022-03-21 1
2
미국 친구들한테 저런말 듣는건 좀 모욕적인데…
Transvaal
2022-03-21
대박나이스빠레
2022-03-21
각다귀튀김
2022-03-21
대박나이스빠레
2022-03-21
욕지도전봇대
2022-03-21 2
0
다행인건지 요새는 옛날에 비해 금메달,노벨상에 대한 열의가 많이 식은 거 같기도 함
2022-03-21 
김일서엉개시키
2022-03-21 2
1
Xzi존전사123X
2022-03-21 99
0
본인 소설 탐독하는데 요즘 갈수록 현대소설 싫음... 퀴어젠더 아닌 소설이 드물음 ㄹㅇ
아저씨닥션
2022-03-21
모이모
2022-03-21
허깨비도깨비
2022-03-21
씹알련
2022-03-23
안기락
2022-03-21 2
0
그놈의 불그죽죽 타령은 좀 그만
전기킥보드
2022-03-21 1
1
그래도 요즘은 슬슬 한류도 그렇고 우리문화가 유행타면서 긍가 점점 활동성이 증가추세잖아.
실망한중대장
2022-03-21 0
0
매말라 버린 감성속에서 낭만이 오그라들어 죽어버린 때 문학은 같이 죽었을거야.. 바쁜 삶 속에서 감성과 낭만은 허기지게 할뿐 배를 불려주진 못하니까..ㅠ 영이 배부르기 위해서는 먼저 육신이 배 부르고 봐야하는거니까..
배운것만댓글단다
2022-03-21 0
0
시간 없어서 책 못 읽었다고 핑계대고 싶은데 돌리켜보면 시간 ㅈㄴ많았다
예쁜말만해요
2022-03-21 11
0
근대 울나라 사람들 중에서 노벨 문학상 원하는 사람들이 많기는 한건가?? 애초에 문학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만큼 노벨 문학상에도 대부분 관심없던데?
웃대의지박령
2022-03-21
제로베이스
2022-03-21 3
0
한국 사람이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음 이것도 사회 구조가..ㅋㅋㅋ 속한 사람을 그렇게 만들었다고 생각함. 우리나라 노년층 접어들어도 노후준비 덜 돼서 일하기 바쁜 사람 천진데 책을 가까이 해라. 그것도 문학작품... 생각해보면 난 책을 읽어도 소설같은 문학작품보단 자기개발서 등 비문학 위주로 읽게되던데. 문학을 읽으면 얻는 거 뭐 감수성.. 창의력? 여러가지 있겠지만 통상적으로 그 정도라고 생각함 근데 문학에서 얻는 감상을 요즘은 미술작품이나 음악 하다못해 영화나 대중음악 속에서도 쉽게, 어쩌면 더 쉽게 얻을 수 있음. 말 한마디의 아름다움에 취해서 심상이 떠오르는 그런 거. 그에 반해 비문학은 지식이나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접하면 좀 더 한국 사회에 맞는 이득을 취할 수 있으니까 비문학에 더 손이 감. 책도 드는 시간 대비 실리가 있어야 잡게되는 거ㅠ
제로베이스
2022-03-21
멕시코대머리
2022-03-21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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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연가
2022-03-21 1
0
문학이 경쟁의 도구가 아니란건 희망사항이겠지. 공모전에서 입상하고 등단할려는 사람들은 뭔데.. 자기야 먹고살 걱정 없고 영향력과 입지 있으니깐 할수있는 소리지
세인트리버
2022-03-21 1
0
개인적으로는 한국인이 노벨문학상을 타라고 하면 김치를 식빵에 넣어 먹어보세요 같은 분위기가 되어서 되려 민망하네요. 임레 케르테스의 '태어나지 않은 기도'를 읽어보고서 이런 글이 노벨상을 받는구나 하고 감복했었지요. 개인의 경험을 시대와 역사, 인류의 경지로 끌어올리는 게 문학이라면 이 책은 문학의 정수라고 할만하다고. 저로서는 이육사에 필적할 정도로 좋아합니다. 아무튼 노벨상을 타려면 일단 인류에 공통적인 감동을 줄만큼 좋은 글을 써야되고, 오래 살아야 됩니다. 첫 번째 조건을 통과하는 분은 꽤 있는데, 대부분 뒤의 조건 때문에 수상을 못하는 편입니다. 국가지원이든 교육이든 문학저변이든 다 모르겠고 진실된 글이 있다면 어쨌든 인류는 감동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수상자가 살아있다면 노벨상을 타겠고요. 이육사도 살아있었다면 확실히 받았겠죠.
거제리청년
2022-03-25 0
0
대신 사이비가 많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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