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사랑 듬뿍 받고 자란 듯한 이지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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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강물을 2022-03-22 13:14:29

339

0 예전에 엄청 극성 맞은 초딩아이가 있었음 근데 그 아이 어머니가 엄청 순하심... 애가 인상만 써도 가슴 철렁한달까? 얘가 그러다보니 일단 여자말 안들음 좀 강한 남자가 눌러야 말을 들음.. 난 이거 보고 너무 큰 사랑은 어쩌면 해로울 수 있구나를 느낌. [7]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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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코다 2022-03-22 14:26:54 86 0 음.. 흔히 순하다=착하다=긍정적 인 이미지로 알려져 있지만... 사람이 마냥 순하기만 한건 무능한거임; 뭔가 할 능력이나 의지가 없어서 가만히 예.. 응.. 하면서 배시시 웃고만 있으니 겉으론 별 기복이 없어서 순해보이지 그건 그냥 무능한거.. 안좋게 말하면 바보고.. 보통 그렇게 마냥 순하다고만 하는 사람들 보면 포기가 엄청 빠르고, 말이 좋아 긍정적이지 피해로 인한 자기합리화도 엄청 빠름.. 억세지 않게 부드럽게 할말 하고 본인 인생 바운더리를 케어 할 수 있는 정도 순한건 긍정적으로 평가 하겠지만 해야할것도 못하고 그저 허허,, 하기만 한건 무능의 옛날 표현으로 순하다고 한다 생각함. 물론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이상 남이 이렇다 저렇다 평가하는건 전혀 아니지만 그냥 고촬 해 보자면 그렇다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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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퍼쳐 2022-03-22 13:50:18

227

0 학교에서 아이들과 부대껴보면 확실히 부모님이 카리스마와 원칙이 있으셔야 아이가 밝은 와중에서도 선을 알고 절제와 인생에서 당연히 만나는 여러 결핍들을 인정할 줄 앎. 그렇지 못하면 보통 아이가 타인과 지켜야할 선을 넘기도 하고 학교에서 본인에게 생기는 결핍과 손해를 못참는것 같음....이러나저러나 이지현엄마가 아무쪼록 아이들과 행복하시길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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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쟈 2022-03-21 22:20:23

154

0 아니 어떻게 김밥을 하는데 김을 안 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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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쟈 2022-03-21 22:20:23 154 0
아니 어떻게 김밥을 하는데 김을 안 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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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우 2022-03-21 22:22:06 36 0
누드김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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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쟈 2022-03-21 22:22:45 11 0
앗 그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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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9000 2022-03-21 22:23:18 16 0
누드김밥도 원래 김 위에 펼친 다음 마는거 아니었음? 이건 그냥 김리스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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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쟈 2022-03-21 22:24:30 16 0
올 누드 김밥이었던 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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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우 2022-03-21 22:24:44 10 0
누드김밥은 비닐롤을 깔아놓고 맙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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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멘토 2022-03-22 13:46:53 9 0
누드김밥이 옷 다 벗고 김밥 싸는거 아니였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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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까치는게이하고운다 2022-03-22 13:55:59 3 0
홍철없는 홍철팀맛 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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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알감자 2022-03-22 14:28:34 27 0
재수없는 스마일 갖다 치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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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페티쉬 2022-03-22 14:48:45 2 0
스마일 품번 뭐야 빨리 나 급해 누드 김밥만들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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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20토21일 2022-03-22 15:08:54 2 0
품번 필요없다. 이걸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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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가o 2022-03-22 16:35:47 2 0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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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코노 2022-03-22 01:09:33 22 0
에고. 뭔가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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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미친개 2022-03-22 11:15:58 33 0
금쪽이보면...참...뭔가 너무 마음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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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강물을 2022-03-22 13:14:29 339 0
예전에 엄청 극성 맞은 초딩아이가 있었음 근데 그 아이 어머니가 엄청 순하심... 애가 인상만 써도 가슴 철렁한달까? 얘가 그러다보니 일단 여자말 안들음 좀 강한 남자가 눌러야 말을 들음.. 난 이거 보고 너무 큰 사랑은 어쩌면 해로울 수 있구나를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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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sen 2022-03-22 13:50:48 3 0
뭐든지 과유불급인듯..사랑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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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아빠 2022-03-22 14:04:04 43 0
그건 큰 사랑이 아님. 방임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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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코다 2022-03-22 14:26:54 86 0
음.. 흔히 순하다=착하다=긍정적 인 이미지로 알려져 있지만... 사람이 마냥 순하기만 한건 무능한거임; 뭔가 할 능력이나 의지가 없어서 가만히 예.. 응.. 하면서 배시시 웃고만 있으니 겉으론 별 기복이 없어서 순해보이지 그건 그냥 무능한거.. 안좋게 말하면 바보고.. 보통 그렇게 마냥 순하다고만 하는 사람들 보면 포기가 엄청 빠르고, 말이 좋아 긍정적이지 피해로 인한 자기합리화도 엄청 빠름.. 억세지 않게 부드럽게 할말 하고 본인 인생 바운더리를 케어 할 수 있는 정도 순한건 긍정적으로 평가 하겠지만 해야할것도 못하고 그저 허허,, 하기만 한건 무능의 옛날 표현으로 순하다고 한다 생각함. 물론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이상 남이 이렇다 저렇다 평가하는건 전혀 아니지만 그냥 고촬 해 보자면 그렇다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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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이정신병자 2022-03-22 14:41:52 41 0
솔직히 케바케임. 난 부모님께 한번도 맞아본적 없고 밥도 잘 챙겨주셨고 성장기때 예쁨만 받았는데도 시키지 않아도 청소나 밥 차리는거 거들고 그랬음. 사랑을 주는 사람이 아이를 교육하는 전문지식이 없다면, 아이는 타고난 성향에 따라 자신이 받은 사랑을 주변에도 나눠주는 보살이 될 수도 있고, 받은 사랑을 당연하다 여기며 악용하려 하는 싹바가지 말아처먹은 애ㅅH끼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함. 부모의 천운이지 이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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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콤이빠빠 2022-03-22 19:33:31 1 0
애인 사랑해서 밑도 끝도 없이 가져다 받치면 정말 사랑하는구나하니? 개호구라고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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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왕금탁구 2022-03-23 13:53:23 2 0
아내 친구가 비슷한 케이스인데, 아이가 크더니 너무 자기마음대로 하려고 해서 통제가 안돼 병원을갔더니....결국 엄마가 방임형인게 문제라는... 친구는 본인도 그렇게 자라서 본인의 행동이 문제 인줄 몰랐다고 하네요. 요는 자식의 요구를 무제한 수용하면 사회관계에서 다른사람과의 갈등을 이겨내지 못하는 아이가 되므로... 결국 자식은 가르쳐야 하고, 훈육해야 하지만 본인이 자라온 경험이 베이스가 아니라, 끊임없이 고민하고 공부하고 노력해야 된다는 말. 모든 답은 오은영 선생님이 쥐고 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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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할수록도라에몽 2022-03-23 14:21:03 1 0
금쪽이같은거 보면 무기력하거나 화를 안 내는 어무니가 많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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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2 13:43:56 게시물이 15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2-03-21 22:19 / 이동: 2022-03-2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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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t 2022-03-22 13:47:22 59 0
여자는 진짜 남자 조심해야함 남자관계로 이성적인 여자 단한명도 못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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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라면 2022-03-22 15:20:17 1 0
오 남자의 경우는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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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조아 2022-03-22 20:07:54 24 0
남자는 성욕을 조심해야할 것 같던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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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t 2022-03-22 21:36:24 0 0
남자는 돈떨어지면 보통 정신차림 여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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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전여친썸남 2022-03-22 23:08:10 5 0
왜 내가 만난 사람들은 다 이성적이었을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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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t 2022-03-23 11:06:51 0 0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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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마의경리 2022-03-22 13:48:40 2 0
21살이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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힝힝1 2022-03-22 13:48:46 3 0
자녀이면 좋은데 배우자로는 안좋은 타입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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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퍼쳐 2022-03-22 13:50:18 227 0
학교에서 아이들과 부대껴보면 확실히 부모님이 카리스마와 원칙이 있으셔야 아이가 밝은 와중에서도 선을 알고 절제와 인생에서 당연히 만나는 여러 결핍들을 인정할 줄 앎. 그렇지 못하면 보통 아이가 타인과 지켜야할 선을 넘기도 하고 학교에서 본인에게 생기는 결핍과 손해를 못참는것 같음....이러나저러나 이지현엄마가 아무쪼록 아이들과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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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핵인싸 2022-03-22 13:52:22 9 2
아이를 훈육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내집자식이 남이나 사회에 그릇될 행동을 하는 거보다는 따끔한 매질이 필요한 아이도 있음. 특히 아들. 본능적으로 약자를 알아보는 남자아이의 경우 눌러줄 필요가 있음. 가슴으로 울지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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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핵인싸 2022-03-22 13:53:27 6 0
난 우리애 아직 안때렸지만 다행히 내가 덩치가 아직 크기에 힘과 눈빛으로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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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누와르 2022-03-22 13:55:11 39 0
남편없이 키우시는거 같은데 그래서 더 힘든가봄.. ㅠㅠ 너무 사랑으로만 보듬으려고 해서 애기가 엇나가나 싶더라고. 오은영 박사님도 훈육이 좀 필요하다고 하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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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푸푸 2022-03-22 14:40:47 35 0

0.3MB

저 분 솔직히 정상이 아닌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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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푸푸 2022-03-22 14:42:24 54 0

그리고 아들이 누나 괴롭힐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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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87 2022-03-22 15:10:38 30 0
???? 누나가 아이를 깨물어서 처음에 당황해서 그랬다 치고. 두번째 때리는건 뭐고 왜 애는 무덤덤한겨?... 헐 당사자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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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동물베충이 2022-03-22 15:26:51 15 0
먼상황이지 애기물어서 때린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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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라면고추기름 2022-03-22 16:15:16 39 1
? 둘 다 애긴데.. 좀 더 큰 애기가 더 애기 물었다고 저렇게 때린다고....? 저 정도면 태어난 순간부터 차별하는 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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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공주야무 2022-03-23 05:37:04 9 0
이거 진짜 미친x아니냐;;쉴드가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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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진방어 2022-03-22 14:42:50 3 0
맞아 우리엄마도 저분같이 순하셨는데 내가 버릇없이 굴면 어쩔바를 몰라서 아부지가 기가 막히게 억눌렀어.... 진짜 혼자 키우시는거면 지금부터라도 센 역할도 하셔야 하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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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라면 2022-03-22 15:22:35 4 0
에구 안타깝네... 나는 강한엄마 밑에서 자라서 너무 힘들었는데... 아무래도 아들은 엄마가 이해하지 못하는 무언가가 있는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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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오가리 2022-03-22 16:12:40 3 0
육아가 정답이 없는걸 알고있기에 너무 무서움.. 나도 형제가 언니만 있고, 집에서 맞아본 적 없고 언니랑 싸워본 적 없이 순하게만 컸는데 나중에 아들 낳으면 내가 아이를 이해 못 할 것 같아서 걱정... 어렸을 땐 아들만 셋인 이모 만나는것도 무서워했었음 이모가 이쁘다고 쓰다듬고 툭툭 치시는게 무서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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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냥냥 2022-03-22 21:02:55 19 0
근데 아들이 adhd 라며. 그거 유전인 건데 아빠한테 물려 받은 걸 이지현이 혼자 감내하고 있는 것 같은데.. 교육방식도 문제는 분명 있지만.. 아들이 난폭한 게 이지현의 책임이라고만 보기는 어려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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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사랑 듬뿍 받고 자란 듯한 이지현.jpg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