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벙글 링컨의 취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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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난1 2022-04-15 20:29:39

0 그냥 결투 응하지 않으면 안되는거임? [14]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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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사거리 2022-04-15 20:33:35 162 0 거절하면 사회적으로 병1신이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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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iDeL 2022-04-15 19:40:58

0 대통령한테 덤벼도 되는 시기가 있었음? [1]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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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테이토골드라지 2022-04-15 22:12:50

0 우리나라에서도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관이 있듯, 서양에서도 명예를 엄청 중요시 여겨. 모욕을 당했는데도 무시하면 그것 그 자체로도 그냥 나 호구새끼임 라며 사회적으로 무시받고 반대로 결투에서 쫄아서 안나오는 새끼도 개쫄보돼서 사회적으로 매장당하는 거임 ㅠ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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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잉라이트 2022-04-15 18:27:43 4 0
목숨걸고 장난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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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iDeL 2022-04-15 19:40:58 85 0
대통령한테 덤벼도 되는 시기가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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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와라냐루코양 2022-04-15 20:01:30 15 3
대통령이 된 후가 아니라 변호사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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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감옥설 2022-04-15 19:54:03 48 0
와 진짜냐 사실이면 너무 추한데ㅋㅋㅋ 요새로 치면 악플러 중에서도 스토킹하는 악플러잖아ㅋㅋ 걸리니까 저희 가족이 했어요 한건데 링컨이 이랬다니 믿기지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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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넨나처럼살지마라 2022-04-16 02:39:54 14 0
모든 영웅은 단점이 없는 완전체가 아니라 자신의 시대적 사명을 충실히 이행한 범인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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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치질에는치센 2022-04-15 20:18:49 11 0
난 링컨 명언중에 죽고자 하면 살 것이고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다 이게 제일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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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넨나처럼살지마라 2022-04-16 02:41:40 1 0
그 말 하신 분 죽었지 않았... 아! 아닙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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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5 20:28:31 게시물이 2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2-04-15 18:23 / 이동: 2022-04-15 20:28
- 어시스트: 윌턴

윌턴 2022-04-15 20:29:05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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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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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난1 2022-04-15 20:29:39 13 0
그냥 결투 응하지 않으면 안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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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사거리 2022-04-15 20:33:35 162 0
거절하면 사회적으로 병1신이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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쌉탄소년단 2022-04-15 20:39:39 39 0
하남자특)결투거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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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난1 2022-04-15 20:41:20 0 0
대단한 사회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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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사거리 2022-04-15 20:41:59 22 0
그냥 지금이랑 사회적인 분위기나 가치관이 다른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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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감옥설 2022-04-15 20:51:17 20 0
결투 거절 = 동네 공식 쫄보 찐1따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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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이춥다 2022-04-15 20:53:19 5 0
말도 안되는 이유면 거절해도될텐데 결투거는쪽이 결투 걸만하니까 그런것도 있을듯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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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이춥다 2022-04-15 21:02:50 32 0
링컨보다 좀 옛날 세대긴한데 미국 대통령인 앤드류 잭슨도 대통령되기전엔 결투만 13번했음. 몸에 총알도 박힌채 살았고. 13명 전부는 아니더라도 결투로 꽤 죽였겠지..? 근데 그정도면 길가다 수틀리면 결투빙자해서 쏴죽인다는 뜻인데.. 그래도되나싶은 문화긴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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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사는남자 2022-04-15 22:08:59 2 0
앤드류 잭슨이 변호사였는데 결투 이기면 승소 지면 패소 그런거였던걸로 기억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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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테이토골드라지 2022-04-15 22:25:06 15 0
상대가 큰 모욕을 당했다고 느껴 자기 목숨을 걸고 결투를 신청했는데 어 미안했다. 우리 싸우지말자 이러면 또 그것대로 겁쟁이 새끼 명예도 모르는 놈으로 취급돼서 울며 겨자먹기로 결투에 임해야함. 단순 쪽팔리고 말지 뭐가 아니라 목숨만 건졌지 개쫄보 허접 ㅋㅋ 이라는 이미지로 사회적으로 그냥 매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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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깐울지말고말해 2022-04-15 22:27:48 16 0
지금도 직장에 이상한 소문 나버려도 당장 떠날 수 없는 세상인데 말타고 기차타던 시대에는 오죽했겠음? 평생 그 마을 살아야되는데 그 마을 유일한 술집가면 맨날 내가 ㅂㅅ짓 했다고 놀리는 노래만 나올거고 마을 처녀들마저도 ㅂㅅ이라 상대도 안해줄건데 견디겠음?ㅋㅋ 심지어 마초문화 전문 미국에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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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이춥다 2022-04-15 23:28:28 0 0
혼자사는남자/ 실제는 더 막장이네ㅋㅋㅋ 중세 결투재판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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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세일러 2022-04-16 01:06:24 0 0
거부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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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클 2022-04-16 08:13:43 3 0
ㄴㄴ 고전소설에서 본 내용으로는 당대에는 분쟁이 있을시 (니가 옳네 내가 옳네 하는 상황) 결투해서 이긴 쪽이 하느님이 지켜주는 쪽이므로 옳다는 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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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탕소년단 2022-04-16 09:10:29 10 0
예전에는 결투로 법적 분쟁을 해결한 적이 있어서 그럼. 법적으로 허용이 됐음. 글고 바로 이 ㄱ새끼 하면서 싸우는게 아니라 결투를 신청하면 결투 날까지 진행되는 룰이 있었음. 중간에 화해 하거나 협의 할 수 있는 편지 쓰기, 대리인을 통한 마지막 협상 등 단계가 있고 다 결렬되면 마지막이 결투 였고 이때는 서로 상대방에 대한 상해나 살해에 책임을 지지 않음. 법적으로는.. 하지만 도의적, 사회적 책임은 따름. 택도 없는 사유나 누가봐도 피해자가 맞는 주장이였다면 이긴 사람도 바로 매장이였음. 결투 능력 자체도 좋아야 하지만 주장의 내용도 매우 중요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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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쿵쾅 2022-04-15 20:39:44 3 0
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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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치83 2022-04-15 20:44:01 0 0
???: 우리 고양이가 쓴 거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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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이춥다 2022-04-15 20:53:30 2 0
ㅋㅋㅋㅋㅋㅋ 좃됐다좃됐다좃됐다좃됐다좃됐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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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만자로씨 2022-04-15 21:36:58 2 0
난 유럽이나 미국이나 대체 어떻게 저리 성공했는지 모르겠음. 뭔가 행동하는 데 거리낌 없는 문화가 폭발적인 동력이 아니었나 생각도 들고. 우리나라 문화로 저들 문화를 이해하려면 절대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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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밑 2022-04-15 21:44:41 10 0
결과론적인 이야기이긴 하지만, 미국 땅 보면 성공 안하기가 어려울 정도라는 말도 이해는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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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이춥다 2022-04-16 02:53:34 3 0
진취성 차이겠지. 사실 다들 어렴풋하게 인정하진않음? 유식한 표현은 내가 못 쓰지만.. 쟤네 문화는 에너지 발산 방향이 우리랑 다른거같음. 진짜 순수한 열정에서 비롯되는 도전정신이라고해야되나 아무튼 몬가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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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이춥다 2022-04-16 02:55:50 0 0
가장 큰 차이는 순종하는 정서와 저항하는 정서의 차이아닐까싶어. 아시아는 대체로 체제에 순응하고 복종 순종하지만 쟤넨 뭐라고해야되지 매사에 반골적인 뭔가가 있음. 거기서 쟤넨 배타고 폭풍건너 세계를 탐험했고 동양인들은 앉아서 농사를 지은게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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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밑 2022-04-16 03:37:08 3 0
결과적으로 우리가 지금 팍스 아메리카나의 시대에 살고 있긴 하지만.... 정화의 원정 등을 생각하면 그 에너지가 과연 현대인들이 생각하는 서양인들에게만 있었다고 하기 어렵지 않을까...?. 교통수단의 발달될 수록 오히려 요즘 느끼는게 "그놈이 그놈이다"라는건 책임회피와 별개로 은근 역설하는 바가 크다고 봄...그리고 애초에 농사 자체가 가만히 앉아서 하는게 아니라 치열한 생존 경쟁의 총집합임.... 단순히 따져도 농사라는건 근본적으로 처절한 계산과 손익경쟁의 현신이라 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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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밑 2022-04-16 03:44:59 2 0
뭐 해석에 따라 다를테고 내 멋대로이긴 할테지만....나는 진취성의 결과가 얼마나 실체로 보상받았느냐의 차이가 크다고 보고... 과거에는 지리적 한계로 아메리카,북남미 대륙에 가까웠고 먼저 이주한 유럽인이 그 혜택을 누렸다 싶음 (물론 날벼락 맞은 원주민들괴는 별개로...). 한 편 지구 자체가 한 그룹으로 묶일만큼 교통 통신이 발달한 현재에는, 과거와는 달리 각종 콩신과 매체를 을 통해 인지도가 넢아지는 K 컬쳐가 성장하고 있다 싶기도 하고.... 아 물론 그냥 뇌피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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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이춥다 2022-04-16 04:03:10 0 0
난 정화에서 차이가 드러났다고 생각함. 명나라는 거기서 별거없네하고 돌아가서는 다시는 탐험을 추구안했지만(워낙 명나라가 모든 부를 다 가지고있어서 합리적으로 당연히 탐험을 지속할 이유가 없는게 맞는데 반대로 그 풍족함이 보수주의를 낳고 그게 정체를 낳은거같지만) 나쁘게 말하면 서양애들은 동시에 탐욕이 끝이없었고 그 탐욕을 단순히 없이살아서 생긴 신문물에 대한 서양인들의 동경과 탐욕에서만 있는게 아니라 걔네 문화의 정신 어딘가에서 오는게 아닌가함. 뭔진 나도 인류학자가 아니라 몰?루. 당연히 농사가 날먹문화라는 뜻으로 말한게아님. 농사얘기를 한건 다른걸 할 생각을 안했다는거니깐. 고통의 차이를 말한건 아니었음. 주입식 반복교육이라고 쉽고 덜 피로한건 아니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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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이춥다 2022-04-16 04:13:52 1 0
1700부터 서양은 괄목할만큼 사상적인 혁명을 이뤄내서 동양은 전제주의로 주저앉을때 서양은 그때부터 현대적인 정치체계를 쌓아오면서 거기서부터 차이가 벌어진게 젤 크다고 생각함.. 난 물질적 풍요에서만 서구 발전에 이유를 찾는건 좀 그렇다고 생각하는게 중국이라고 물질적으로 안 풍요로웠던게 아니니깐. 아메리카에 무슨 잃어버린 고대 로스트테크널러지가 숨겨져있었던것도 아니고 단순 신대륙 풍족함만으로 퉁치는건 좀 부족하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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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이춥다 2022-04-16 04:27:09 1 0
금융에 대한 이해도나 지식을 옛날부터 쌓아갔던 문화도 정책의 방향결정에 더 다양한 동기를 줬던것도 아닐까싶고.. 위에 얘기하는거 빼먹었지만 해양민족과 내륙농경민족의 차이도 있을거같고..(위에 정화도 사실 이슬람인 색목인이이였고..) 내가 잘못 안걸수도있지만 약간 그렇잖아. 정화의 원정이란것도 결국 왕이 시켜서 한거임. 근데 신대륙발견은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민간인이 오히려 각국 왕 찾아다니며 투자받고 민간인들이 능동적으로 한 하나의 사업이였음. 약간 원래부터가 서구가 민영화에 더 익숙한? 그런 문화 아니였을까 아몰랑 ㅋㅋ... 아무튼 동양에는 콜롬버스같이 자기네들이 자처해서 지구 한바퀴 돌면 돌벌수있지않을까라고 미친짓하는 사람들이 당시 동양에서 자발적으로 나온다는게 난 전혀 상상이 안감. 그 차이가 왜 생기는건지까진 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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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이춥다 2022-04-16 04:36:58 0 0
코르테스도 그렇고. 얘네 다 왕이 시켜서 남미원정 파병간것도 아니고 용병들이니 상인이니 온갖놈들 모아다가 간놈들 아님? 서양이 신대륙하고 가까워서 그랬다.. 신대륙을 먹어서 그렇다..라고하는데 문제는 만약에 중국이랑 유럽 위치를 바꿔놓는다고쳐도 중국이 신대륙을 탐사하고 정복했을까? 라는거임..난 그닥 그런 그림이 상상되지않음.. 황금이 많으니 황금을 날라와서 취하긴했을진몰라도 거길 정복하고 지배하진 않았을거같음. 남미를 보면 습하고 덥고 정글뿐이고 미개하네? 버지니아는 춥고 척박하네? 심지어 얘네 원주민들 조공이라고 받을것도 없네? 하면서 여전히 만리장성 안에서 벗어나고싶어하지않았을거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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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이춥다 2022-04-16 04:55:57 1 0
쓰다보니 생각나서..이건 훨씬 더 얕은 지식으로 조심히 말하는거지만.. 당연히 식민지 이주는 본토에서 먹고살기 힘들거나 종교박해받던 사람들이 신대륙드림 꿈꾸고 자발적으로 이주해갔던거니 중국하고 유럽 위치가 바껴있었다면 먹고살기힘든 중국인들도 역시 자발적으로 배타고 식민지로 이주할 조건까진 됐을거임. 근데 유럽은 식민지경영을 위해 정책적으로도 이주를 민간기업들에게만 수송을 맡기고 이걸 독려했을테지만 중국이라면.. 내 생각엔 이주를 막았을거같음. 애초에 식민지 경영도 관심없었을거고 오히려 자국내 노동력 유출로 보고 막았겠지.. 또 애초에 그런 이주민을 실어나르고 광범위하게 여기에 관여할 대행할 민간업체도 전무해서 접근성은 비교도 못할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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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이춥다 2022-04-16 04:57:28 0 0
할려고해도 정작 황제의 의지조차 없으면 흐지부지될수밖에 없음. 전부 정부가 시켜야지만 움직이는 철저한 상명하복 정신인데. 콜롬버스같은 민간인들이 왕한테 감히 거래트고 얽히는 그런 관계가 형성될리도 없을거고.. 이건 또 지나친 아시아특유의 절대전제주의 문화 탓이 아닐까함. 황제가 너무 높게 군림함. 왕이 시키지않으면 밑에 애들이 절대 아무것도 자율적으로 생각하고 움직이는 문화가 아니잖음. 자율성은 같은 전제주의 왕정으로 비교한다해도 훨씬 떨어진다고 생각함. 그 이유중 하나는 유럽에 너무 많은 나라들이 몰려있어서 전부 소국화가 될수밖에 없는 탓일거고.. 어쨋든 절대 전제주의가 된 중국은 경직될수밖에 없고 유럽은 민영화마냥 활발했고 그만큼 벌이는 일도 다양하게 많았다..라고해야되나 나도 글 적다보니 왜 그런걸까 생각을 하다보니 혼자 계속 추측이 꼬리를 물어서 야심한 밤에 횡설수설 궤변을 적고말았는데 걍 횡설수설 일기장 누가 썼다고 생각하고 무시해주셈.. 나도 갑자기 생각이 나서 적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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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되고싶다 2022-04-15 21:48:37 0 0
결투를 총칼로 하자고 하는데 싫다고 빼면 안되나? 난 주먹이 좋아 이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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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령요원 2022-04-15 21:51:32 2 0
사실 링컨이 암살된게 사실 저건 짓때문에 그런거 아니었을까. 내용에 따라서 존나 쥬겨버릴꺼야 하는 사람도 분명 있었을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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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테이토골드라지 2022-04-15 22:12:50 43 0
우리나라에서도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관이 있듯, 서양에서도 명예를 엄청 중요시 여겨. 모욕을 당했는데도 무시하면 그것 그 자체로도 그냥 나 호구새끼임 라며 사회적으로 무시받고 반대로 결투에서 쫄아서 안나오는 새끼도 개쫄보돼서 사회적으로 매장당하는 거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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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1게티 2022-04-15 22:16:38 2 0
걍 루머양산하는 악플러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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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루헤윰 2022-04-16 09:25:59 4 0
저당시 결투는 명중율 개똥망 총으로 원샷원킬 안되게 일부로 딴데 쏘고 "니 존나 남자 다움!" "응, 인정 니도 존나 멋있음!" "우리 존나 쩔었음 ㅋㅋㅋ" 이런거 아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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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비노거미 2022-04-19 16:49:38 0 0
오 짤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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