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하는 사람 없어 … 30대男, 숨진지 한달만에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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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드렁큰 2022-04-18 15:56:52

330

0 좋은 곳으로 가시오. 거기서는 외롭지도 마시고 평안하길 바랍니다. [1]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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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젠지결승전 2022-04-18 16:10:28

235

3 나도 주어진 상황은 똑같고 나이대도 비슷한데 진짜 운동 해야함 정말 × 100 운동으로 대부분 안좋은 감정들이 많이 해소됨 [7]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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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끄튼놈아 2022-04-18 20:42:18 155 0 근데 진짜 암울하면 운동이건 뭐건 아무런 의욕도 안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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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답정너코난 2022-04-18 20:39:15

0 솔직히 남 얘기같지가 않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서는 편안하시길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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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작가 2022-04-18 15:45:32 5 1
헐ㅠㅠㅠ 인터넷 커뮤니티라고 하시지ㅠㅠㅠ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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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뉴비2 2022-04-18 20:17:45 19 0
인터넷 커뮤니티를 해도 현실의 외로움은 완전히 채울 수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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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작가 2022-04-18 20:33:04 7 0
후잉 그렇기는해요ㅠㅠㅠ 그래두 정말 아쉽고 슬퍼서요ㅠㅠㅠ좋은 말 한 번이라도 더 들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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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여우짱 2022-04-18 20:42:02 7 0
커뮤에서 오프라인으로 만나면 몰라도,, 커뮤에서 친한건 그냥 .. 메타버스 일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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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여우짱 2022-04-18 20:42:59 0 0
난 다행히 누나가 2명이라 자주 연락와서 다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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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에민감한캥거루 2022-04-18 23:14:22 0 0
그치..그닥 도움은 안되긴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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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작가 2022-04-18 23:24:55 1 0
난 커뮤 안할때는 진짜 세상에 혼자 남은 기분이어서 커뮤가 진짜 많이 도움되는중이야...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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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미친개 2022-04-18 15:46:19 1 0
하아....너무 먹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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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한바가지 2022-04-18 15:46:27 3 0
오 난 얼마만에 발견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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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o 2022-04-18 15:50:42 1 0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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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병정 2022-04-18 15:53:16 0 0
안타깝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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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드렁큰 2022-04-18 15:56:52 330 0
좋은 곳으로 가시오. 거기서는 외롭지도 마시고 평안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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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닉이없음 2022-04-19 00:24:26 1 0
좋지 않았던 과거 다 잊고 그곳에서 새로 출발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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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몬 2022-04-18 15:57:02 1 0
나 발견되려면 뭐 한달걸리겠지..? 집주인이 방세 안낸다고 찾아올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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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젠지결승전 2022-04-18 16:10:28 235 3
나도 주어진 상황은 똑같고 나이대도 비슷한데 진짜 운동 해야함 정말 × 100 운동으로 대부분 안좋은 감정들이 많이 해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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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끄튼놈아 2022-04-18 20:42:18 155 0
근데 진짜 암울하면 운동이건 뭐건 아무런 의욕도 안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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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젠지결승전 2022-04-18 20:47:43 44 1
맞말이긴함 꼰대 갔지만 내경우 쓰자면 나도 108 ~110 몸무게에 외모 컴플렉스 때문에 사람얼굴 못바라봤음 밖에도 않나감 불면증 불면증이 너무 심해서 오는 우울증도 있었음 불면증 심함이 제일 강한 수면제 약 먹어도 못잤음 그럼 잘때까지 않자면 되지 않냐 말하는데 그럼 몸과 마음이 맛탱이가 감 잠자긴 하는데 거의 1시간 ? 30분? 마다 깸 악순환 연속이였음 진짜 이겨내는 과정은 피눈물 나는줄 알았지만 이겨내는 방법은 운동이 핵심이였음 지금은 78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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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젠지결승전 2022-04-18 20:54:54 31 1

100시절 진짜 그냥 침대 밖이 너무 무서웠음 진짜진짜 그 기분 느낌이 생생함 사람도 싫고 내얼굴도 싫고 세상도 싫고 그냥 죽고싶었는데 죽을 용기는 없었음 그게 너무비참하고 제발 않아프게 갑자기 죽길 바랬었음 이짤은 진짜 내가 너무 와닫는 이야기임 지금 힘들고 괴로운 사람들아 목숨걸고 자기관리 다이어트 미소 꾸준함을 가꾸고 키워라 그럼 너가 웃는게 아니라 세상이 널 보고 미소지어준다 화이팅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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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썰이 2022-04-18 21:07:01 3 0
의욕이 안 생기니 죽는거고, 살려면 그 무욕한 몸뚱이라도 움직여야 사는거고 그런거임 뭐가 더 맞고 더 틀리고 그런거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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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을내뿜게 2022-04-18 23:23:00 5 0
1년 운동해서 10킬로 감량 해봤는데 아무 의미 없더라... 상황이 바뀌지 않는 한 내가 뭘 얼마나 노력하든 아무 의미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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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끄튼놈아 2022-04-19 02:04:21 14 0
그니까 무슨말하는지는 잘 알겠는데 ... 너는 외모컴플렉스를 운동으로 극복한케이스고 ... 저분이랑 너랑은 다른상황이지 ... 하루하루가 어떻게 살아야할지 정말 아무런 답도없고 살아보려 발버둥쳐도 나아지는거 하나없는 상황이잖아 고인분은 ... 외모 컴플렉스랑은 아무런 상관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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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끄튼놈아 2022-04-19 03:19:20 3 0
아니 난 원댓글 작성자한테 말한건데 ㅠㅠ 오해하게해서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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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냥이 2022-04-18 18:50:37 2 0
비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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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로이드중독 2022-04-18 19:32:04 4 0
남일같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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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학자 2022-04-18 19:34:56 38 0
지금 계절처럼 마냥 푸른 나이에 먼 여행을 떠나셨군요. 부디 더는 추운 날도 없고, 질병도 없는, 오직 사랑이 넘치는 평안한 곳이기를, 그래서 가난도 외로움도 시름도 모르고 마냥 즐거이 지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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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게개그 2022-04-18 20:04:55 0 0
아니 60대도 아니고 30대라고? 너무 젊은 나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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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우 2022-04-18 20:28:01 6 0
저좀 도와주세요.(30대 남자 미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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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날Prusa 2022-04-18 20:51:51 0 0
주소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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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유성 2022-04-18 20:28:42 2 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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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8 20:37:52 게시물이 5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2-04-18 15:44 / 이동: 2022-04-18 20:37
- 어시스트: Fairy김채원

Fairy김채원 2022-04-18 20:38:11 1 0

ㅇ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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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답정너코난 2022-04-18 20:39:15 42 0
솔직히 남 얘기같지가 않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서는 편안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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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겨 2022-04-18 20:44:48 1 0
애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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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lding 2022-04-18 20:58:40 4 0
내 미래같아서 두려워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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껄떡대지마임마 2022-04-18 21:00:42 3 0
안타깝네요. 이 생의 후회와 외로움은 털어버리고 다음 생엔 행복하십쇼.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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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값하기 2022-04-18 21:31:52 0 0
내...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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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럭매운탕 2022-04-18 21:35:18 2 0
못다 피운 꽃 그곳에선 피우시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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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만장 2022-04-18 21:41:44 2 0
1인가구가 많아지면서 똑같은 사례가 반복되는데 이런 복지사각지대에 빛을주는 정책이 필요한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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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볼까 2022-04-18 22:20:41 3 0
원하시는 형태의 평안을 얻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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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보기 2022-04-18 22:59:21 2 0
나도 비슷한 상황이라 언제나 키우는 고양이를 위한 물과 사료를 한가득 부어놓아. 내가 객사하거나 자다가 급사하면 이 애가 발견되기까지 최대한 생존하라고. 그나마 다행인건 아침에 출근안하면 그래도 행방을 찾을 거라는거. 세상에서 제일 하기 싫은 일이 세상과 연결된 마지막 통로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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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맛카레 2022-04-18 23:02:19 4 0
저도 곧 갈게용...거긴 걱정도 휴회도 없겠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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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음표땡땡 2022-04-18 23:14:10 6 0
가긴 어딜가 여기 같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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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와트에서온김호구 2022-04-18 23:14:15 2 0
야 왜그래 가지마 나랑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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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맛카레 2022-04-18 23:53:34 0 0
착한사람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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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장의꽃손치기 2022-04-18 23:24:48 8 0
몇년전에 고독사한 여자얘기가 난 아직도 기억나. 그분 휴대폰을 켜봣는데 대부업체 광고 문자에 "ㅡㅡ"라고 답장을 보냈더라. 난그게 너무 먹먹하게 와닿았어. 그때 그분은 어떤심정으로 문자에 답했을까...스팸으로 삭제하기바쁜 문자에 답장을 할만큼 외롭다는게 어떤건지 나는 상상도 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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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0393 2022-04-18 23:27:32 2 0
고독사가 젊은 사람한테서도 흔하게 일어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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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하는 사람 없어"… 30대男, 숨진지 한달만에 발견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