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2-04-17 19:49:48
ⓞ 추천
ⓤ 단축URL
|
도라이아님
|
ㅠㅠ 아는 언니 결혼식 갔는데 신부가 본인 엄마아빠한테 쓰는 편지?이런걸로 축사했는데 진심 감동받아서 질질짰음..사실 거기 하객들 다 울어서 상관없긴 했는데 나 ㄹㅇ 통곡함.. 언니 부모님이 편찮으셨거든??근데 언니가 엄마가 아플때 처음으로 하늘이 무너진다는 감정을 알았다.엄마가 수술 들어갔을 때 처음으로 내가 대신 죽고싶다는 감정을 알았다. 엄마가 아파서 못움직일 때 이기적이지만 이렇게라도 내 옆에 있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이런 사랑 알게해줘서 감사하다 라는 식으로 대충 이런식으로 말했는데 진심 거기 있는 사람 다 울음. 하 진짜 불꽃효녀;; 혼주분들 곱게 화장했는데 우셔서 다 번짐
11시의말라뮤트
2022-04-17 
4
0
울보래요
다딤
2022-04-18 1
0
와 난 지금 울음
머스크향기
2022-04-21 5
0
글만봐도 눈물난다
2022-04-21 
ALavigne
2022-04-21 0
0
.
웃픈냥
2022-04-21 0
0
계집아이같이 울긴 왜 울어!
영재롱
2022-04-21 5
0
와... 이거듣고 안울면 사람이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엄마
tznami
2022-04-21 8
0
역시 솔직한 감정을 담은 가족을 향한 편지만큼 강렼한 글이 없어.
미시경제거유경제
2022-04-21 1
0
어제 내 세상이 무너졌어 어쩌구 내 목숨을 가져가도 좋아 저쩌구<<<이거 생각하니까 갑자기 감동 쏙들어갔어 다들 눈물 날 때 참고해
이띠용
2022-04-22 0
0
크윽.... 사나이는 이런걸로 울지 않는다
9
33,812
추천
베스트1
베스트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