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2-04-25 23: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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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딸좀치는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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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애덤 스미스는 《국부론》을 쓰기 전에 집필한 《도덕 감정론》에서 "타인을 배려하는 역지사지의 마음"을 강조 했었다.
작성 2022-04-25 23: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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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딸좀치는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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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스승
2022-04-26 
22
0
이분이 손이 없는 그분이군요
토킨아크
2022-04-26 
2022-04-26
모쏠도결혼가능
2022-04-26 150
2
가난하고 비참하게?? 당시 기준으론 매우 풍족하게 아닌가?
모쏠도결혼가능
2022-04-26
ll달렉킹ll
2022-04-26
드립실패함
2022-04-26
상위1퍼센트야
2022-04-26
쌉탄소년단
2022-04-26
이건도저히못참아
2022-04-26
badaso
2022-04-26
그루트어1급
2022-04-26
참치잡이
2022-04-27
인생해설가
2022-04-27
100SDW
2022-04-2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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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빈곤율은 그 어느 때보다 낮을텐데
책과헬스
2022-04-2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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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그거 생각나네. 과거의 노예들은 의식주 제공하면서 임금이 없었다면 현재의 하층민들은 의식주때문에 벌이를 다 쓴다고. 허허 아 물론 국가간의 차이가 있음.
15분
2022-04-2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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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자는게 문제가 아니라 월화수목금금금에 어떻게 하면 저 부장샛기 차장샛기를 담궈버릴수 있나 고민하는것도 마음의 극빈층 같음.
솔밑
2022-04-2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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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 스미스 : 윽....이딴게.... 자본주의...? 역겨워...
37명정
2022-04-2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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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가 완전무결한건 아니지만 민주주의와 결합한 자본주의는 인간이 만들어낸 모든 시스템중에서 가장 낫다고 생각함. 내가 자본주의 선진국에 운좋게 태어나서 문명을 누리고 살고 있기에 이렇게 생각하나
봉금
2022-04-26 
엇박정박
2022-04-27 
베놈스네이크
2022-04-2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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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한 현실을 보고 엄청나게 감탄하다가 통계를 대충 구경이라도 하신다면 엄청나게 욕하실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함. 저 시절은 아직 경제학이 철학에서 완전히 떨어져 나가기 이전 시절이었음. 즉 '옳고 그름'이 '생산효율'만큼이나 중시되었다는 말임. 본인이 애초에 독실한 종교인이기도 했고. 사람들이 자꾸 간과하는데 애덤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에는 지금의 단순 시장경제와는 차이를 가지는 전제가 더 있음. 바로 사람들의 도덕성과 정보의 투명성임. 사람들은 사악한 선택을 하지 않아야 할 것이고, 원자재값이든 마케팅비든 모두 투명해야 하며, 업계 비밀 같은 건 없어야 한다는 거임. 하지만 현대 자본주의의 꽃은 과거에 부정한 벌음이라고 욕먹던 돈 놓고 돈 먹는 금융업이요, 상품의 생산과정과 원재료값, 실 가치 등은 마케팅과 모르는게 약이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눈 가리고 아웅 중이지. 솔직히 현대인들은 자기들이 어디로 달려가고 있는지도 잘 모른다고 생각함.
오늘은복이와요
2022-04-2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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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ㄷ
deliriumBE
2022-04-2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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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 부의 분배가 잘 된 시절이 있나? 인류 역사상 가장 부유한 서민들이 사는 시대인데?
압록강고등어
2022-04-2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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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착각하는게, 애덤스미스가 말한 ‘보이지 않는 손’은 사회구성원 모두가 도덕적일 것이라는 전제하에 가능함. 매점매석 없이 수요와 공급 곡선이 작동하고, 회사매출이 오르면 직원들 월급을 올려주고, 회사간 담합 등 부정행위가 없을 때 작용함. 국부론 읽으면서 든 생각은 과거의 ‘자유방임주의’는 공산주의 만큼이나 허황된 이론이라는 것.
덩기덩수
2022-04-2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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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듯한 사상은 이상주의자들이 만들고 그걸 이용하는건 늘 실리주의자들이니 그나마 그 시절 경제원리에 맞춰 이 정도 돌아가는것도 신기하다고 생각해 ㅎ
노잼댓글빌런
2022-04-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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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가즈아' 하겠지 돈앞에 장사없어
ouob
2022-04-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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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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