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불호 갈리는 이지선다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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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폴스 2025-02-14 22:36:48

0 근데 신의께서 고령화 이슈가 있으셔서 시한부임 울동네 치과가 그렇게 떠나갔어...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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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열사장성택 2025-02-14 22:34:26 4 0
미용실인줄 알았네 분홍색 염색한 강아지가 맞이해줄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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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폴스 2025-02-14 22:36:48 14 0
근데 신의께서 고령화 이슈가 있으셔서 시한부임 울동네 치과가 그렇게 떠나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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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쟁이소설가 2025-02-14 22:38:52 1 0
살아남았단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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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열사장성택 2025-02-14 22:57:40 0 0
저런 정형외과 간적 있는데 물리치료까지 합해서 9천원 나옴 개꿀 하고 나와서 약국갔는데 약사가 약 목록보고 "이 약 굉장히 쎈 약이니깐 주의하셔야해요 많이 졸릴수도 있구요 구토라던지 그런 증세가 나타나면 복용 중단하셔야해요" 라고 말하심 약국에서 그런 말 들은적 처음이였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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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열사장성택 2025-02-14 22:58:23 0 0
약 이름도 굉장히 강력해보였음 울트라 뭐시기였는데 진통제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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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르완다 2025-02-15 12:04:11 0 0
울트라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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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황 2025-02-15 10:06:12 0 0
나 고삼 때 다닌 치과가 이랬음ㅋㅋㅋ 사고나서 앞니 다 박살나갖고 유명 대학병원 다니면서 비싼 3D ct촬영까지 했는데 차도가 없어서 아부지께서 수소문하여 찾은 곳. 병원 찾아간 첫 날, 할아버지 의사선생님께서 ‘어우 나 오늘은 숙취때문에 진료 못 보겠는데..? 사실 병원 문은 걍 열어둔거임’ 이래서 아빠 벙찜ㅋㅋ 뭐 이런데가 다있나 그래도 지인 말 믿고 다녀보기로 함. 드뎌 진료날 잠깐 화질구지 엑스레이 들여다보시더니 ‘너 잇몸에 치아 조각 박힌 거 같아. 함 째보자ㅎ 째보고 없으면 다시 닫으면 되고’ 하시며 잇몸 쨌음 안에는 진짜로 치아조각이 박혀있었음. 내가 다녔던 대학병원 욕하면서 그 비싼 장비를 써놓고도 환자 잇몸 안에 있는 고통의 근원도 못 찾냐고 요즘것들 대학에서 뭐 배웠냐고 욕하심. 같은 대학 출신이셔서 맘껏 욕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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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황 2025-02-15 10:17:32 1 0
이런저런 치료 후 드디어 임플란트 처음 하는 날, 치과 단골 환자들이 집에 안가고 치과 한 켠에 많이 상주하고 계셨음. 의사쌤이 다 같이 병원 진료시간 끝나면 삼계탕이나 먹으러 가자고 하심 ‘너도 같이 가자 잘 먹어야 빨리 나아’ 이러시길래 철 나사 박은 첫 날부터 뭐 먹어도 되냐니까 ‘실력없는 애들이나 뭐 먹지말라 그러는 거야 혹여나 잘못되면 다시 병원 오면되지 뭐 가까운데’하며 삼계탕 사주심ㅋㅋㅋㅋ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 있다가 나중에 강동구 어디로 옮겼었는데, 인사드리러 롤케익들고 찾아뵈니 이미 병원 앞에 케익이며 빵이며 떡이 산더미같이 쌓여있었음… 병원 등록 첫 날 아버지랑 진료상담하면서 혹시 대학병원에서 제시한 병원비가 얼마냐 물어보시더니 그럼 자기는 그거 반의 반만 받겠다고 하신 것도 나중에 들었음 감사인사 전하고싶은데 강동구 로드뷰 암만 해봐도 어딘지 기억이 안 남…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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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개 2025-02-15 15:47:36 0 0
저런 이비인후과 갔는데 할머니 할아버지 진짜 많음 위치도 좋은데 있어서 더 많음 시장에 있으면 2층이지만 건물 바로 2m 앞에 버스정류장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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