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고 이사장 정안봉의 명언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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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말한 2022-05-16 18: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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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솔직히 이거 학생 때 백 번 봤어도 공감 못 함ㅋㅋㅋㅋㅋ 학생 때 봤는데 한 5년 만에 봐니깐 그나마 이제 이해가 됨 [1]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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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다못해썩음 2022-05-16 14:14:56 1 0
Q3...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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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타올닮은살걀 2022-05-16 14:45:37 5 0
저거 가발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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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스승 2022-05-16 15:01:14 2 0
태풍 속에서도 휘어지지 않으려 하는 나무는 꺾이고 뽑히는 법이죠. 슬픈 진실입니다. 우리 아이들 세대에라도 그렇지 않은 세상을 안겨줄 수 있다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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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삵 2022-05-16 16:50:48 0 0
흰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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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말한 2022-05-16 18:10:59 258 0
솔직히 이거 학생 때 백 번 봤어도 공감 못 함ㅋㅋㅋㅋㅋ 학생 때 봤는데 한 5년 만에 봐니깐 그나마 이제 이해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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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호선 2022-05-17 15:14:52 1 0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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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동개똥이 2022-05-16 18:20:09 38 0
이사장이 마냥 악역으로 보인다면 아직 순수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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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란한진지충 2022-05-16 19:05:38 64 11
현실을 알게 해주는 캐릭터이긴 하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부조리한 현실을 바꿔주기 위해 노력하기보다는 그 현실에 학생들을 맞춰 살게 하는 데에만 혈안인 캐릭터라 안타깝다고 생각해요. 대학 간판이 업무 역량과 반드시 일치하는 것도 아니고, 학생 때 노력이 평생의 태도를 잘 보여주는 것만도 아닌데, 왜 여전히 학력이 인재 평가의 주요 척도가 되어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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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iriumBE 2022-05-16 19:30:48 98 0
학벌 이외에 사회초년생의 노력과 의지, 실력을 검증해줄만한 포트폴리오가 있나요? 일례로 이직하는데는 학벌을 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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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iriumBE 2022-05-16 19:33:26 33 0
채용은 결국 불확실성 속에서 확률에 의존해서 인재를 뽑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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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조용히좀해 2022-05-16 19:34:47 25 0
부조리한 현실을 바꿀 힘이 없는 소시민이 99퍼센튼데 맞춰살게라도 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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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말파이트 2022-05-16 19:36:42 86 0
저 고딩때 선생님도 그러셨는데 사회를 내 앞에 무릎꿇릴 자신 없으면 입 다물고 자기가 사회에 무릎 꿇으래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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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iriumBE 2022-05-16 19:38:13 27 0
ㄴ아싑게도 솔직히 완전 맞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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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iriumBE 2022-05-16 19:40:07 51 0
세상을 따라갈 능력도 없으면서 세상을 뒤엎겠다는 사람들은 조금 한심.. 예를들면 수능 거부, 학력사회 거부 시민운동을 하는 5등급 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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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이 2022-05-16 19:43:07 42 0
가장 객관적이니까요. 평등하구요. 그리고 학생때 못했다면 여러 방법으로 학적을 바꿀 방법이 있습니다. 일례로 대학원이 되었든 커버할 방법은 있습니다. 그 정도 노력도 안하면서 사회가 변하길 변하나요? 스스로 노력하질 않는데 뭐가 변하나요? 스스로 조차 변화시키지 못하면서 사회만 변하길 바라는건 너무 몰염치 아닌가요? 사화를 탓할려면 스스로부터 노력하고 변해보고 탓하세요. 사회는 어설프거나 노력하지 않는자 능력없는자에게 나눌 배려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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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다구맞을용기 2022-05-16 20:15:46 7 0
현실에 순응하며 긍정까지하는 사람들은 그 부조리에 당해도 양심상 뭐라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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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다구맞을용기 2022-05-16 20:17:38 4 2
그 노력이라는게 순전히 개인의 능력인가? 요즘 아이들은 부모가 만들어 준다는 말이 있을정도로 타고난 환경의 영향이 큰대 그걸 공정하다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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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하 2022-05-16 20:17:40 19 0
저 단국대 출신인데 단대가 이전할 때 학교측에서 했던 말과 똑같이 말씀하시네요. 단대가 인서울이 아니게 되는데 그럴 경우 인서울이라고 입학한 학생들은 어떻게하냐하니까 당시 답변이 학생 여러분이 사회 나가서 열심히 하시면 자연스레 인서울 격차가 사라진다 했습니다. 그로부터 10년이 넘게 지난 지금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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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에에에에엥 2022-05-16 20:18:43 21 0
도대체 학업이란걸 부조리한 현실이라고 할수 있나 모르겠다. 오히려 부조리한 사회속에서 일생에 단한번(본인이 원하면 몇번이라도) 재벌2-3세들이랑 같은 조건에서 경쟁을 해볼수 있을까?? 정시 거의 없어지고 수시화 되면서 어떻게 됬는지는 다들 잘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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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다구맞을용기 2022-05-16 20:19:20 2 0
그렇게 말씀하시는 본인은 학벌주의 타파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셨는지 묻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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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다구맞을용기 2022-05-16 20:22:00 3 3
수능으로 대표되는 그 학업 경쟁이란게 정말 공정하고 공평하게 진행된다고 생각하는가? 누구는 가난하고 못 배운 부모 만나고 누구는 부자에 자애로운 부모를 만나는데 여기서 부터 이미 게임이 될거라 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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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족은불타오르는 2022-05-16 20:29:55 2 0
나도 학벌만으로 사람 차별하는 건 반대지만, 일반적인 능력의 잠재력?으로 보게되긴 하더라. 근데, 대신 "그 학벌에 대한 선입견을 엎을만한 무언가의 능력"을 입증하면, 학벌보다 그 사람의 능력을 우선시하게 됨. 우리 팀 신입이 면접볼 때 생각나네 ㅋㅋ 진짜 똑부러지게 잘 봐서 학벌 생각도 안 나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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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iriumBE 2022-05-16 20:34:42 23 0
비교적 공정한거죠.. 수능보다 공정한 입시 방식이 있으면 하나라도 말씀해주세요.. 심지어 지금은 온라인강의까지 발달해서 원하는 수업은 전세계 어디서든 들을 수 있습니다. 특정계층의 고액과외는 예외로 두죠.. 입학사정관제나 수시모집같은 편법보다는 "상대적으로","압도적으로" 공정한게 수능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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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이 2022-05-16 20:37:11 1 0
회사 다니면서 경영전문 석사 수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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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그거하자 2022-05-16 20:37:34 3 0
근데 까는 사람은 많은데 대안 제시하는 사람은 없나여ㅜㅜㅜ. 누군가의 지능이나 성실성을 평가할 더 좋은 방법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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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iriumBE 2022-05-16 20:40:56 8 0
ㄴ미국의 입시 방법이 다양해진 이유가 소위 명문대에 아시안과 인디안의 비율이 가파르게 증가했던 현상과 무관하지 않다는 얘기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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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iriumBE 2022-05-16 20:42:12 4 0
사실상 대안이 없기 때문이죠.. 독심술로 인성을 평가하고 뇌를 열어서 뉴런의 갯수를 세보기 전까지는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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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다구맞을용기 2022-05-16 20:43:04 2 0
학벌로 개인의 신분이 정해지고 그 신분간 격차가 크다는게 문제의 포인트다. 시험을 잘 봤나 못봤나로 인생이 갈리는 사회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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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iriumBE 2022-05-16 20:45:16 18 0
그렇다면 어떻게 하자는건가? 모두에게 같은 지위와 재산을 분배하고 원하는 모든 직종에 종사시키면 같은 월급을 주면 해결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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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게많아요 2022-05-16 20:49:14 6 0
첫 취업을 하는 시기까지 그 2,30년 남짓의 평생을 객관적으로 보여줄수 있는건 학력 밖에 없으니까요.커리어랄게 아직 없잖아요.다만 서른 중반이 넘어 사회인으로서 나름대로 한 사람 몫을 하는 사람에게 직업에 상관없이 불필요하게 학력을 따지는 분위기는 저도 잘 못됐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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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다구맞을용기 2022-05-16 20:54:01 15 1
평등과 분배를 말하면 떠오르는것이 공산주의 밖에 없는가? 재능과 능력이 없으면 온갖 사회적 위험 속에 노출된채 미래도 없이 하루하루 살아내가는 삶을 살아도 되는것이며 재능과 능력이 있음에도 타고난 부가 없어 발현 되지 못하는 사회가 과연 정의로운지 수능이라는 제도가 그 불공정한 부조리를 타파하는 기구로써 기능하는지를 물었을 뿐인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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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다구맞을용기 2022-05-16 20:55:31 10 0
그러면 반대로 묻자 지금의 사회가 정말 완벽해서 고칠대가 없는지, 대안이 정말 없다고 생각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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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iriumBE 2022-05-16 21:11:07 4 0
안타깝지만 재능과 노력이 둘다 없는 사람이라면 그 결과를 받아들임이 맞지 않은가? 그래서 최소한의 생활은 가능하도록 사회안전망을 조성하지 않는가? 재능과 노력이 있다면 나중에라도 어떤식으로든 발현되는 예가 많지 않은가? 인간이 만든 제도중 완벽한 것이 있겠는가? 지금 세상도 불완전하지만 인간이 여태껏 만들었던 모든 사회, 경제제도 중에 가장 공정함에 가까이 있다고 보는데 반박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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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iriumBE 2022-05-16 21:14:00 4 0
동물이었으면 그 어떤 노력이 있어도 재능이 없으면 도태되어 사라지는데... 적어도 현대 사회는 재능과 노력중 하나만 갖춰도 인정하고 기회를 주니 이게 문명이고 인간성이지 않은가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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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2022-05-16 21:16:44 3 0
천재면 세상을 바꾸시길.99프로도 적게 잡은거지만 대부분은 확실히 잘못된게 아니면 사회에 순응해야함.천재도 아니면서 저항하면 사회에서 도태됨.아마 여기서 정안봉잘못되었다 말하는이들 누구보다 사회에 적응잘하고 똑똑한이들일걸? 원웹툰은 학려켱쟁만 다루지만 사회에서의 경쟁으로 확장해서 생각하는게 맞음.경쟁이 분명히 잘못되었다 말할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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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iriumBE 2022-05-16 21:17:38 2 0
언젠가는 우리가 믿고있는 이 사상들을 깨고 새롭고 완벽에 또 한발 더 다가간 제도를 누군가 창안해 낼 수도 있다. 재밌는건 그 역시 그 인물의 쩌는 능력으로 어마어마한 노력을 들여 만들어낼 성과라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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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란한진지충 2022-05-16 21:20:46 1 0
그냥 '부조리'라고 생각하곤 나도 해결 못한 문제라 넋두리 늘어놓은 거였는데 나름의 답을 제시해 주시는 분도 있고 혼내주시는 분도 있고 ㅎㅎ 고맙습니다. 나름 좋은 직장에 몸담아 일하다 보니, 개인적으론 살아온 과정이나 학력이 어찌됐든 채용 때와 평가/승진 때만 같은 조건에서 경쟁하면 되는 게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출신에 집착하느라 능력 있는 인재를 놓쳐서 기회를 못 잡은 지도자도 역사 속엔 흔했던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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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란한진지충 2022-05-16 21:24:29 1 0
사실 요즘은 블라인드 채용이 늘어나서 간판이 이전만큼 중요하지 않은 직장도 많아지기도 했지요. 직종 간 격차가 너무 큰 것도 문제라 생각하지만 그건 다른 이야기이고, 직무능력을 평가하는 별도의 시험으로 사람을 뽑는 곳도 많아졌는데 여전히 학벌로 사람을 위 아래 나누는 분들이 가끔 보이는 게 안타깝기도 합니다. 제 부족한 댓글 때문에 마음 상한 분들께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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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다구맞을용기 2022-05-16 22:14:11 1 1
지금 BE님의 말은 생산성이 없는 이들은 사회 밑바닥에서 살아도 괜찮다는 신분제 사회에서나 통용되는 정의이다. 신분으로 계급을 정해 사회적 부를 독점하는건 불공정이고 능력으로 독점하는건 정의롭다면 그 능력은 과연 순전히 개인이 만들어낸 것인가. 환경이 끼치는 영향이 1도 없다고 믿거나 소량이라 언급할 가치도 없다 생각하면 더 이상 대화는 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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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스랑만두 2022-05-16 23:15:47 2 0
1. 사람은 “웬만해선” 잘 안변함. 2. 면접에서 지원자를 판단할 시간은 매우 제한적임. 3. 내가 사장이면 이런 상황에 “그나마 보장된” 필터인 학교로 서류를 한번은 거르고 면접을 볼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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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아이디 2022-05-16 23:32:53 6 0
현재 제도가 문제가 있는건 맞는데 그나마 가장 공정한 편이지. 아니면 님이 대안하나라도 대보던가. 싸다구님이 기업 사장이면 신입사원 뭐보고 뽑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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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조용히좀해 2022-05-17 12:16:12 0 0
맞는말이라고 다 맞는말이 아님.. ‘전쟁은 나쁜거다’ 는 팩트임 그렇다고 우크라이나가서 전쟁은 나쁜거니까 멈추라고 할수있음? 머리가 꽃밭이어도 현실은 직시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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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iriumBE 2022-05-17 12:36:32 2 0
사회라는건 원래 밑바닥과 탑클래스, 그리고 중간단계들로 구성되는거다. 능력과 노력이 둘 다 없다면 그들의 자리가 밑바닥인거지 그럼 누가 그 자리를 채우겠는가? 선진 사회는 가장 아래의 삶조차 인간의 품격을 누리게끔 발전해왔다. 앞으로도 그럴꺼고 지속적인 발전이 있는 한 밑바닥의 삶도 풍요로워질 수 있을꺼다. 물론 부의 편중이 심화되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다. 구성은 변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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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iriumBE 2022-05-17 12:39:27 3 0
대안없는 지적은 누구나 할 수 있는거다. 마이클센델조차도 대안을 제시하지 못 했다. 그래서 일각에서는 그를 정의팔이 약장수라 부르는거다. 환경을 거스르고 성공하는 인생도 있다. 환경을 거스르고 뭉게지는 인생도 있다. 나는 당신이 무엇을 원하는건지 도저히 모르겠다. 스스로는 알고있는지도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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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iriumBE 2022-05-17 12:45:06 2 0
전국민이 월급이 200만원인 사회와 월급 1000만원부터100만원까지 두루 존재하는 사회중 어느 사회가 더 풍요로운가? 어느 체제가 더 많은 재화를 생산하고 또 소비하겠는가? 모두에게 공평하다는건 성과에 따른 차등이 있는 사회라는걸 진짜 모르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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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다구맞을용기 2022-05-18 05:51:28 0 0
절대적 가난은 이미 거의 타파 되었다고 본다. 현재 문제시 되는건 상대적 박탈감이다. 아무리 노력해도 노력도 하기도 전에 이미 보이지도 않을 만큼 저 높은 곳에서 시작하는 이들이 있다는 사실 때문이다. 고로 능력이라는 것이 순전히 개인의 재량에만 있는것도 아니면서 독점한다는 것은 정의롭지 못하다는 사실에는 당신도 반박을 못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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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다구맞을용기 2022-05-18 05:55:13 0 0
결국 나와 같은 사람들에게 요구하는것이 대안인데. 그렇다 현재의 능력주의 및 자본주의를 대체할만한 현실적인 대안은 없다고 본다. 있어봤자 생태주의같은 이상적이기만 사상이나 세율을 올려 분배를 늘리는 사회민주주의와 같은 소극적인 형태다.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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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다구맞을용기 2022-05-18 05:59:37 1 0
산업혁명시기 그 열악한 환경 속에 공산주의가 태동하여 전세계를 뒤흔들어 놓았다. 결국 공산주의가 완벽한 대안이 되지는 않았지만 사회적 안전망 구축이라는 여러 공적 시스템의 토대가 되었다. 나는 여기에 방점을 두는것이다. 센델이 대안을 제시 못하기에 정의를 파는 장사꾼이라고 했나? 나는 오히려 정의롭지 못한 세태를 가만히 방관하거나 옹호하는 비겁자들 보다는 훨씬 진보적인 사람이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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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다구맞을용기 2022-05-18 06:02:02 1 0
그러니 부탁이다. 제발 여유와 힘이 없음에 정의롭게는 살지 못할지 언정 불의를 긍정하지는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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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iriumBE 2022-05-18 09:54:10 2 0
그래서 소위 "정의"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해놓은 것이 무엇인가? A급 공기업에 입사한 사람들의 노력을 무시하고 비정규직을 정규직화 해놓은 것? 미래를 위해 공부하는 학생들의 노력을 무시하고 하향평준화 해놓은 것? 특정세력 할당제를 통해 차별을 조장한 것? 진짜 정의는 순수하게 누군가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하는 것이다. 상대적 박탈감이 문제라고 했는가? 옳게 된 사람은 상대적 박탈감을 동력삼아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한다. 적어도 한국 사회는 그리고 그 이상의 선진 사회는 능력이 있는자가 두드리면 열리는 문들이 있다. 지역 장학금, 국가 장학금, 동문 장학금.. 실패한 이들을 위한 각종 기금들.. 능력과 노력에 의한 보상은 반드시 차등을 두어야 한다. 그게 개인과 사회가 성장하는 유일한 동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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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iriumBE 2022-05-18 09:56:35 2 0
정의의 정의는 무엇인가? 개인의 정의를 강요하지 말라. 진짜 정의는 그저 원칙이 지켜지고 보상이 공정하며 기회가 열려있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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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다구맞을용기 2022-05-18 13:23:50 0 0
네 대한민국 만세입니다. ㅎㅎ 정의를 맘대로 정의하지 말라 해놓고 정의하시는 애국자가 있어 오늘도 대통령 각하와 자본가들은 활짝 웃고 계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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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iriumBE 2022-05-18 13:31:56 0 0
많이 삐뚤어지셨네.. 자본가는 그렇다치고 대통령은 여기서 왜 나오지? 뭐.. 열심히 평등한 세상 만들어 보십쇼. 난 열심히 재산을 불려서 자식에게 물려줄테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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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iriumBE 2022-05-18 13:37:16 2 0
중소기업 외벌이 집안에서 태어나 결핍이 동력이 됐던 나로써는 상대적 박탈감이 그저 악이라는 당신이 이해가 안감. 학원비 아낄려고 전교권 등수를 받아 장학금으로 학원 다녔고 어학연수는 언강생심 알바하면서 대학다녀 지금은 썩 괜찮은 직업을 가지고 재테크 잘 하고 있음. 취업한 해에 빚이 1억5천이었음. 그런데 내 노력은 어디다 갖다 치우고 지금의 나를 환경이 만들어줬다고? 차라리 신이 운명을 정했다고 하는편이 더 타당하겠음. 수급자층을 제외하고 환경탓하는 사람들에게 묻고싶음.. 노력이란걸 해 본 적은 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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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니아빠 2022-05-16 19:05:59 1 0
사회는 냉정하고 사업은 지옥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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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다0 2022-05-16 19:07:30 10 0
지금보니까 과하긴 하지만 정말 학생들을 위한 선생님인듯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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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박살난놈 2022-05-16 19:15:54 2 0
진짜 재밌게봤는데.. 이런 학원물이 없다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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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6 19:16:06 게시물이 5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2-05-16 14:06 / 이동: 2022-05-16 19:16
- 어시스트: lillilli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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