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숭숭해서 잠이 안오네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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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볶는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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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2-05-19 01:05:25
이동 2022-05-19 08: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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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볶는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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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한테 본인 보험금 얼마나오냐고

실실 웃으면서 묻는

아빠 보니까

진짜 한대 쥐어밖고 싶네

림프암은 재발도 잘 댈수 있다던데

저 푼수떼기를 어쩌면 좋으까

악성림프종은 혈액암이라 주사치료랑 약으로 병행 한다던만

그럼 별거 아닌거 아니냐고 웃네ㅡㅡ

속이 탄다 증말

내가 여유 부리는거 다 알지만 참아준다ㅜㅜ

낼은 시장으로 국밥이나 또 먹으러 가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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