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심오한 철학적 질문.jpg [29] |
작성 2022-05-19 16: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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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아메리칸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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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짬뽕된거야ㅋㅋ
매우 심오한 철학적 질문.jpg [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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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짬뽕된거야ㅋㅋ
단호박소설가
2022-05-19 20: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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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뮈의 생각대로 시시포스가 삶을 초월해 무한한 반복을 즐기고 있다면 행복할듯. 무한한 호텔에 가면, 투숙객들 방을 n+1로 각각 옮기게 시키면 방에 여유분이 생겨 쉴 수 있을것이고, 테세우스의 배는 바위를 싣다가 부서져도 본질에 상관없이 고쳐질거임. 트롤리 딜레마는 크게 상관 없기에, 시시포스가 초연한 상태라면 그는 행복하지 않을까 [3]
이동
쿠쿠리아재
2022-05-19 23: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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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소설가
2022-05-19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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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뮈의 생각대로 시시포스가 삶을 초월해 무한한 반복을 즐기고 있다면 행복할듯. 무한한 호텔에 가면, 투숙객들 방을 n+1로 각각 옮기게 시키면 방에 여유분이 생겨 쉴 수 있을것이고, 테세우스의 배는 바위를 싣다가 부서져도 본질에 상관없이 고쳐질거임. 트롤리 딜레마는 크게 상관 없기에, 시시포스가 초연한 상태라면 그는 행복하지 않을까
시인백석
2022-05-19 
단호박소설가
2022-05-19 
징징벌래
2022-05-20 
나보고대체뭘어쩌라고
2022-05-19 20
0
먼소리야 시팔ㅋㅋㅋㅋㅋㅋㅋㅋ
zkam
2022-05-1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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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시포스의 형벌 2. 힐베르트의 무한 호텔 역설 3. 트롤리 딜레마 4. 테세우스의 배 역설
팔백오십원
2022-05-19
zkam
2022-05-19
폭딸통령
2022-05-19 28
0
고민하던 시시포스는 결국 시시해졌닼ㅋㅋㅋㅋㅋㅋㅋ퐄ㅋㅋ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샹썅샹
2022-05-20
기똥찬타이밍
2022-05-20 
홍삼스틱
2022-05-19 0
0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끝에순애
2022-05-1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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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상이 100만원 손해임
오챤
2022-05-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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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밀고 있는 흑인 노예라니..이 퍼킹 레이시스트야!
스타더스트드래곤
2022-05-1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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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포스는 바위가 굴러가는 속도보다 2배 빠르다. 하지만 시시포스가 두 걸음 가는동안 바위는 한 걸음 굴러간다. 이런식으로 반복될 때 시시포스는 바위를 따라잡을 수 있을 것인가?
대머리과장은마법소녀
2022-05-19 1
0
제발 살려줘. 점심 나가서 먹을거 같아 ㅠ
2022-0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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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법
2022-05-1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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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걸 본 나는 불행해졌다
쿠쿠리아재
2022-05-19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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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
2022-05-1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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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잘 못 된 것 같은데요?
악동뮤지션이수현
2022-05-1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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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리는 돌에는 고양이를 집어넣자
덴마크민트초코
2022-05-1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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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철학짬뽕인가
샴푸하는구준엽
2022-05-1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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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볼땐 보석상이 125만원 손해입니다
광견병걸린개같은소리
2022-05-2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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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확실한건 시시포스는 거북이에 한없이 가까워 질 수는 있어도 추월하는건 불가능 하다는거임
DipDrk
2022-05-2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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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여 ㅋㅋㅋㅋㅋㅋ
오리가인정하면덕수궁
2022-05-2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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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확실한건 시시프스는 아내를 위해 약을 훔칠거란거겠지?
지긋지긋관절염
2022-05-2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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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핑이
2022-05-2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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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포스는 시시한 힘을 가지고 있다.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 시시포스는 시시한 힘을 가졌으므로 큰 책임 또한 없다.
테노치티틀란
2022-05-2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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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돌 그만 굴리고 집으로 보내주면 안돼?
목포세발낙지
2022-05-2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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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 논제 다 필요없도 시시포스가 자신의 부조리한 임무를 긍정한다면 행복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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