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말할때가 없어서 [35] |
작성 2022-05-29 1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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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봉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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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정리하다가 전남친 카톡대화캡쳐보고 급 우울하고 심장이 너무뛴다..
보고싶다 볼수없는곳에 가있어서 .. 그래서 더미친다
1년좀넘었는데
생각날때마다 회피하고 잘버티다가 사진정리때문에 또 왔네..망했다..
오늘은 파도처럼 밀려오는 모양인가보다 괴롭다 ..
눈물은 안나는데 심장이뛰고 우울하고 불안하고 보고싶은게 너무크다 답답하고 ..
오늘 버티기가 너무힘든데 버텨봐야지 시간이 빨리 흘렀으면좋겠다 ~
부산고양이
202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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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담쓰담 (´• ω •`) ♡
덕봉오
2022-05-29 
앵무새o
2022-05-2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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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렁
졸렸어
2022-05-2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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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 2년 걸린듯
덕봉오
2022-05-29
조개는맛있어
2022-05-2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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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겨우 10년 지났지만 기억조차 나지않으려함 ..ㅠㅠ 조용한 시골가서 혼자살고싶음
덕봉오
2022-05-29
사고치는김전일
2022-05-29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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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답이라는 말보다 시간이 지나면 무뎌진다 라고 봐야하는데 난 헤어지고 무뎌지기보다는 그때 그감정이 북받쳐서 오고 가끔 생각남 시간지나도 근데 예전처럼 울지않는데 그때 그 추억은 내가 표현할수 있는 감정이니 소중하게 생각하자 슬픈거도 나이고 기쁘거도 나이고 결국 내가 컨트롤 하자 이생각으로 바뀜 세월 지나도 눈을 감아도 평생 남겠지만 그 추억 기억이 내 일부분이라고 하고 살아갈려고 난
덕봉오
2022-05-29
사고치는김전일
2022-05-29 
치
2022-05-2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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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주글거가태.....
타이거드렁큰
2022-05-2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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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미래 이런 식으로 말고 그냥 딱 지금 이순만큼만이라도 홀가분하게 힘을 쫙 놓아보자. 딱 잠깐이라도 기꺼이 홀가분해지는거야. 참조 - 릴리징 테크닉, 세도나매서드
2022-05-29 
먹고놀고자고싶다
2022-05-2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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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다비쳐
2022-05-29 47
6
오른손을 잃은거야?
마동춘천닭갈비
2022-05-29 
거기112죠
2022-05-29
장기썰이
2022-05-30
집에좀보내줘
2022-05-30 
똥찡짱
2022-05-2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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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시간과 그 사람의 안좋았던 것들 나를 힘들게 했던 것들을 떠올리는 것들이 해결해 줬었어요...
이옹데
2022-05-2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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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서, 슬픔보다는 애틋함으로 마주할수 있게 되기를 기도할게요🙏
없는닉이없음
2022-05-2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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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은 지우거나, 지울수 없다면 새로 칠하거나 얼룩이 있단 사실을 잊어버리거나..
루별
2022-05-2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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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또한 곧 지나가리
하늘빛에민트향샴푸
2022-05-2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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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아가 부른 운이 좋았지란 노래가 있는데 들으시면 위로가 되실지 모르겠네요
루고누
2022-05-2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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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글쓴이처럼 4년을 못잊고 지냈었는데.. 결국 어느순간 그 사람을 생각해도 아무렇지 않은 순간이 오더라. 나도 결국 결혼도 하고 잘살고있어~ 견디다보면 결국 아무렇지도 않아지고, 그 연애를 경험삼아 더 좋은 사람 만날수있는거지. 힘내!
리버러쉬
2022-05-3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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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자신이 아프지 않을려고 상대방의 흔적을 완전히 삭제 하기도 해. 추억은 추억일 뿐이야. 꾸물
두시백
2022-05-3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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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답입니다. 연관된 것은 전부 지우시구요. 통상 3달이면 된다고 하는데 사람따라 다르겠지요. 하지만 흐릿해지다가 아무렇지도 않아지는 때가 반드시 옵니다.
웃대가부끄러운웃대인
2022-05-3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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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해결해주기를.. 마음 여린 사람이 오래 슬퍼하지않기를..
써니핫도그
2022-05-3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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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같은 아픔이 있으신 분이군요. 제가 얼마전에 쓴 글 있는데 그걸 쓰면서도 너무 힘들었고 그후 얼마뒤 자살시도를 했다가 살아났습니다. 저만 두고 떠난 사람이 너무 안타깝고 나도 데려갔으면 좋겠네요. 지금도 사후세계 카페 같은곳을 찾아다니고 영혼의 존재가 있는지 글을 보고 무당도 찾아다니고 그러네요. 남친분도 혹시 스스로 떠나셨나요? 1년이나 버텨내시다니 힘드셨겠네요
덕봉오
2022-05-30 
금촌동햄식이
2022-05-3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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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겠지만 놓아주자... 행복해지기를 바라고 있을거야 힘내
단체카톡방
2022-05-3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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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떠나보낸지 일년좀안됐는데 얼마전에 녹음기록듣다보니 데이트할때 얘기한거 녹음돼있더라 둘이 다정하게 얘기하는거 들으니까 내가 잃은게 더 커보이더라. 다신 볼 수 없다는게 어떤 기분인지 아직도 체감이 안되는데 받아들여야 할것들은 익숙해지지 않아서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줄 알았는데 그리움의 방아쇠만 점점 깊은곳에 숨겨둘 뿐이지 언젠가 또 당겨지면 고통은 안줄더라고 난 아직 기일이 돌아와본적이없어서 두려워하는중이야 그날 내가 하루종일 느낄감정이 무섭다. 그리워하기엔 죄책감에 지배되고 미안해하기엔 보고싶은게 너무커서 감정속에 길잃은 기분이야. 비현실적인 것들에 집착하게되는게 제일 공감된다.
덕봉오
2022-05-30
단체카톡방
2022-05-31
국가의노예
2022-05-3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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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이 오고 높은 파도가 와도 그 밑은 잔잔하다. 가끔은 피하지 말고 그 깊은 곳까지 들어가보자 슬프고 괴롭고 보고싶은 그 마음 피하지말고 받아들이고 실컷 슬퍼하고 실컷 괴로워하고 실컷 보고싶어하자 피하려고 하다 생기는 상처보다 덜하다..
미노이
2022-05-3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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