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알아볼 때 겪었던 부동산놈들 [48] |
작성 2022-06-17 12: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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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소라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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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월세집, 전세집 구하면서 겪었던 일들을 생각해보니
왜 부동산, 공인중개사 인간들은 다 똑같을까...
예를 들어서 집 알아볼 때 얼마까지 생각하냐고 물어봐서 XXXX원이요 라고 하면
그 가격대의 줘도 안 가질 개쓰레기 집을 3군데 보여주고
예산보다 좀 넘는 집 1~2군데 보여주고
개쓰레기 집과 보통의 집 사이 1~2군데 보여주고
진짜 제대로된 집을 소개해주는 부동산 본 적이 거의 없는듯...
거의 10명 만나면 1명 정도 쓰레기는 아니고 보통정도인 매물 1~2군대 보여줌...
개쓰레기 집 중 기억에 남는 집은
반지하 같은 1층 집인데 폐가 같은 상태의 집이었음
형광등도 제대로 된거 없고 도배도 다시해야하고 쓰레기 널브러져있고...
당시 전세 1억500만원이었는데
1억을 줘도 들어갈까말까인데 도배 및 수리와 청소를 다 임차인이 하라고 하는 몰지각한 늙은 임대인이었음
아무튼 그런 상태의 집만 보여주니 집 알아보는 사람은 눈에 안 들어오니까
그 때쯤 신축빌라 얘기하는 인간도 있는데
진짜 신축빌라는 깡통전세 그 자체인 경우가 대다수기 때문에 그런 부동산은 차단해야함...
깡통전세를 만들어놓은 임대인도 문제지만
방관하고 지들 수수료나 챙겨먹을 생각만하는 부동산 놈들도 문제임..
다 문제야 그냥 아주 시발...
쓰다보니 욕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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