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이었을때도 항암받으면서 유치원 일 하실정도로 애들좋아하시는데

이제 항암 다 끝내고 채력도 길러서 다시 일하려고했더니

이젠 나이가 나이인지라（내 닉이 엄마 생년월일임ㅋㅋ） 아무도 안뽑아준뎅...

나보다 더 머리 팽팽돌아가고 체력도좋고 자격증도 20개 넘게 있으신데（컴활 1급 포함）

유치원뿐만 아니라 양로원 초등학교 대학교 안가리고 막 넣으시고

서류는 대부분 합격하는데 막상 면접 보면 떫어한다고...

일 잡으면 안우울해하실긴데

내가 도울수 있는것도 아니고...

걍 냅둬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