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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도에 회사 들어가서 2년간 일하다가

작년 5월에 퇴사하고 지금까지 쭉 백수 생활 했었는데

돈도 다 떨어지고 삶이 좀 무력해져서 취업준비하다가 내일 입사하기로 했어

타지역 기숙사 생활이라 오늘 미리 가려는데

지금 집이 원룸인데 혼자 3년동안 살아왔었거든

추억도 많고 참 좋은 집이였는데 떠난다니 발길이 안떨어진다 휴 ㅠㅠ

뻘글 읽어줘서 고마워 다들 화이팅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