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의욕도 없고 될대로 되라 마인드긴 함..ㅋㅋ
무리하지말고 딱 할거만 똑바로 하자 주의
급한거 아니면 한량처럼 한껏 헤이해지자가 내 마인드임 ㅋㅋ

근데 이런 나도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상황이 있음
바로 쪽팔리는 상황이 올거같을때임
대학교때 나만 술 못마시는거 쪽팔려서 주량 늘리고
학원에서 처음 기술 배울때도 나만 못따라가면 쪽팔리니까 혼자 연습하고
회사에서도 내가 못하는게 쪽팔려서 공부하고
소개팅이 잡혔는데 내가 돼지면 쪽팔리니까 금식하고

대학교때 이런 저런 시범으로 무대에 설 일이 꽤 많았는데
운동 싫어함에도 불구하고 쪽팔리기 싫어서 하루 5시간씩 운동함
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웃긴건 시범 실수해서 쪽팔린건 없었는데
바지 터져서 쪽팔려버림 아ㅋㅋㅋ
난 쪽팔릴거같은 상황이 오면 의욕이 불타

공부고 운동이고 나발이고
이 모든것들이 내가 평소였으면 절대 안했을 행동들이거든ㅋㅋㅋㅋㅋ
너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