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이상하지 않음?
몸으로 받는 벌（징역 n년） 같은건 가치의 변동이 없잖아.
시간이란건 속도를 빠르거나 느리게 할 수 없잖아

근데 돈은 가치가 시간에 따라 바뀐단 말이지
30년전 10만원이랑 지금 10만원은 가치가 완전 다른데
법이 물가에 맞춰서 늘 바뀌는게 아닌이상 %로 내는게 맞지않아? 그리고 사람의 소득마다 느끼는 벌금 무게도 달라.

예를 들어

도둑질
현재 : 벌금 100만원~1000만원.
개선안 : 최소 벌금 100만원 + （물건 가격의 500%）

횡령
현재 : 벌금 1000만원~10000만원.
개선안 : 횡령 금액의 200~300%

과속
현재 : 벌금 10~100만원
개선안 : （과속 속도 - 규정 속도） × （월 수익의 0.5%）

사기
현재 : 1000만원 ~ 10000만원
개선안 : 범죄 이익금의 300%

이런 느낌? %나 규정은 다 임의로 집어넣음

최소 벌금은 몇몇 범죄의 경우 돈이 없는 사람이 죄를 지으면 벌금이 기존 법보다 더 적은 벌금을 부과하게 되어 오히려 범죄를 유발 할 수 있으니 반드시 기본 벌금이 있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