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수저보다 더 서럽다는 수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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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꾸끼 2022-06-27 20:35:49

372

0 헐 개신기하네.. 뭐야 이거 [23]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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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꾸끼 2022-06-27 20:47:52 578 0 그게 아니라.. 저 내용 쓴 햄꾸가 난데.. 외출했다가 집에와서 몇시간만에 폰켜서 웃대켜서 첨 본게 이글인데 이글의 주인공이 나네ㄷㄷ 뭐야 이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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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꾸끼 2022-06-27 20:49:40 373 0 꾸라는 글자를 자주써서 이번엔 꾸꾸끼임. 근데 진짜 신기하다 몇개월전에 쓴글인데 어떻게 찾은거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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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황선인장 2022-06-27 21:32:52 195 3 악! 꾸 꾸끼 해병님! 뒷 이야기를 말씀해주실 수 있는지를 검정(檢定)해주실 수 있는지를 시인해주실 수 있는지를 결정해주실 수 있는지를 바라도 되는지를 체크해주시는 것에 대해 판정을 해 주실 수 있는지에 대해 거북하게 느끼시지는 않는지를 확인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인지할 자격이 본 해병에게 있는지에 대한 정답이 무엇인지를 본 해병이 인지하게 해 주실 수 있는지묻는것이 기열찐빠같은 요청에 해당하지 않는지를 판단을 받을 수 있는지를 알기 위해 중첩의문문을 계속해도 되는지가 무례하지는 않은지 여쭤보는 것에 대한 허락을 구하는 것을 알기 위해 중첩의문문을 계속해도 되는지를 알려주시는 것이 괜찮은지를 묻는 것의 여부를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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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꾸끼 2022-06-27 21:34:36 288 0 난 이해심이 깊어서 무슨 이유가 있는거겠지 하며 이해를 해주는 스타일인데 우리 부모님은 도저히 이걸 어떻게 이해해야할지 감도 안옴.. 형은 그정도의 재산을 물려받았으면서 나 코로나 걸리고 일 못하고있으니 자기도 가게 하나 더 오픈해야돼서 지원을 해줄수있는 입장이 아닌데 힘들면 말하라고 100만원이나 200만원정도는 지원해줄수있다고하는데 하.. 거참.. 괜찮다했음..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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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꾸끼 2022-06-27 23:45:14 164 0 꾸는 내가 정말 힘든 시기에 다 포기하고싶은 마음에 하루하루를 살고있었는데 어느날 구구콘을 먹다가 너무 맛있어서 행복감을 느끼고 구구콘의 구구를 줄여서 꾸는 개뿔 그냥 꾸는 꾸~? 하는 귀여움때문에 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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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왕김난독 2022-06-27 21:36:39

220

0 나는 엄마가 계모 + 25살에 반대하는 결혼해서 남남으로 산지 15년째임. 26살에 첫째 낳을때 500-30 원룸에서 시작해서 여지껏 살았는데 계모와 아버지 사이에 다른 남동생한테는 차도 사주고 프랜차이즈가게도 차려주고 집도 사줬더라ㅋㅋ 나와서 산지 5년차 까지는 피꺼솓이었는데 지금은 진짜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되서 [8]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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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잘하는아이 2022-06-27 22:02:16

116

0 나도 집도 땅문서도 다 남동생줄꺼라던데ㅋㅋㅋ 그 넓은 땅을 땀흘려 몇년동안 함께 일궈온 건 나인데 간단한 물가져오라는 심부름도 하기 싫어서 투덜거리고, 밭에 오지도 않던 동생에게 다 준다니ㅋㅋㅋ 나보고 알아서 벌어먹고 살라면서 남동생 대학이랑 자기들 용돈 부탁한다함ㅎㅎ 남동생한테 부탁하십쇼 [1]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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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꾸끼 2022-06-27 20:35:49 372 0
헐 개신기하네.. 뭐야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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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꾸끼 2022-06-27 20:47:52 578 0
그게 아니라.. 저 내용 쓴 햄꾸가 난데.. 외출했다가 집에와서 몇시간만에 폰켜서 웃대켜서 첨 본게 이글인데 이글의 주인공이 나네ㄷㄷ 뭐야 이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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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꾸끼 2022-06-27 20:49:40 373 0
꾸라는 글자를 자주써서 이번엔 꾸꾸끼임. 근데 진짜 신기하다 몇개월전에 쓴글인데 어떻게 찾은거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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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녀전기 2022-06-27 21:25:22 31 0
ㄴㅇ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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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지국 2022-06-27 21:28:24 50 0
본인등장ㄴㅇ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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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kitty 2022-06-27 21:31:43 47 0
상상도 못한 본인 ㄴㅇ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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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황선인장 2022-06-27 21:32:52 195 3
악! 꾸 꾸끼 해병님! 뒷 이야기를 말씀해주실 수 있는지를 검정(檢定)해주실 수 있는지를 시인해주실 수 있는지를 결정해주실 수 있는지를 바라도 되는지를 체크해주시는 것에 대해 판정을 해 주실 수 있는지에 대해 거북하게 느끼시지는 않는지를 확인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인지할 자격이 본 해병에게 있는지에 대한 정답이 무엇인지를 본 해병이 인지하게 해 주실 수 있는지묻는것이 기열찐빠같은 요청에 해당하지 않는지를 판단을 받을 수 있는지를 알기 위해 중첩의문문을 계속해도 되는지가 무례하지는 않은지 여쭤보는 것에 대한 허락을 구하는 것을 알기 위해 중첩의문문을 계속해도 되는지를 알려주시는 것이 괜찮은지를 묻는 것의 여부를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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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르 2022-06-27 21:33:20 8 0
트루먼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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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소스 2022-06-27 21:33:31 8 0
허걱스...힘내...가족보다 더 널 아껴줄 사람이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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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꾸끼 2022-06-27 21:34:36 288 0
난 이해심이 깊어서 무슨 이유가 있는거겠지 하며 이해를 해주는 스타일인데 우리 부모님은 도저히 이걸 어떻게 이해해야할지 감도 안옴.. 형은 그정도의 재산을 물려받았으면서 나 코로나 걸리고 일 못하고있으니 자기도 가게 하나 더 오픈해야돼서 지원을 해줄수있는 입장이 아닌데 힘들면 말하라고 100만원이나 200만원정도는 지원해줄수있다고하는데 하.. 거참.. 괜찮다했음..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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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왕김난독 2022-06-27 21:45:16 93 0
나도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15년전에도 내 부모를 이해 못했는데 지금 내가 부모가 되어보니 더 이해를 못하겠다. 자기 자식한테 어떻게 그럴수가 있는지...내가 그때 무릎꿇고 당신의 말만 잘듣는 개가 되길 바랬던걸까ㅠ 지금은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되어 서로 연락도 안하고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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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야어딨어 2022-06-27 21:50:32 70 0
몰라서 하는말이지만서도.. 1억을 모았다면 너끈히 자립하실 큰 그릇이십니다 형님.. 힘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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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즈언드 2022-06-27 22:19:51 25 0
뜬금없는 질문인데 왜 꾸를 좋아함? 걍 귀여워서 물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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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개한개돼지 2022-06-27 22:45:33 25 0
꾸는 똥꾸멍이잖아 내가 똥꼬를 좀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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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라켓 2022-06-27 23:43:03 7 0
이런말하긴좀 뭐한데 먼가 지금부터 증거자료를 모아놔야 한참 후에 재산분할때 어느정도 받을수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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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꾸끼 2022-06-27 23:45:14 164 0
꾸는 내가 정말 힘든 시기에 다 포기하고싶은 마음에 하루하루를 살고있었는데 어느날 구구콘을 먹다가 너무 맛있어서 행복감을 느끼고 구구콘의 구구를 줄여서 꾸는 개뿔 그냥 꾸는 꾸~? 하는 귀여움때문에 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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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련산 2022-06-28 01:18:21 4 3
보통 이런 경우에는 부모님이 유산정리 작성할 때 집을 동생 명의로 남기지 않나 싶은데.. 나중에 진지하게 부모님이랑 이야기 해봐요. 뭔가 나름 생각이 있으시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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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20대 2022-06-28 08:58:05 3 0
집안 빚이 안떠넘겨진것만으로도 흙수저보다 높은 수저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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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도저히못참아 2022-06-28 10:45:15 42 0
ㄴㄴ 아뇨.... 이런 경우 그냥 첫째 몰빵이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그러는 겁니다... 집 물려주는 것도 나이 들어서 반성해서 뒤늦게 물려주는 거지 처음부터 그럴 계획으로 하는 게 아니에요. 장담하건데 특별한 이유 없으면 집도 그냥은 못 받습니다 장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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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티모 2022-06-28 13:06:10 25 0
저러면 흙수저보다 빡센게 소득분위때문에 장학금이나 정부지원 참여못하는것도많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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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렛은달콤 2022-06-28 13:47:48 7 0
우리집도 이랫음.. 그래서 연 끊고 삼 진짜 당해보지 않고선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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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흑곰 2022-06-28 14:50:36 4 0
안그래도 보면서 지난번에 한분이 자기 이야기 올린거랑 너무 비슷한데? 심지어 1억을 뜯겼(?)다는 내용까지 똑같아서 이상하게 보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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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탕소년단 2022-06-28 16:15:00 23 0
난 이런 이야기에서 그 혜택 받는 형제 남매 자매 새끼가 제일 미움. ㅅㅂ 놈이 지가 다 처 받는거 알면서 자기 형제에게 나눠줄 생각 안 하는 10쌔 들. 부모가 차별해도 지가 나서서 그러지 말라 하고, 그래도 다 밀어주면 나눠주고 해야지 ㅅㅂ 놈 모른척 하면서 나도 힘들어 이 ㅈㄹ . 가장 가까운 사람 등처먹는 사기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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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썅샹 2022-06-28 20:24:48 3 0
답글들 ㄴㅇㄱ 하는거 개귀엽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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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드래곤 2022-06-27 20:36:37 91 0
나도 비슷함. 누나 여동생에게는 지원을 아끼지않고 하면서, 나한테는 너는 너가 벌어먹고 살아라. 남자잖냐 이러심. 가끔 서러워서 뒤져버리고싶음. 집나와 산지 8년째. 일년에 집 한번 갈까말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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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왕김난독 2022-06-27 21:46:57 62 0
너무 서럽다.ㅠ 나도 동네에서 부자라고 소문난 집서 태어나 흙수저 이하로 나와서 살았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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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는버튼 2022-06-27 20:41:11 24 0
수저로 맞은 느낌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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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녀전기 2022-06-27 21:26:25 56 0
자식 저런식으로 키울거면 남남될수 있다는 생각을 했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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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각살우 2022-06-28 16:24:19 19 0
그런분들이 꼭 형제끼리 친하게 지내라는 말 같지도 않은 소릴 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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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21:27:12 게시물이 56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2-06-27 20:31 / 이동: 2022-06-27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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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녀전기 2022-06-27 21:30:49 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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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봄토끼l 2022-06-27 21:34:32 49 0
형 친자검사 한번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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킁캉킁캉 2022-06-27 21:58:15 40 0
나도 무례하게 보일까봐 말 안했는데 가족 모두 맞대칭으로 유전자 검사 함 해봐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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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왕김난독 2022-06-27 21:36:39 220 0
나는 엄마가 계모 + 25살에 반대하는 결혼해서 남남으로 산지 15년째임. 26살에 첫째 낳을때 500-30 원룸에서 시작해서 여지껏 살았는데 계모와 아버지 사이에 다른 남동생한테는 차도 사주고 프랜차이즈가게도 차려주고 집도 사줬더라ㅋㅋ 나와서 산지 5년차 까지는 피꺼솓이었는데 지금은 진짜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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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왕김난독 2022-06-27 21:38:40 102 0
그때 그 집안이 나한테 한거 후회하게끔 보란듯이 더 잘살고 싶었는데 나도 나이가 들어 요즘은 지친다. 나도 여행도 가고 좀 쉬고싶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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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코팍팍 2022-06-27 22:07:39 73 0
더 잘되고 더 행복할꺼에요 가족이라도 남이 이뤄준 행복보다 본인이 일궈낸것들이 더욱 가치가 있는날이 반드시 올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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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G70 2022-06-28 03:44:51 41 0
부모님 돌아가시면 유산 소송 가능할 듯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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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도저히못참아 2022-06-28 10:48:55 18 0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되셨다니 한마디 드립니다. 아버지가 시벌 너무하시네요. 계모 자식만 자식인가 주변에서 그래도 아버진데...하면서 훈수 두는 말에 스트레스 받지 말고 잘 사시길 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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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골영감 2022-06-28 16:23:55 2 0
계모 들인것도 좀 그런데… 지원을 그렇게 편파적으로 하다니…내가 다 열받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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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시니머리탈모 2022-06-28 16:26:40 4 0
유산 소송 꼭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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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왕김난독 2022-06-28 17:25:02 11 0
여러 위로말씀 감사합니다. 20-30대 일만 한다고 친구들도 다 멀어져서 이런얘기 할 데가 없었는데 어쩌다보니 웃대에 털어놨네요ㅎㅎ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열심히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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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왕김난독 2022-06-28 17:32:36 28 0
아 근데 웃긴게 내가 아빠랑 나이차이가 얼마 안나는데..20살 차이 남. 그사람은 2000만원짜리 자전거 샀다고 자랑하면서 맨날 운동하고 좋은거 먹고 다니는데 나는 점점 몸상태가 맛탱이 가는거 같어ㅠㅠ 어쩌면 그분이 나보다 오래 살꺼 같더라고 유산은 개뿔ㅠㅠ나이 80되서 유산 받아봐야 뭔소용이냐 싶어서 생각 안하고 사려는데 한번씩 피꺼솓 소식이 들려옴. 얼마전엔 나랑 상관없는 계모의 딸들 시집 보내고 집사주고 애도 봐준다더라ㅠ 우리 애들 돌잔치도 한번 안온 사람이ㅠ 적다보니 서러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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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만장 2022-06-27 21:41:34 13 0
빼앗긴수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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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아 2022-06-27 21:42:24 50 1
차라리 집이 못살아서 그러면 어릴땐 섭섭해도 나이들고나면 그런가보다 할텐데 살만한 집에서 형제끼리 차별하는건 나이가 들수록 더 서운하고 화남.. 우리집도 그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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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잘하는아이 2022-06-27 22:02:16 116 0
나도 집도 땅문서도 다 남동생줄꺼라던데ㅋㅋㅋ 그 넓은 땅을 땀흘려 몇년동안 함께 일궈온 건 나인데 간단한 물가져오라는 심부름도 하기 싫어서 투덜거리고, 밭에 오지도 않던 동생에게 다 준다니ㅋㅋㅋ 나보고 알아서 벌어먹고 살라면서 남동생 대학이랑 자기들 용돈 부탁한다함ㅎㅎ 남동생한테 부탁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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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고무발기 2022-06-28 01:50:39 57 0
역겨울정도로 뻔뻔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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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이와몽룡 2022-06-27 23:12:32 3 0
와 난 반대인데... 난 첫째라 희생하고 동생은 투자받고 잘나가는중 아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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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오한인생 2022-06-27 23:21:41 2 0
하..열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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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출장안마 2022-06-28 00:14:27 36 0
우리 부모세대가 그렇게 살아와서 그럼.. 우리 부모세대는 당연히 누군가는 부모를 봉양해야 한다는 마인드가 있고.. 그게 일반적으로는 첫째이기 때문에 첫째한테 자기 재산을 가산으로 생각하고 전부 의탁하고 늙어서는 어느정도의 보호를 받는게 당연하던 세대임.. 부모는 그 세대에 사는데 바뀐건 우리 세대임.. 부모세대는 자산을 받으면 그냥 좀 사는게 편해지는 수준이었고 못받아도 그럭저럭 먹고 살 기회가 있었는데.. 우리는 사실상 부모 도움 없이는 살길 자체가 막막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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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도저히못참아 2022-06-28 11:45:49 20 0
아무리 그래도 부모 세대는 뭐 냉동실에 얼려놓고 시간만 지난 것도 아니고, 시대적 사고랑 별개로 그냥 막내는 사는 것이 훨씬 힘들다는 게 눈에 뻔히 보일텐데 저러는 건 진짜 문제임. 막말로 저 세대 사람들이 모두 그러는 것도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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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출장안마 2022-06-28 13:31:21 9 0
현실은 겪어보기 전에는 모름.. 부모세대는 그 자식들이 처한 상황을 온전히 이해못함.. 뉴스로 이정도 떠드니까 그러려니 할뿐이지.. 그리고 사고는 의외로 단절됨.. 젊은시절 보고 듣고 느낀게 가치관으로 자리잡으면 바뀌질 않음.. 저 세대가 모두 그러는건 아니지만 내 주변에서도 저런 경우를 꽤 많이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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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출장안마 2022-06-28 15:46:59 11 0
ㄴ이것도 ㅈ같은게 막내가 보통 애교가 많고 부모한테 잘함.. 이러면 안되는줄 아는데 이성적으로 첫째를 챙겨주고 감성적으로 막내를 원하는거 아닐까.. 머리랑 행동이 전혀 따로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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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딱 2022-06-28 00:43:34 6 0
이거 분할소송 걸면 법정에서 보장하는 비율 청구 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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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행우주론 2022-06-28 00:52:51 1 2
유류분제도 이제 없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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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딱 2022-06-28 00:54:46 2 0
ㄴ 으잉? 어떤새끼가 없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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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딱 2022-06-28 00:57:41 6 0
네이버 보니깐 변호사님이 가능하다는데요 최신 글이 6월 15일자 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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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행우주론 2022-06-28 01:27:55 37 0
다시 보니 고인의 형제자매간 유류분만 폐지되는거였네요 배우자, 자녀는 아직 유류분 청구권 인정 된다고 합니다. 잘 알아보고 댓글 썼어야 했는데...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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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더더덕후 2022-06-28 01:03:49 0 0
와.. 이거 딱 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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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고무발기 2022-06-28 01:47:40 2 0
이런 사연들도 있다는게 참 마음아프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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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지식 2022-06-28 06:33:05 0 0
일회용수저 쯤 되겠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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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김대리 2022-06-28 09:01:13 16 0
어설프게 재벌가 아닌이상 재산 한푼 안받고 그냥 독립해서 사는게 훨씬 나음.. 초반엔 좀 힘들어도 재산 하나라도 어설프게 받으면 마중에 노후에 골아파짐... 한국이 좋은게 굶어죽게는 안만드는 나라니깐 그냥 마음비우고 가족이랑 점점 멀어지다 어느날 번호만 바꾸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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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펜삼촌 2022-06-28 18:20:15 6 0
번호 바꾸는거 가지고 안되더라 등본떼면 주소 나오니까 큰아버지라는 사람이 밤 11시에 찾아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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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브리즈 2022-06-28 11:00:53 0 0
통수저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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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냥냥 2022-06-28 13:10:43 1 0
이 정도면 친자검사 해봐야 하는 거 아닌가.. 뭐 배 다른 자식이라서 차별하는 거야? 댓글들도 충격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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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그맨 2022-06-28 13:47:24 0 1
수저 색 따져봐야 뭐하겠냐만은 본가에 돈 안들어가는 거만 해도 어디냐.. 저 밑에 수저는 커녕 손가락 빨면서 사는 사람들도 있으니 위로가 되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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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되나 2022-06-28 13:49:10 1 0
가족에 대한 기대가 나를 더 괴롭게한다면 그러한 기대를 하고있는 나를 인정하고 기대를 내려놓아야 괴롭지않을수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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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말고그거옆에그거 2022-06-28 14:22:00 31 0
내 친구가 진짜 효녀인데 부모님 밭일 하시는거 힘들다고 학생때부터 일 도움. 친구들이랑 약속 있고 해도 부모님이 좀 힘드실거 같다 싶으면 약속 다 취소하고 일 도우러 감. 걔네 오빠는 이리저리 핑계대고 일 도운적 없음. 어느날 친구부모님이 친구를 불러서는 오빠가 장남이니까 재산은 오빠에게 줄거다 탐내지 말라고 함. 친군 그런생각도 한적없는데 너무 억울했다함. 엄마아빠돈 엄마아빠가 알아서 쓰시고 하시라고. 한번도 부모님 재산 욕심내본적 없이 살았는데 꼭 욕심 있어서 도우는것 처럼 보는게 싫다고.. 그랬더니 역시나 재산 노리고 있었는데 안준대서 그런말 하는거라 했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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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가는누렁이 2022-06-28 15:26:26 2 0
혈육이고 뭐고 오히려 혈육이 더 남보다 못할때도 있음을 10대에 깨달아버린 뒤로는 이해받기도 이해하기도 포기함 사람은 안바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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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얌군 2022-06-28 17:02:56 0 0
지인은 형이랑 같은 금액지원 받음 근데 14살 차이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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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나무 2022-06-28 17:56:10 4 0
우리 증조 할매가 아버지를 저따구로 키워놔서 20대때 집안 재산 논 땅 집 다 말아드시게 해주셔서 고모들도 대부분 고등학교도 못갔고 할머니가 아버지 쓰레기짓하고 다니는거 땜에 매 들었다고 증조할매가 할머니를 기절할때까지 팼다드라고..그 덕에 우리 아버지 나이가 환갑이 넘으셧는데 고모,할매,나 아주 그냥 뭔 핑계를 존나 많이 처 만들으셔서 허구헌날 돈 뜯어내니까 진짜 죽이고 싶다. 최근엔 갚을돈땜에 머리아픈데 하도 지랄해주셔서 대출까지 받아서 돈드렸네. 이거는 안당해보면 모르는데 당해본 사람은 알꺼여..피 말려 진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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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바다향기 2022-06-28 18:03:07 3 0
우리집은 저런 경우는 아니지만 아버지가 혼자 벌어서 혼자 돈 다쓰고 남 빌려주고 술 맨날 마시면서 생활비는 짜게줘서 남은 가족은 병원도 가기 힘들었음. 엄마 치아 몇개 망가져서 고쳐야 된다는데 버티고 나도 마찬가지... 차라리 다 못먹고 그럼 모르겠는데 엄마는 백원 아끼려고 먼 마트다니고 아버지는 남한테 펑펑쓰고 사업벌이고 뭐하나 싶더라ㅋㅋㅋ 이젠 아버지도 잘 못버셔서 힘드신거 같은데 별로 안타깝다는 생각이 안들고..내가 못된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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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보안관 2022-06-28 18:24:26 9 0
첫째한테 다 해주는건 이해하는데 대신에 부모님 나이들어 모시고 사는것도 첫째가, 제사도 첫째가 그 외 가족행사 첫째가 다 해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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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곶 2022-06-28 19:00:18 16 0
근데 그렇게 안함. 왜냐면 첫째는 아까워서. 아까운 내 새끼 돈쓰는거 아깝고 간병하는거 아까워서 안시키고 아무것도 주지않은 자녀에게 본인 부양하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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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세일러 2022-06-28 19:26:25 1 0
우리집도 비슷해 난 장남인데 전혀 1도없다.. 바라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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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유희왕카드 2022-06-28 19:39:34 1 0
형은 본캐고 막내는 무슨 창고캐릭 취급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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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퐈이아 2022-06-28 23:44:36 2 0
심정은 이해가지만 가족까지 부양해야하는 찐 흙수저만한가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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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의의지 2022-07-03 17:22:06 0 0
음.. 물려받을 재산 있구만. 걱정 없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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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수저보다 더 서럽다는 수저.jpg [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