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 최애의아이 1화보다가 지루해서 안봤었음
근데 우연히 시간이 너무 남아돌아서 보기 시작했는데 재미있더라고..
22화까지 보다가 갑자기 카나랑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다가 여행가서 갑자기 아카네랑 키스하는거 보고 주인공에 대한 정이 떨어졌음
나도 남자로서 그렇게 둘중에서 갈팡질팡 하는 모습이 그럴수도 있다 했거든? 갑자기 아카네한테 키갈하는거 보고 욕할뻔했음..
아카네도 물론 매력적이긴하지만 카나한테 그렇게 여지 주고 츤데레처럼 하면서 레스토랑 예약하고 밥먹고 데려다주고 그렇게 했으면 책임져야 하는거 아닌가..
이런 생각했음. 주인공이 사람 마음가지고 장난하는것 같은 생각들어서 개빡쳐서 중도하차함..

난 블랙클로버처럼 의지로 성장하는 주인공 나오는 소년만화보면서 나도 할수 있다. 이런거 되게 좋아해서 최애의아이도 주인공 성장하고 감동받고 그래서 좋아했는데 갑자기 그딴 행동 하는게 짜증나더라..

무직전생같이 막 아내 두명 두고 이런것도 보면서 짜증났는데 갑자기 그러니까 화나서 때려침..

근데 결말이 안좋다고 하던데.. 안보길 잘한거 같고 그냥 지금의 나름 좋았던 기억으로 가지고 있는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