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이 고민해본 “종교”.jpg [15] |
2025-04-24 19: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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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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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고민해본 “종교”.jpg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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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하는달라
2025-04-2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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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나를 믿어서, 내가 신격체로 십일조(?)같이할 열명 구하는게 꿈인데 아직 한명도 못 구했네
새돈
2025-04-2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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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목사 15년 하신분이 목사 때려치고 노가다 하시길래 왜그러시냐고 여쭤봤더니. 교회에서 수련회를 간적이 있는데 승합차 1대가 뒤집어 져서 타고있던 사람이 다 죽은적이있데. 그 사건 겪고 그만두셨다더라.
한가한창조주
2025-04-2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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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을 갖고 싶다면 신을 신이 아닌 스승으로 모시는 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의지하려는 순간 따르는 건 신이 아니라 신의 메세지를 중재한다고 나서는 사람을 따르게 되죠. 신의 철학 안에 신이 있지 신을 있는 그대로 보려는 순간 자칫 잘못 개미만 따라가는, 죽음의 나선만 그리다 골로가기 딱 좋습니다.
한가한창조주
2025-04-24 
찹쌀이o
2025-04-25
젤리의발바닥
2025-04-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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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애가 꼭 공부를 못 함
찹쌀이o
2025-04-25 
민초단조무래기
2025-04-2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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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문제 이슈구먼
아윽나온다나와
2025-04-2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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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치매라는 병이 있다. 그리고 나는 이 병이 선한 이와 악한 이를 고르지 않는는 걸 너무나도 많이 봤다. 나는 이를 신의 부재증명의 근거로 본다. 혹여나 만에하나 신이라는게 있다면, 아버지를 잃고 홀로 돈벌러 나가신 어머니를 대신해 꼬마 형제에게 아무 대가없이 온갖 밥과 간식을 먹여주시던 그 천사같던 윗집 할머니의 머릿속에 지우개를 넣는 개자식을 신이라고 부르고 따르느니 나는 차라리 악마숭배자가 되겠다.
생각날때마다질조이기
2025-04-2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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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진짜 본받을만 한 사내임. 세상을 사랑한 사랑 그 자체. 수백개의 율법을 신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단 두개로 줄이고, 무지한 사람들을 위해 강대하던 유대교, 로마와 충돌할것을 알면서도, 배신과 모략에 당해 십자가에 메달린 그 순간에도 오롯이 사랑을 외친 보기힘든 사나이. 오죽하면 그 유대교에서도, 이슬람교에서도 완전무결한 선지자로 표현하는 사나이. 그리웁니다.
아케디아
2025-04-2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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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스스로를 돕는자를 돕는다
가모가모
2025-04-2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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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없다
찹쌀이o
2025-04-2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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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이 아이는 아무 죄가 없었습니다. 어린 아이들마저도 주리를 틀도록 창조해 놓은 이 세상이라면 나는 이 세상 죽어서도 거부하겠습니다. -페스트
클레어만세
2025-04-2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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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발언으로 종교를 믿는다면 불교가 좋은것 같은게 다른 종교는 그 우상신으로부터 가르침을 얻는다면 불교는 스스로 깨달음을 얻는거 같아서 좋은거 같음 어디까지나 내 의견임 반박시 너말이 맞음
고둥랩퍼
2025-04-2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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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는 없지만 신은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서 살고 있음. 그리고 그 존재는 내가 감히 이해할수 없는 높은 수준의 존재일꺼라고 생각함. 인간끼리도 지식/지능 차이가 많이 나면 말이 잘 안 통하는데 전지전능한 신이라면 오죽할까.. 이렇게 생각하니까 다양한 종교를 존중하게 됐음. 우리들중 누가 맞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아마 영원히 모를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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