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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대가를 바라지 않고 선의를 베풀어도 당연시하는 간나들이 참 많아

감사합니다, 이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필요하면 말씀하세요 해도 그때뿐.
정작 필요할때 난 할 수 없고 그는 할 수 있는 일을 부탁하니 바쁜척 하면서 말을 돌리더라
진짜 바쁘고 피곤하면 그럴수도 있지.
아, 열심히 SNS하고 놀러다니는것도 바쁜거 맞지.

이딴 간나를 몇번 겪으니 냉소적으로 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