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결론부터만 말씀드리자면 카페측에서 카드 등록을 잘못해서 생긴 해프닝이었습니다;;
일단 그냥 제가 그 가해자라고 알고있던분이랑 실제로 통화하기 전까지는 첨부터 끝까지 내가 피해자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알고보니 그 가해자(실제로 가해자는 아님)라는 어머님 말씀은 본인들도 아파트 입주하고 처음부터 썼던 카드이고 최초등록도 본인들이 했고 본인 딸이 먹었던 것도 맞다 그리고 경찰과도 통화했을때 본인들이 잘못한거면 그 금액 다 돌려드리고 정중하게 사과하겠다 그전에 어떤 상황인지 자기가 모르는 딸의 모습이 있을 수 있으니 딸이랑 먼저 얘기를 해보겠다 그리고 딸은 명백히 아닌 것 같다 판단해서 관리사무소를 가서 최초등록이 본인들 집인지 글쓴이 집인지 확인을 해봐도 본인들 집으로 등록이 되어있는게 맞다 라고 나온다 라는겁니다 여기까지가 그 어머님 되시는분의 주장이었고 충분히 서로간에 오해가 있을 수 있는 상황인지라 처음엔 통화하면서도 좋지않게 얘기가 흘러갔었어여 그러다가 제입장도 그 어머님되시는분 입장도 다 들어보니 둘다 그럴 수 있겠다 판단하고 오해릉 풀었고 그리고 통화 끝 마무리는 카페측이랑 얘기를 해보자한게 어제 얘기였고 이제 오늘 아침에 카페에서 연락이 왔는데 카페측에서 본인들이 최초등록할때 잘못등록을 해서 생긴일이라고 순순히 다 인정을 했고 금액 또한 카페측에서 돌려드리겠다고 얘기가 됐고 .. 오해가 풀렸고 이제 저는 사실 금액만 돌려받으면 괜찮은 입장인데 그 어머님되시는분이 카페측에 사과를 요구하고있는 입장이네요 본인 딸도 의심을 하게됐고 하루종일 일도 제대로 못했고 여러가지 이유로 사과를 받고 싶어하시는 상황이 지금 딱 결말입니다 아직 금액을 받은 상황은아닌데 그 점장되시는분도 바로 잘못 인정하고 해결하려는 제대로 된 사람인 것 같아서 믿고 그냥 일단 몇일간 기다려보려고 합니다 사실 저 카페점장이 실제로 카드등록을 잘못한 장본인은 아니라서 3년전에 카페에서 최초등록을 하던 직원이 잘못을 했을건데 지금에 와서 그걸 따질러고하면 말이안되니 점장이 책임지고 그냥 문제 해결하려고 하는 것 같네요 웃대인분들 다들 걱정해주시고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는 문제없이 마무리 잘 할 수 있었네용 꾸벅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