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시발 진짜 좃같네 [12] |
2025-04-25 17:16:22
ⓞ 추천
ⓤ 단축URL
|
12
83
후르츠젤리
|
욕실 타일 크랙 및 들뜸 하자가 접수되어
작업자가 샤워부스를 분리해서 유리문은 발코니에 둠
그리고 오늘 타일 작업 후 2일의 시간이 지나서
입주자가 샤워부스 문을 달아달라고 함
그래서 작업자가 가서 샤워부스를 재설치? 재조립? 하는 과정에서
작업자 말로는 강화유리를 들자마자 터졌다고 함
그러면서 이거 어떻게하냐고 물어보는데
그걸 왜 일개 대리 나부랭이인 저한테 물어보시는거에요?
싶은 마음을 꾹 참고 현장대리인 차장님한테 전달함
그랬더니 차장님은 나보고 '작업자가 알아서 강화유리 구해서 달아놓으라고 하세요' 하는거임
중간에 껴서 개빡쳐가지고
"제가 말하는것보단 차장님이 말씀드리는게 낫지않을까요?" 함
사실임 대리 나부랭이보단 현장대리인이자 차장이 말하는게 더 공신력있고 설득력있고 암튼 몬가 그럼
근데 그러고나서 콜센터에서 전화옴
이거 어떻게 처리할거냐고
에라모르게땅 하고 작업자 전화번호 던짐
나는 전해듣기만 했는데!!
나는 아는게 없어!!!
나는 말하는 감자야!!!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