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몰래 알콜 만들기 lv.1 [6] |
2025-04-25 2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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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알콜헤이러
나는 술찌
하지만 술만듭니다
심지어 나는 한잔마실거임
근데 왜만드냐?
이유는 없음 걍 만들고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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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을 깨끗한 물만 나올때까지 씻은뒤（참고: 10분만에 해야함）
불려준다음 물기 뺀담에 고두밥을 쪄줍니다
귀찮으면 햇반쓰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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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룩이랑 물섞어서 치댄담에 소독된 병에담아 25도 이하로 5일 숙성（왼쪽）
（오른쪽은 아직 완성 안됨 데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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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의 병이 시간이 지나면 저렇게 밥알이 삭고 물처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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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가 오렌지 제스트（흰색부분은 뺀 오렌지 껍질）랑 오렌지 과육을 갈아서 섞어준 후 하루 냅둠
밑에보면 술이 고여있쥬? 잘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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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짜줍니다
남은 술지게미는... 그냥 순수 쌀이면 다른걸로 쓸텐데
오렌지 섞여있어서 애매해서 걍 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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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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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 1키로 누룩 200그람으로 대략....음...2리터 정도? 나온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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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에따라 물타서 냉장고에 일주일 숙성.
더 강한 탄산을 원한다면 설탕을 타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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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음...
오렌지껍질과 과육향이가장 먼저 느껴지고 그뒤를 따라오는 사과향. 약간 스윗하고 상큼한 정도의 산미가있음.
탄산감이강하고 가벼운편인 정말 스파클링 와인같은 막걸리가 되었음.
맛있네.
남은건 신세진 어르신이랑 점장님이랑 친구줄거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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