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엄마
2025-04-25 23: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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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동창 중에 의대간 친구가 넷 있는데. 다들.. 부모형제 중 의사가 셋이상 있고, 친척들 중에 의사 변호사가 널렸음. 다들 중3때 이미.. 고 3수학까지 다 선행하고 왔고. 선행도 이렇게 집안 좋고 공부 머리 되는 애들은 하는게 좋겠더라.
장수엄마
2025-04-25 23: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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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라 학원 다니는 친구 한명도 없었고. 순수하게 인강+선행+자습으로 내신, 수능 성적 만든거. 다들 정시로 갔고.. 그렇게 치열하게 막 안 자가면서 한게 아님. 3년동안 합숙 기숙사 생활을 했기에 6명이서 같은 방에서 잠자고 하면서.. 몇시에 일어나는지 몇시에 잠자는지 까지 다 볼수밖에 없는 환경. 열심히! 한다고 해서 꼭 성적이.. 그렇게 좋은 거는 아니고. 열심히 해도 넘어설 수 없는 한계도 있겠더라고.
장수엄마
2025-04-25 23: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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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말한 의대 간 친구 중에 한명은 치대 의대 둘다 붙었는데. 3년내내 일드 미드 3시간 이상 매일 봤엌ㅋㅋ 걔가 최상위권이라 선생님들도 방관. 아침 8시~ 새벽 1시 의무 자습 시간이어서..같은반이라 그걸 3년내내 봤담..ㅋㅋ 3년내내 저래도 최상위권인거 보고.. 공부도 재능이라는걸 그때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