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가 인간보다 상위계체의 기괴하고 공포스러운 모습의 초월자를 소개하면서
이 초월자님은 인간에게 호의적입니다 많은 인간들을 위해 봉사했고
아마 아이의 불치병도 치료할 수 있을 겁니다
라고 하면 그 기과헌 초월자에게 아이를 맡기고 치료를 부탁할거임?
근데 초월자는 아이는 고칠 수 있지만 이제까지 고쳐줬던 사람들이 자신이 보기엔 그대로인데
인간들의 눈에는 기괴하고 공포스러윤 모습으로 보인다고 먼저 이야기를 한다면
냄새도 목소릭도 그 아이랑 같지만 모습은 기괴하고 공포스러운 모습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보여주게 된다는 거지
그래도 맡기고 살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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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아기길고양이를 병원에 데려가서 씻기고 치료 후 어미 길 고양이에게 돌려줬을 때
이런 느낌이래
그래서 상상해 본 것 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