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끌고 골목길 지나가는데
맞은편에
중고딩같이 보이는 애가 폰만 보고 걸어가길래 혹시나
해서 차를 세웠음
그리고 기다리면서 차를 인지하면 출발 하러고 애 얼굴을 보고 있는데
애가 갑자기 차를 보더니
그냥 지나가면되지 존나꼽주네?? 이렇게 말함
창문닫고 있어서 말은 안들렸는데
애가 언제 내차를 인지하나 보려고 얼굴 보고있었기에
입모양이 거의 정확함 ㅋㅋ
존나까지는 무조건이고 그뒤는 잘 모르겠음 ㅋㅋ
창문열고 욕할려다가
내가 병신인걸 인지하고 조용히 지나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