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울 아부지한테
내가 돈을 빌려달라고
연락이왔었다고 함.

하필 타이밍이 또
연락이 안될타이밍이라서
아부지가 속을 뻔했다가
이상함을 눈치챈게

1. 얘는 나를 아빠라고 부른적이없다.（난 항상 아부지라고 함）
2. 그리고 반말을 하지않는다
（난 아부지 엄마한테 존댓말함.교복입은이후로 반말한적없음）

3. 으디서 싸가지없이 돈빌리는 새기가 전화로 말 쳐 안하고
문자로 돈좀 보내달라고 �� 보내고 끝인데?
（이게 가장 컸다고 함）

암튼
그 덕에
다시 전화걸어서
오해가 풀렸고

다시한번 엄마한테도
보이스피싱에 대해 조심하라고 했다고 함.

근데 부작용이 있었던게
그 후 몇년 뒤에
나 교통사고나서 의식없었을��
119가 아부지한테 전화걸었는데
보이스피싱인줄알고 무시했다고함.

근데 옆에서 엄마가 깨고선 아부지한테
새벽 2시에 하는 보이스피싱이 어딨냐고 했다고 해서
뭔가 이상했는데
다행이 그다음 엄마한테도 전화가와서
두분 다 내가 실려간 응급실로 오심.

이 보이스피싱 십새기들은
쳐 걸리면
부랄을 108개로 쪼개고
여성일경우에는
질이 숨도 못쉬도록 봉합을 해버려야함.

양치기소년처럼
정말 필요한시기에
전화를 못받을수도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