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이번 연휴에 일본여행 갈예정이라 esim 사용할건데 원활한 사용을 할려면 유심보호서비스를 해지하고 써야한다는 ㄱ소릴해서

오늘아침부터 유심방문예약을 집근처 A대리점에 해놓고 일이있어서 밖에 나갔다가 다른 B대리점에 재고가 있다고 해서 줄서있다가 내앞에서 갑자기

B직원: 예약하셨어요?
나: 네
B직원: 그러시면 예약하신 대리점에 가셔서 하셔야해요
아니시면 유선으로 취소하신후에 가능하세요
이말을 끝으로 줄서있던 사람들 일부는 바로 돌아가고
예약한 A대리점 및 그외에 skt 114 전부 전화를 안받는 상황에서 A대리점에 가보니
나: 여기에 방문예약을 하고 다른대리점에 재고있다해서
갔는데 그 지점에서 대리지점 예약취소를 해야
교체가 가능하다해서 예약취소하러 왔습니다
A직원: 본사에서 현재 유심예약을 하고있다지만
대리점에 예약자 정보가 넘어온 상태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예약취소 불가합니나
그리고 아직 본사에서 자세한 방침이 내려오지
않은 상태여서 재고가 있는 대리점에서 교체후
나중에 예약취소하시면 될듯합니다

진심 여기서 돌아버리는줄
다시 운전해서 B대리점에 가서

나: 제가 아까 유심교체하러 왔다가 예약했으면 예약한
대리점 가거나 취소후에 교체가능하다 하셔서 직접
갔다 왔는데 본사에서는 이런 지침이 없다 하네요
B직원: 예약하신 곳에서 해야지 일처리에 혼동이 없을듯
해서 그런겁니다
나:그럼 매니저가 그렇게하라고 하신건가요 아니면
독단적으로 하신 결정에 대한 행동이신가요?
B직원: 제 독단적인 결정•••
이뒤로 사과하나 없이 이야기를 이어가길래 언성이 높아지다가
B직원: 아니 별거 아닌일로 왜이러는건지 （웃음）

여기서 야마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더이상 그쪽이랑 할말 없으니까 다른 직원이나
매니저분 연락처를 주시거나 직접 걸어서 바꿔주세요
B직원:죄송합니다 ••• 제가 잘못된 판단을 했네여
매니저님은 연락을 안받으셔서•••제선에서
해결해보겠습니다

이후에 결국 B직원이 오늘내로 해결해준다며
연락처주고 일하러 집오니 한시간만에 유심교체해준다고 불러서 교체했다

대화가 길어서 줄여서 적은건데 적다보니 화가 좀 풀림

잘못은 통신사가 하고 손해보는건 고객이고 대리점이지
통신사옮기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