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옛날같은 정이나, 도의적인 그런 덤 문화 같은건
바라지도 않고 말야 ..
개인주의가 심해지고
온라인강화로 소비자들이 약아짐+경기둔화
등으로 ----> 업계는 더 약아짐 ..
---->그러면 소비자들은 더 머리를씀 （진상 양성）
좋은 거래로 상생하는 게 아니라
서로 손해 안보려고 하면서 공도동망 하고 있는 상태 같아
결국 누구도 만족할 수 없는 서비스로 되어버림....
펜션도 그렇지
요즘 이용시간도 짧아지고..
원래 펜션 좀 잘되던 옛날시절에는
솔직히 진짜 개막장처럼 쓰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펜션사장이 가사도우미도 아니고 손님으로서
간단한 이불정리 , 분리수거는 당연히 해주어야 한다는 여론이 지배적이였어
그런 힘든 고객들 10팀 100팀 받다보니 펜션도 더 높은가격에
더 많은 요청사항을 고객에 떠넘기고 있는 듯 싶고

부동산도 이제 임장비를 받으려고 하나본데
이번에 집 알아보려니
이미 다 공유부동산으로 솔직히 중개사들만 볼 수 있는
매물 공유 사이트? 같은게 있고
어느 부동산을 가도 다 같은 매물 보여주면서 ㅡㅡ
마치 중개사들은 그 매물을 볼 수 있는 사이트 권한（?）만 있는 사람들같아.
그들도 할말은 있겠지
5세대 10세대 주구장창 발품다 팔아서 보여줬더니
생각해보겠다하고 거래 안하거나 딴 부동산에서 거래하는
얌체진상 고객들도 엄청 많겠지.... 그런사람들 겪다보면
업계사람들끼리 이런 불이익 겪지 말자는 무언의 합의, 관례 같은게 생겼을꺼고

키오스크도, 혼밥집도, 셀프바도 , 뭔가 기타등등
세상이 너~~~~무나 약아지는 것 같아서 피곤타 ㅎㅎ
그냥 아무생각없이 순수하게 과일주스 마시러 가면서
토스트도 주고 흔들의자에서 담소나누던 캔모아 시절이 생각나네 ;;
너무 손해안보려고 소비자불편한 방식 기가막히게 개발하지 말고
돈을 버는쪽에서 조금은 양보를하거나 정부에서 선을 그어줬으면 좋겠음 .....
그냥 지금이 더 좋은건지 난 잘 모르겠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