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1 00: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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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남감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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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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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파혼 숨긴건 좀..
청첩장까지 돌렸던거면... 아....
2025-05-01 00: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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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감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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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파혼 숨긴건 좀..
청첩장까지 돌렸던거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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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피듯
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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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당당했으면 왜 숨겨 씨바
조럽시켜줘
2025-05-01 0
0
모솔이라고 뻥친거에서 주작인가.. 모르겠다걍다꺼졌으면좋겟네아갑자기열받네
쫀부
2025-05-0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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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 참 중요한건데
남감탈
2025-05-01 
미얄
2025-05-01 2
0
나는 세상 참 편하게 사나봐. 난 배우자가 해명하면, 아 그랬구나, 하고 넘길 것 같아. 돌싱이라면 말 한마디는 할 것 같은데, 식장 들어가서 신행 다녀 온 것도 아니고, 혼인신고만 안 하고 같이 살다 갈라진 것도 아니고, 식장 들어가기 전에 엎었으니, 상대방이랑 어지간히 안 맞았나보네, 하고 넘어 갈 듯 싶은데, 그건 사람마다 다르니까. 그래서 폭싹에서 금명이랑 영범이랑 엎어진게 별건가 싶었는데, 보는사람마다 감상이 다르더라. 지금이 행복하다면, 그 사람의 과거가 내 현제가 됐으니, 속았다는 기만감 보다는 다행이다 싶을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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