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치고 자려다가 문득 떠오른건데



누가봐도 이 밈들은 서사도 개요도 개연성도 뭣도 없는 것들임


그래서 나이상관없이 누가봐도 이해도안되고 재미도없어서 진짜 이딴게 뭔데 싶음


근데 얘네들은 말그대로 그 '이해불가'를 형상화한 캐릭터들인거임


그래서 그냥 사람들이 이해하려하지말고 받아들이라고 하는거였음





근데 문제는 여기서부터인게


'이해불가'밈 이구나! 하고 이해하면 이 밈들을 이해못한게 되버림


애초에 이해가 불가능한게 밈인데 이해를 해버린 순간 이 밈을 이해못한거지


그렇게 이 밈을 이해한건지 못한건지 모르는 자가당착에 빠지게되는거지


그래서 나는 굉장히 철학적인 밈인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