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영양학 전공이였던 입장에서

본인이 체중이 왔다갔다 하는건 좀 위험하지만

글케 따지면 의사는 불노불사겠냐고 자위함.



난 주기적으로 70~90심하면 60에서 100까지

몇년을 왔다갔다 했는데 물론 1년마다 도냐 그정돈 아니여도

8년동안 3사이클 이상 바뀜


체중 높을때 체중 적을때마다 식습관이나

느끼는게 달라짐

체중적을땐 뭐 많이 먹어도 부대끼고

귀찮아서 하루 한두끼 먹을때도 있고.

체중 많이 나갈땐 하루 6끼 먹어본적도 있음.


중요한건 포만감 차이인듯

정제탄은 금방 배차고 금방 꺼지는듯 보이지만

살은찜 체중많이 나갈때 먹어도 살찔정도.


어차피 체중조절이 안되는 스타일에 고민이면

곤약면 두부면 계란면 같은거 먹으면 허할테니

면좋아하고 살찐 스타일이면 메밀면이나

메밀 냉면정도로 타협 보고.

부족하거나 잡곡밥에 저당 대체당으로 먹으면서

오래 빼는게 좋음.


감량 식단은 말그대로 운동선수나 배우들이 체중조절할때

잠깐 먹는거임


반대로 살안찌는 체질은

보통 들어가는 양이 생각한거 이상으로 다름

하루 한끼 먹는 경우도 있고 한끼도 사람 살면서

먹는 한끼 이상으로 안들어가는 경우도 있는데.


이경우엔 손질 잘된 음식 먹는게 답인거같어.

밥이 안넘어 가는경우엔 물말은 밥에 김 김치 먹든 3끼를

습관처럼 먹어줘야되고 보통 기름진거.

홈런볼 초콜릿 같은거 먹으면 안됨

기름진거 먹으면 엄청 부대끼고 금방 물림.

몸만 망가지고 방해되는경우가 많고

오히려 지방은 덜먹고.


뭐든 꼬박꼬박 챙겨먹는게 오래 살찌우기엔 효과적인거같음

그러면서 단백질 챙겨먹으면서 대사량 키우기 하면

먹기 싫은 생각이 사라짐 무작정 당류먹고 지방먹고 단백질 먹고.

그러면 살찌우는거 고사하고 몸이 나빠질가능성이큼.


그와중에 체질에 따라서 식욕 조절이 안되는 경우나

지방세포크기가 원래부터 작거나 크거나.

근육이 잘 안붙거나 등 이유로 대사량이 부족한 사람이나

그런류의 사람들은 전자는 너무 심하면 위고비를 맞아야지뭐...

후자는 오래걸릴수밖에 없지만 운동량을 늘려야되고.


스트레스성 폭식증 환자의 경우에 더욱이

호르몬 문제일 가능성이 크고 위고비 효율이 좋을듯.


요약하면 마르던 뚱뚱하던 보통 복합적인 문제가 가장크고.

급하게 살 빼고 찌운다고 답이 있는게 아니고 그건 진짜

프로들이 급하게 몸 만든다고 하는짓들임.


증량목적으로 도넛 한판씩 눌러 먹고 하는것도

미련한 짓인것처럼.


감량 목적으로 식단 제한으로 원푸드다 뭐다

다이어트 하는것도 미친짓이고.


체질 개선하면서 장기적으로 봐야지 제대로 만들수 있음.

근데 그거도 쉽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