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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이쁜게아니야. 그냥 미쳤다 소리나와..

성격도 시원시원하고

근데 내여동생이랑 체형 성격이 너무 똑닮아서 막 무슨 좋아하는 감정올라오려하면 토할거같은 .. 갑자기 눈앞이 아찔해지는.. 뇌가뽑히는 느낌?

그래서 10년동안 한달에 한번정도 만나 밥먹고 헤어지니까 썸타본적 그 자체가없는데 얘가 작년에 헤어지고나서 한동안 나한테 자꾸 연애생각없냐 누구소개해줄까 이런말하는데 내가 작년까지는 거절햇는데 너무 소극적이었던거같애

다음에 만나서 밥먹을때 소개시켜달라고해봐야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