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동생이 혈액암이였는데.

나 중딩때 생겨서 고딩때 완치 판정 받음.

근데 그 과정이란게 알라고 하면 할수록 힘들어.

나도 옆동네 살고 친하고 어릴때부터 횡단보도 하나 길건너면 사니까

맨날 같이 지내고 나도 그거 보면서 힘들었는데

주변으로 다가가면 다가갈수록 힘든지라.


주변에선 보면서 안타깝다 이렇게 생각하는거지만.

본인이랑 가족 입장에선 얼마나 피말리고 지치는지....


다들 건강하고 이겨내자 화이팅이다 진짜.